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0/03 21:12:43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File #1 846b17f85122eb58ab750ed01a08db1d.jpg (261.8 KB), Download : 54
File #2 4d63c529b05b05b328505f3e1dadcb2c.jpg (97.8 KB), Download : 33
출처 catdrip.net
Subject [기타] 러시아 內 푸틴 여론




타인의 전쟁이

자신들의 안방까지 다가오니 다이나믹하게 바뀌는군요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22/10/03 21:16
수정 아이콘
동원도 동원이고 패배 중임을 숨길 수 없으니 영향이 클 겁니다. 그럼에도 반정부 시위까지 이어질 동력은 부족할테죠.
나뭇가지
22/10/03 21:17
수정 아이콘
국영이 조사해서 발표했는데 저 정도면
valewalker
22/10/03 21:17
수정 아이콘
주황색이 부정여론, 풀색이 긍정여론 맞나요?
22/10/03 21:17
수정 아이콘
맞는거 같습니다 덜덜;;
valewalker
22/10/03 21:22
수정 아이콘
9월을 구글링해보니 сентябрь더군요. 9월 18일에서 25일 1주일 사이에 긍부정이 30%씩 크로스하는 여론은 우리나라에서도 못본것같은..
라이엇
22/10/03 21:21
수정 아이콘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너희가 선택한 대통령....이 맞나?
22/10/03 21: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역겹네요. 자기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야 그제서야 저러는건. 국민은 자기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가진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22/10/03 21:24
수정 아이콘
아... 그래서 우리도...
방구차야
22/10/03 21:33
수정 아이콘
꼴둥에서 상위권으로 올라오긴 했는데...거참.. 여기서 죽어도 안오르네...
22/10/03 21:3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민주주의가 제대로 자리잡힌 나라랑 독재자를 저렇게 좋아하는(아니 이젠 좋아하던) 나라의 수준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죠.
적어도 우리는 독재자는 아니고 5년마다 인물이 계속 바뀌고 십년이내로 정권만 계속 바뀐것만 봐도 괜찮은 수준인겁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10/03 21: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사실 대부분 인간이 그렇습...
심플하게 보면 우리가 우-러전을 보면서 객관적으로 보는건 우리가 당사자가 아니기때문이죠...
우리가 우크라이나고 러시아일때도 안달라질거란 보장은 없으니까요...당장 유럽만 가도 달라질텐데...
퀀텀리프
22/10/03 22:04
수정 아이콘
골고루 존경받는 대통령이 없죠. 이쪽 저쪽 자기 대통령이 있을뿐.
북쪽에는 전인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분이 있읍니다.
22/10/03 22:12
수정 아이콘
당장 여기서도 전쟁나서 리셋나면 좋겠다는 댓글 단 사람이 있습니다 크크
김유라
22/10/03 23:2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인터넷에 엄청 많죠

볼때마다 웃긴게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댓글 다는 애들은 도망갈 기득권보다는 고기방패 쪽에 더 가까울 확률이 높다보는데 무슨 깡으로 그런 소리하는지 모르겠어요
22/10/03 23:31
수정 아이콘
뭐 저는 여성이랑 미필 남성은 충분이 할 법한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군필인데 아직도 저 소리하면 좀 걱정 되긴 한데
22/10/04 01:35
수정 아이콘
미필이나 여자보다 군복 인증하면서 그 소리하는 인터넷 마초들이 훨씬 많죠.
AaronJudge99
22/10/03 23:50
수정 아이콘
전쟁은 약자에게 가장 가혹하죠..
22/10/03 21:25
수정 아이콘
푸틴은 동원령을 사용했다!

효과는 굉장했다!
22/10/03 21:2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입전쟁 좋아하시는 분들 많긴한데 현실은 러시아같은곳도 저렇게 되지요. 물론 저건 명분없는 침략이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요.
22/10/03 21:44
수정 아이콘
쿠데타 각?
아구스티너헬
22/10/03 21:46
수정 아이콘
러시아 친구에게 들은 바로는
한국처럼 세대갈등으로 갈라져서
10~40은 반전 50~80은 푸틴지지 였었습니다.
그래서 서로 의절할 정도로 갈등이 심화되었는데
이제 50~80이 자기 자식을 군에 보내야하는 입장이니
난리가 난거죠

참고로 그 전에 참전했건 러군(정규군 제외)은 대부분 변방출신(러시아는 더럽게 큼)이라 주요 대도시에 주는 직접적 영향은 미미했다고 합니다.

정의(?)로운 입 전쟁하다 자기 가족이 가야되면 달라지는거죠
22/10/03 21:51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인터넷에서 겉으로 보이는 걸로는 20-30대가 가장 큰 지지자 같았는데
22/10/03 21:55
수정 아이콘
지지하지 않는 글은 못쓰니까...?
22/10/04 11:28
수정 아이콘
뭔 소설을 길게 적으셨지... 푸틴은 집권 내내 10대 20대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보냈습니다.
아구스티너헬
22/10/04 16:33
수정 아이콘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2040416184515351#0DKW

[다만 젊은 세대일수록 이번 전쟁에 반대하는 등 러시아 내부 여론에 균열이 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달 8일 익명을 요구한 러시아 독립 조사회사의 연구를 인용해 러시아인의 59%가 전쟁을 지지하는 가운데 18~24살 연령대에서는 29%만이 전쟁을 지지한다고 밝혔고 39%는 오히려 반대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66살 이상 연령대에서는 전쟁 지지율이 75%에 달했다.]

푸틴 지지율과 전쟁지지율은 다릅니다.
남의 글에 소설운운하시려면 좀더 댓글을 다는 손가락이 무거우셔야할듯요.
선거관리위원회
22/10/03 21:52
수정 아이콘
저 설문조사는 푸틴 지지도가 아니라 러시아어 제목을 번역해보면 ‘여러분 주변 사람들은 최근 편안함과 불안 중 어떤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까?’에 대한 조사입니다. 물론 푸틴 지지율도 낮아졌을 것이라 예상은 합니다만 일단 저 조사는 푸틴 지지율은 아니네요.
푸틴 지지율이었다면 과거 기록이 80% 넘게 유지했어야 할 것입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22/10/03 22:01
수정 아이콘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896181/putin-approval-rating-russia/

푸틴 지지율도 극적이진 않지만 영향을 받긴 했네요.
sionatlasia
22/10/03 22:20
수정 아이콘
뭐 열심히 본인 입맛에 맞는 글로 재단해서 가져들 오시는데 어쩌겠어요
22/10/03 22:42
수정 아이콘
인용문에도 'anxious, worried, alarmed'를 표한 사람들의 비율이라고 적혀있고, 본문 어디에도 푸틴에 대한 지지율이라는 표현은 없네요.
스노우
22/10/03 23:43
수정 아이콘
글 제목이 문제네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2/10/04 00:07
수정 아이콘
그럼 제목을 어떻게 달아야 합니까?
제 입맛에 맞는 글로 재단해서 가져올거면 '러시아 內 푸틴 지지율' 이라고 달았겠죠.
22/10/04 04:09
수정 아이콘
자료자체에 푸틴의 푸가 없다는데 잘못된 제목 단게 자랑인가요. 내용 다시 확인하던지 글삭하던지 수정하고 자초지종을 적어놓던지 하는게 작명 물어보는 것보다 우선인게 상식 아닌가요
스노우
22/10/04 23:57
수정 아이콘
본문에 맞춰서 제목을 달았어야죠. 본문과 제목이 전혀 다르잖아요.
sionatlasia
22/10/03 22:22
수정 아이콘
푸틴 지지율이 지난해부터 60퍼 고지도 거의 뚫지 못했다고 나오면 일단 자료의 의심부터 하는게 맞지 않나요? 크크..
메타몽
22/10/03 22:24
수정 아이콘
강한 러시아 외칠때는 좋았죠

그리고 그들도 러시아가 우크라에게 쩔쩔매다가

본인, 가족, 친구가 총알받이로 끌려갈 꺼라곤 단 한번도 생각 안해봤겠죠

마지막으로 러시아 상황이 더이상 남 일이 아닌, 전세계 모두에게 해당된다고 봅니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하는 시대예요
매버릭
22/10/03 22:27
수정 아이콘
나만 아니면 돼애애~~~~!!!

어어 오지마..
Chasingthegoals
22/10/03 22:30
수정 아이콘
140%여도 못 바꾸는 여론조사였겠네요.
지켜보고있다
22/10/03 22:38
수정 아이콘
ios 신기능으로 제목 바로아래 초록색 글을 번역해보니
[당신의 의견으로는, 당신의 친척, 친구, 동료, 지인들 사이에서 어떤 분위기가 우세합니까 - 침착하거나 혼란스럽습니까?]
라고 합니다.
Extremism
22/10/03 23:23
수정 아이콘
독재정부가 대놓고 언론장악해서 제대로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는 나라에서 어떻게 이런걸 조사했나했더니 푸틴에 대한 지지율이 아니라 현재 사회분위기에 대해서 부정적 설문조사군요 크크크 실제로 부정적 지지율 여론조사가 나와도 제대로 결과를 발표하지도 못하죠
22/10/04 00:12
수정 아이콘
애당초 푸틴에 대한 여론이 아닌데 제목을 이렇게 달아버리시면 선동이라고밖에 안보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3911 [기타] 제로 탄산음료 신작 사전예약 판매 [17] 김티모15176 22/10/03 15176
463910 [기타] 벽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거북목 교정운동.jpg [13] 손금불산입10495 22/10/03 10495
463909 [서브컬쳐] (약후)요즘 핫한 AI 그림 실패사례.jpg [19] 캬라14091 22/10/03 14091
463908 [유머] 신라면 자동화 생산공정 영상 [15] Croove15759 22/10/03 15759
463907 [기타] 가을치고 좀 더우셨죠? [10] Croove11066 22/10/03 11066
463906 [기타] 러시아 內 푸틴 여론 [40] 톰슨가젤연탄구이14238 22/10/03 14238
463905 [유머] 지금 트위치 다음으로 큰일난 한국섭 [9] Starlord11030 22/10/03 11030
463904 [유머] 두줄로... [7] 메롱약오르징까꿍8083 22/10/03 8083
463903 [유머] 주인공의 성장을 표현하는 인기 있는 클리셰 [26] 길갈13554 22/10/03 13554
463902 [기타] AI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낸 여캐들 [34] 묻고 더블로 가!10465 22/10/03 10465
463901 [유머] [약후] 스타크래프트 30만원짜리 커미션 작품.jpg [22] 삭제됨12277 22/10/03 12277
463900 [동물&귀욤] 천사견(리트리버) vs (줬던) 간식내놔 [5] Croove9345 22/10/03 9345
463899 [스타1] 밸런스 많이 무너진 KCM 레이디스 종족최강전 [16] Pika489602 22/10/03 9602
463898 [게임] 누구나 레전드임을 인정하지만 느낌은 좀 약한 게임 [28] 나스닥16488 22/10/03 16488
463897 [서브컬쳐] 지극히 주관적인 이세계 아이돌 찍먹 추천 [12] o o9934 22/10/03 9934
463896 [유머] 끝나가는 3일 연휴에 어울리는 소식 [22] 껌정11377 22/10/03 11377
463895 [유머] 노안에 최적화된 유튜브 자막.jpg [8] VictoryFood11260 22/10/03 11260
463893 [유머] 추월차선에서 느리게 달리지 맙시다.gif [32] 캬라15140 22/10/03 15140
463892 [기타] 신도시 대형마트 가면 자주 보인다는 스타일 [19] 묻고 더블로 가!16539 22/10/03 16539
463891 [유머] 한국인인것이 들켜버려서 곤란한 한국인.manhwa [19] Starlord12701 22/10/03 12701
463890 [LOL] 야가오:쇼메이커의 그 한마디는 성경과도 같았다. [9] ZAKU10681 22/10/03 10681
463889 [유머] 버튜버 보는데 아내가 들어왔다.JPG [3] 실제상황입니다9602 22/10/03 9602
463888 [유머] 아프리카 원조 버튜버 [7] 랜디존슨11308 22/10/03 1130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