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9/25 17:52:36
Name TWICE쯔위
File #1 PFF.jpg (1.66 MB), Download : 33
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CDPR "사펑 2077 90점 이상 받을줄 알았는데, 혹평 하더라"


CDPR 20주년 기념 각 팀을 이끌고 있는 핵심 개발자들이 "사펑 2077 사태를 가장 충격스럽고, 가장 힘들었던 시기"라고 고백했습니다


당연히 메타 90점 이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인터넷에서 엄청난 혹평을 받는 것을 보고 당황했습니다


저희가 특별한 이유중 하나는 게임을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거든요


스튜디오와 개발자들이 기대한 것과는 너무 다른 반응을 보여줬습니다


사펑 2077은 절대 실패한 작품이나 쓰레기 같은 게임은 아니거든요




...........애니메이션 덕분에 반응이 좋으면 그냥 입 좀 닥치고 있지..

느그들이 출시당시 그 꼬라지 낸걸 유저들이 까먹은 줄 아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강동원
22/09/25 17:53
수정 아이콘
넌씨눈
22/09/25 17:53
수정 아이콘
사이버펑크 게임에 쌍권총도, 경찰 추격전도 구현 안해놓고 뭐라고
22/09/25 17:54
수정 아이콘
기대를 하려면
플레이를 미리 해봤어야지
22/09/25 17:55
수정 아이콘
게임 40점 + 덕분에 미리 그래픽카드 질러서 50점 = 90점
22/09/25 17:57
수정 아이콘
그래픽카드가 80점 같은데 말이죠...크크크크크
아직도 그래픽카드가 그때 가격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ㅠㅠㅠㅠ
22/09/25 17:55
수정 아이콘
쓰레기 맞긴 했는데 (대충 사이버펑크2077 밈 영상)
마감은 지키자
22/09/25 17:57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다 새대가리인 줄 아나?
몇 년이나 지났다고 벌써 저딴 소리를 해?
쿤데라
22/09/25 17:57
수정 아이콘
양심이라게 없나.흠
내배는굉장해
22/09/25 17:57
수정 아이콘
스토리...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미뤄놔도 일단 버그가...절대 좋은 평가는 받을 수 없었죠.
TWICE쯔위
22/09/25 17:58
수정 아이콘
아예 최적화부터 절망적이어서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선 끌어내려졌었죠..
PS4나 엑박원으로는 정상적으로 돌릴수조차 없을정도로 구렸고..
내배는굉장해
22/09/25 18:01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버그야 나오자마자 출시 초창기에는 있을 수 있다지만 그렇게 이해 하기엔 너무 많았죠.
페로몬아돌
22/09/25 17:58
수정 아이콘
골프 안쳐서 덜 욕 먹었지 크크크 너네도 사기꾼이야
마감은 지키자
22/09/25 18:01
수정 아이콘
너네도라기보다, 저놈들이 진짜 사기꾼이죠. 크크
닐 드럭만은 감정적으로 나쁜 놈이고...
어서오고
22/09/25 19:07
수정 아이콘
진짜 사기꾼은 cdpr이고 닐 드럭만은 그냥 페미니스트 + 소시오페스일뿐이죠. 게임적 완성도로는 라오어2가 넘사벽이고.
22/09/25 17:59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90점도 받을 수작이지만 출시 당시 생각하면 미완성품이라 50점 근처 나와야 할 물건이었죠.
돈받고 파는건데 기본적으로 돌아갈거는 돌아가야죠.
타시터스킬고어
22/09/25 17:59
수정 아이콘
버그 생각하면 사실 그 점수도 잘 나온건데 크크
22/09/25 17:59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90받을만 하지만 그때는 게임도 아니었는데?
마감은 지키자
22/09/25 18:00
수정 아이콘
저놈들은 게임을 그따위로 만든 것도 문제지만, 지들이 그걸 알면서 리뷰 업계의 생리를 이용해서 작업 친 게 더 문제입니다.
이놈들은 진짜로 사기를 쳤어요.
22/09/25 18:01
수정 아이콘
그동안 업데이트한건 다 까먹은건가 같은 게임이 아닌것을
22/09/25 18:05
수정 아이콘
자 이제 qa파트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Two Cities
22/09/25 18:07
수정 아이콘
팔면 안 되는 물건을 팔아 놓고 뭔 소리들을 하는지.
22/09/25 18:08
수정 아이콘
채굴붐을 대비해 그래픽카드를 구비하게 만든 선구자격의 일등공신겜 아닙니까!
엄정화
22/09/25 18:09
수정 아이콘
똥을 팔아놓고 뭔소린지...
플스판은 처참한 수준이 도를 넘어갔습니다.
22/09/25 18:10
수정 아이콘
1) 저희가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게임을 완벽하게 만들려고 애쓰는 것이에요.
2) 저희가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게임을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거든요
다르죠. 전체적인 비판 방향에는 동의합니다. 노력을 강조하기 민망한 결과물이었죠.
깻잎튀김
22/09/25 18:10
수정 아이콘
직접 개발한 놈들 맞나...?
22/09/25 18:11
수정 아이콘
서든2 생각하면 자기가 직접 개발한 게임에는 객관적인 판단이 안되는것도 이상할건 없겠죠
키모이맨
22/09/25 23:14
수정 아이콘
폭 풍 전 야
쿠우의 절규
22/09/25 18:10
수정 아이콘
출시당시 AVX 미지원 때문에 튜토리얼 이후 못 해 봤는데요.
1.52 패치후 다시 시작하니 전체적으로 괜찮긴 한데, 아직도 덜 만든 티가 팍팍 납니다.
한 예로 대화 종료 버튼이 없는데(그냥 멀어지는 수밖에) NPC가 그거에 반응은 합니다.
NPC들에게 '무례하다', '제가 원래 저랬나?' '어디가!' '얘기 안 끝났어' 같은 소리 계속 들어야 해요.
더 웃긴 건 초반 NPC 하나와 퀘스트 라인에 있는 NPC 몇 명에는 대화 종료 버튼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만들다 말았다는 거죠.
CP Violation
22/09/25 18:28
수정 아이콘
아니 사람들이 빨아주는 건 그렇다고 칠 수도 있는데
본인들 급을 닌텐도나 밸브 급 본좌로 보고 있으면 어떡해요?
허저비
22/09/25 18:30
수정 아이콘
개발자 지들도 테스트 1시간만 해봤어도 저런 양심 팔아먹는 소리는 못할텐데
Silver Scrapes
22/09/25 18:32
수정 아이콘
어휴 교만해
그놈헬스크림
22/09/25 18:47
수정 아이콘
너네가 광고하고 사람들이 기대한건 GTA급의 오픈월드 였는데...
결과물이 만들다 만 게임이면 욕먹어야지...
상호작용도 개떡에 최적화는 발로한 주제에...
비온날흙비린내
22/09/25 18:47
수정 아이콘
그래도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는 이쁘다고 하는 말이 떠올라서 좀 안타깝네요..
잉어킹
22/09/25 19:04
수정 아이콘
소송 당해놓고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
어서오고
22/09/25 19: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좋다고 해주는 거 보면 기세등등 할 만 하죠. cdpr은 팬덤이 너무 쎄서 출시 직후에만 사리는거지 좀 패치해서 할만하면 다시 나댈거라고 생각했고 말 그대로였죠. dlc도 괜찮게 나오면 출시 직후에는 좀 아쉬웠지만 패치후 갓겜됐고 dlc는 꼭 해봐야 한다며 찬양하고 다닐겁니다.
데이나 헤르찬
22/09/25 19:11
수정 아이콘
후 4000번대 보고 욕 참는다...
블래스트 도저
22/09/25 19:18
수정 아이콘
얄밉긴 한데 엣지러너 진짜 재미있었어요
엣지러너 다 보니 게임도 키게 되는
22/09/25 22:02
수정 아이콘
흐 저도 사펑 열심히 깨고 안쳐다보고 있었는데 엣지러너 함 봐야겠네요. 더빙도 되있음 좋겠다~
이웃집개발자
22/09/25 19:23
수정 아이콘
핵심 개발진 다 나갔다고 들었는데 그건 또 루먼가
아이폰텐
22/09/25 19:35
수정 아이콘
위쳐3 하나 성공해놓고 자존감은 미야모토 시게루급이니 기가차네요
22/09/25 19:48
수정 아이콘
예구했던 입장에서 동의 못하겠는데.
22/09/25 19:48
수정 아이콘
재미가 없는 게임은 아닌데 완성도가 처참해서 처음에 출생 고르는거부터해서 그냥 딱 용과같이보다 조금 나은 오픈월드

라오어랑 비교하면 라오어한테 실례죠... 라오어2도 트레일러 사기치긴했지만 스토리빼면 따라올 게임이 없는 수준이니...
22/09/25 22:01
수정 아이콘
둘다 좋아하는 게임이지만 라오어2는 만듦새 자체는 아직도 따라올 게임이 없을 정도로 완벽했습니다 (그래도 버그 있는 거 압니다 알구요). 그저 스토리와 설정에 대해 사람들이 강한 거부감을 느꼈었던 것이고… 근데 팔리기는 사펑이 훨씬 더 팔렸을 거에요. 제가 라오어2 다 깨고 6개월인가 뒤에 헐값으로 굴러다니는 피규어 포함 한정판을 샀으니…
하마아저씨
22/09/25 20:00
수정 아이콘
초반에 납치당하는 장면이였나 거기서 검은화면으로 몇분을 플레이하길래 이놈들 이런거 까지 디테일하게 하네…했다가 버그란거 알고 바로 환불했습니다
22/09/25 21:58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거 당했는데 긴가민가 했었죠. 그래도 초반에 1인칭 시점이라는 것을 극한까지 활용하며 진행하는 갱단 이벤트는 정말 잘 만들었다고 느꼈어요. 그게 근데 초반에만 있는 거였죠.
카트만두에서만두
22/09/25 20: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플4에서 레전드급 사기쳐서 그렇지..pc버전은 꽤 괜찮긴하죠. 전반적으로 노력했는데 잘 안되서 아쉽다는 뉘앙스라 충분히 할만한 말인거같고요. 완벽 드립치면서 급발진한 사람은 퀘스트 디자이너인데 (이번 라이엇 mmo 쪽으로 간 사람인듯?) 사펑 퀘스트 퀄리티보면 솔직히 저사람은 저런 말할 자격 있다고 봅니다. 물론 소비자가 이해해줄건 아니고요

까는사람들 입장도 100% 이해가 가긴하는데 사펑 빠는 사람 입장에서 이야기 하자면 이 게임은 사이버펑크 장르 좋아하는 사람은 빨 수 밖에 없어요. 오픈월드 aaa급 게임중에서 사이버펑크2077 말고 제대로 된 게임이 없음... 애초에 장르 자체가 매니악한 장르기도하고 인디게임쪽으로 옮기면 꽤 있긴하지만 이런 대규모 게임중에서 이정도 퀄리티로 나온게 없다보니 그냥 대안이 없음. 전반적인 스토리 라인도 사이버펑크물의 기본 골자를 잘따라서 꽤나 의미있게 잘만들었고요. 액션, 그래픽, 배경 다 좋았는데 그놈의 버그랑 마케팅팀 입털기 때문에 참.... 최근에 애니보고 4회차 시작했는데 T버그, 사운드버그 등등 여전하더군요.
22/09/25 21:57
수정 아이콘
스토리텔링은 그냥 역대 최고급 인정하구요. 하지만 버그보다 아쉬웠던 건 오히려 그런 사이버펑크 적인 설정들이 부족했다는 점이었어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나 (외관은 물론 개조와 강화에 있어서도) 해킹 같은 부분, 사이버펑크적이지 않았던 전반적인 환경이나 사회 시스템도 아쉬웠구요. AAA 오픈월드로써의 루팅과 아이템 구성 쪽으로 가면 이건 뭐 거의 만들다 만 수준도 안되는 지경이었구요.
made.of.more
22/09/25 20:16
수정 아이콘
막 업데이트한 1.6 버전도 13년에 나온 gta5만도 못한데 무슨 말을 하는거죠
양심이 없나보군요
22/09/25 21:53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즐기긴 했지만 스스로 부풀린 기대감에 비해 구현되지 않은 것들이 해도 너무 많았죠. 딱 1회차 신나게 했고, 접어 버렸는데 (사실 마음속으론 개선될 거라 기대했지만) 요놈들도 여태 그거 안고쳐주고 있으니 그래 거기까지다, 더 안 하길 잘했다 정도로.
김소현
22/09/25 22:04
수정 아이콘
돈 미리 받아쳐먹어서 만들었으면서 출시연기도 그렇게 해놓고 그따위게임 내놓았는데 반성이라고는 1도 없군요
덴드로븀
22/09/25 22:13
수정 아이콘
CD 프로젝트 주가

2017년9월 : 115 PLN
2020년8월 : 450 PLN
2020년12월 : 사이버펑크2077 발매
2022년9월 : 90 PLN
만사여의
22/09/26 09:19
수정 아이콘
지금 엑박원엑스로 사펑 시작해 보면 할만할까요?
버그는 많이 잡혔겠죠?
잠수족
22/09/26 11:19
수정 아이콘
버그는 여전히 있긴해도 재미는 있습니다
정가주고 할정돈 아닌데 50%할인정도 받고 80점대 정도 기대치로 하면 괜찮습니다(엑박은 할인이 어떻게되나는 모르겠네요)
Limepale
22/09/26 11:21
수정 아이콘
아니 겜을 진심으로 제대로 만들었다고 생각하시나...
1시간 해보고 바로 런때렸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3293 [유머] CDPR "사펑 2077 90점 이상 받을줄 알았는데, 혹평 하더라" [54] TWICE쯔위9904 22/09/25 9904
463292 [기타] 러시아 인종차별 피해서 한국 이민온 러시아 모자 근황 [12] Aqours10567 22/09/25 10567
463291 [기타] 내 뒷 차의 이쁜 여자랑 결혼하는 법 [22] 니시무라 호노카13047 22/09/25 13047
463290 [서브컬쳐]  갈수록 외모가 폭락했던 히로인 [17] Aqours10239 22/09/25 10239
463289 [기타] 요즘 중고차 딜러 클라스 [12] 니시무라 호노카10368 22/09/25 10368
463288 [유머] 뭔가 상황이 복잡하게 돌아가는 우마무스메 근황 [38] 초현실8815 22/09/25 8815
463287 [기타] 이혼하러 갔다가 놀란 디시인 [26] 니시무라 호노카12081 22/09/25 12081
463286 [연예인]  대전 출신 송중기 의외의 인맥.JPG [11] insane9640 22/09/25 9640
463285 [서브컬쳐] 넷플릭스 [외모지상주의] 애니화 [11] Aqours8027 22/09/25 8027
463284 [기타] 파키스탄 아재만 칠 수 있는 개그.jpg [8] insane9415 22/09/25 9415
463283 [유머]  빠니보틀과 곽튜브 미쳐버린 근황..jpg [37] 아수날10562 22/09/25 10562
463282 [LOL] 신종 도우미 [19] 꽑꽑꽑8684 22/09/25 8684
463281 [서브컬쳐] 나이먹고 돌아보는 사나이들의 한강대화 [10] Farce8920 22/09/25 8920
463280 [방송] 내가.. 내가 당하다니! feat.드래곤볼 [3] 이브이11014 22/09/25 11014
463279 [유머] [피지컬갤러리] 돈 내고 촬영했습니다.. (feat. 이다혜 치어리더) [10] 삭제됨12584 22/09/25 12584
463278 [기타] 질게) 타지역 부산초행 운전 필수품 [47] 니시무라 호노카14737 22/09/25 14737
463277 [기타] 현대미술 레전드 작품 [52] 니시무라 호노카13548 22/09/25 13548
463276 [유머] 이해하면 경악하는 사진.. jpg [27] pzfusiler15440 22/09/25 15440
463275 [기타] 새로 나온 택시 [34] BTS10745 22/09/25 10745
463274 [유머] 국방 전시회에 나온 미래의 짬밥 [34] 오곡물티슈10726 22/09/25 10726
463273 [동물&귀욤] 이웃집에 호랑이가 있는것 같아요.news [4] VictoryFood8736 22/09/25 8736
463272 [유머] 투명인간의 슬픔 [9] 퍼블레인11384 22/09/25 11384
463271 [기타] 내년에 나올 거 같은 숫자 [3] 닉넴길이제한8자8706 22/09/25 870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