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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2 11:16
북한은 진짜 핵 밖에 없어서 상황이 다릅니다
러시아는 핵없이 해볼려다가 힘이 딸린 모양이고 북한은 핵 없이 해볼려고 하지도 않을거라서
22/10/12 11:1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645951?sid=100
[단독] 공군 F35기 기관포는 ‘공갈포’... 도입 후 실탄 한번도 안샀다 - 2021.10.1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21394?sid=100 [단독] 최첨단 F-35, 실탄 없이 ‘공갈탄’ 장착해 北에 맞대응 출격했다 - 2022.10.12. 북한 + 유머에 알맞는 조선일보발 재활용된 단독기사 [F-35A는 적 레이더 탐지를 피할 수 있는 스텔스 기능을 갖춰 주로 중거리 공격용으로 투입되지만, 작전이 적진 깊숙한 곳에서 이뤄지면 적기와 근접 교전 가능성이 커지고 이때 기관포 사격은 필수가 될 수 있다. ] 중략 [이 때문에 F-35A가 지난 8일 북한 군용기 발진에 긴급 대응하면서도 ‘실탄 없는 기관포’를 달고 있었다고 한다. 대신 미사일 등 다른 무장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34 [펙트체크] 정부의 홀대가 공군 F35 기관포 문제 초래했다? - 2021.10.29 이 기사를 정리하면 타임, 혹은 블롬버그가 입수한 2020년 1월쯤에 발표된 미 국방부 운용 시험 및 평가 사무국의 FY2019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에 F-35A의 기관포로 지상목표를 사격했을 때 여러 가지 이유로 명중률도 형편없었을 뿐 아니라 기체에 균열이 생겼다고 한다.
22/10/12 11:41
지금이 1940년대도 아니고 스텔스기가 적진 깊숙한곳에서 기관총을 쓸 일이 있으면 작전 망한거죠
하여간 조선일보는 언제 폐간되나 그게 참 궁금합니다
22/10/12 11:54
기체를 쏠 수 있게 견적 내고 나온거고.. 쏴봤더니 기체에 부담이 크다면 문제가 있는게 맞는데 왜들 그리 화가 나신건지..
베트남 전 때도 이제는 미사일로만 충분하다하고 기총 뺐다가 피본게 미국이잖아요. 거기서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하고 놔둔 기능을 못쓰고 있는건데.. 굴러만 가면 된다는 마인드는 저런 첨단무기에게 안맞는다고 생각합니다.
22/10/12 11:56
막말로 지금 개발중인 KF-21이 기총 문제 생겼다고하면.. 오케이입니까..
거기는 또 신뢰도 문제랑 이제 신흥 개발국이니 그건 그거 이건 이거의 문제입니까...
22/10/12 14:10
4.5세대면 기총질 염두해야하니 다르긴하죠...
근데 사실 F35는 B나C는 애초에 기총 그런거 안키움이라서...A도 하려하면야...
22/10/12 12:07
그 문제가 '미국'의 문제라는 거죠. 문제가 있기때문에 미국에서 기관포를 생산 안함 -> 한국에서도 기관포 도입을 안함
그런데 조선일보기사는 한국정부의 문제인 것 처럼 기사가 나왔으니깐요.
22/10/12 12:27
놀랍게도 21세기에 도입되는 전투기들 상당수가 일단 굴러만 가게 해놓고 나머지는 나중에 업그레이드 하자는 마인드로 만든 물건들입니다.
냉전 끝나면서 군축 바람이 불면서 예산이 줄어드니 다들 일단 도입부터 하는 게 중요했거든요.
22/10/12 14:46
그게 한국 정부나 공군 잘못은 아니잖아요? 순전히 미국 책임인데
[“북한 협박을 의식한 탓인지 실탄 보급조차 기약 없이 늦어지는 전투기를 보며 국민은 마음이 든든하겠느냐”] 이따위 멘트로 끝내는건 저질스런 선동이죠. 화가 안나는게 이상한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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