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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20 04:20:38
Name Avic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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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트위치/유튜브
Subject [유머] 초등학교 수학 난제















고점의 태호 vs 꾸준함의 지윤




















이런 영상도 있네요

전 야구선수 / 기업 인사담당자 / 입학사정관 에게 물어봤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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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k
22/10/20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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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이의 꾸준한 점수가 우승권에 미치는지가 중요할거 같아요. 민약 꾸준하긴 하지만 우승권에 부족한 기록이라면, 무조건 태호를 뽑아야죠.
항정살
22/10/20 05:42
수정 아이콘
올림픽도 제일 높은 기록으로 승부하기 때문에 A죠
22/10/20 05:43
수정 아이콘
가끔 초등학교 문제들 보면 조건이 없는 창의력을 요하는 문제같은 것들이 있는데 아마도 저 단원에서는 평균값을 구하는 방법을 배웟겠죠 그래서 선생님도 틀렷다고 하신거고..
22/10/20 05:46
수정 아이콘
저게 3개의 각각 다른 대회의 평균 점수라면 모를까 고작 세발이죠. 실력의 발전이라고 하기엔 충분하지 못한 데이터라 틀린거라고 학생에게 가르쳐주면 됩니다.
미카엘
22/10/20 06:04
수정 아이콘
B요. A의 10점은 후루꾸일 가능성이 높죠.
DeglacerLesSucs
22/10/20 06:47
수정 아이콘
진지먹자면 문제에 선발방식을 명시했어야
맥락상 이걸로 해야지 하는건 초등학생에게 기대하긴 어렵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 원글쓴이도 고민을 했을 거고
22/10/20 06:53
수정 아이콘
문제가 좀 애매하긴 하네요.
단발로 승부가 나는 경우를 제외 하면 B 가 유리하므로 B를 뽑겠습니다.
카페알파
22/10/20 06:57
수정 아이콘
굳이 따지면 문제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사격대표선수가 될 수 있는 '조건' 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둘 중 평균점수가 더 높은 학생을 대표선수로 한다고 했을 때' 이런 식으로요.
오드폘
22/10/20 06:59
수정 아이콘
국대선출대회에서 3발 쏜건데 저렇게 점수나오면 지윤이 뽑아야죠
그냥 게임 대회 룰 자체가 점수의 합으로 승패를 나누는건데
태호를 국대로 뽑으면 선발비리죠 그건
스카우터나 인사담당자로서 길게보고 키울거냐는 조금 다른 문제겠지만요
그럴수도있어
22/10/20 07:12
수정 아이콘
클템은 A겠죠?
OneCircleEast
22/10/20 07:23
수정 아이콘
올해는 지훈이고 내년엔 태호가 해라
약설가
22/10/20 07:36
수정 아이콘
저건 실력의 발전이 아니죠. 그리고 대표 선발전에 저 정도 실력이면 성적이 걱정되네요.
다시마두장
22/10/20 07:38
수정 아이콘
고점 높고 최근 폼 좋은 선수에게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죠!
라고 써놓고 보니 한 대회에서의 성적이었군요 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2/10/20 07:39
수정 아이콘
태호는 내려올 일만 남았...
오피셜
22/10/20 07:44
수정 아이콘
당연 안정적인 지윤이죠. 결승 당일 성적 가지고 성장캐라 보는 건 비약임. 태호는 오히려 초반 컨디션 조절 실패한 거라고 봐야..
VictoryFood
22/10/20 08:15
수정 아이콘
태호(A)가 두번 이상 10점을 받은게 아니라 성적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으니 지윤(B) 하겠습니다
Chasingthegoals
22/10/20 08:42
수정 아이콘
3년차 이정후 vs 9년 연속 3할 이상 치던 손아섭?
티아라멘츠
22/10/20 08:54
수정 아이콘
얘야 야구를 보면 플루크란걸 확실히 이해하게 된단다
롯데나 한화같은 팀의 팬이 되는 걸 추천한단다 정신 수양에 좋아
터치터치
22/10/20 08:59
수정 아이콘
정작 수학자에겐 안물어봤네요
페로몬아돌
22/10/20 09:00
수정 아이콘
백정현 작년과 올해 보면 크크크크 b로 가야
이민들레
22/10/20 09:11
수정 아이콘
문제에 평균점수가 높은사람을 뽑는다고 말해줘야
유부남
22/10/20 09:41
수정 아이콘
감독성향에 따라 선택 여지가 있는 문제라면 누구를 선택하던 그게 답 아닙니까
22/10/20 09:44
수정 아이콘
정답이 있어야 하는 문제는 저렇게 정답 없는 표현으로 물어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저런 문제에 길들여지다보면 가치관 차이에 대한 존중이 실재하지 않는다고 믿게 되는 거 아닐까요.
데이나 헤르찬
22/10/20 09:47
수정 아이콘
꼴랑 3번쏘고 뽑는게 양심없는거 아닙니까 크크크크
EurobeatMIX
22/10/20 09:50
수정 아이콘
이래서 내신을 안좋아합니다. 123학년 성장한 친구를 봤는데 상위권가려면 답은 정시뿐이었으니까요.
여덟글자뭘로하지
22/10/20 09:53
수정 아이콘
꾸준히 매년 2할 5푼 치는 타자보다 FA 직전에 4할 치는 타자가 몸값이 더 높지 않을까요 크크
화서역스타필드
22/10/20 09:57
수정 아이콘
논문쓸때 가끔씩 대박치는 친구와, 항상 뭔가 아쉬운 친구중 누가 더 먼저 졸업할지 물어보면 답이 바뀔것 같네요.
점프슛
22/10/20 09:57
수정 아이콘
9점만 쏴도 입상을 노릴 수 있다면 지윤, 아니라면 태호 출전시켜서 승부를 걸어 봐야죠.
벌점받는사람바보
22/10/20 10:06
수정 아이콘
B죠 몇개월 정도의 시간을 두고 저런 상승을 했다면 실력이 늘었다고 평가할수있겠지만
짧은대회 안에서 기록이 저런건 실력이 는게 아니라 슬로우 스타터 아니면 기복이죠
레드빠돌이
22/10/20 10:10
수정 아이콘
회사나 학교처럼 미래를 보고 투자해야 하는 상황에선 전자겠지만 국가대표는 당장의 성적이 더 중요하기때문에 후자죠
22/10/20 10:14
수정 아이콘
수학 문제를 무슨 경영학(?), 심리학(?) 문제처럼 낸 게 문제네요.
22/10/20 10:20
수정 아이콘
문제를 애매하게 냈으면 꼭 학생에게 설명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저런 문제들 때문에 국어, 언어 실력이 별로 안 올랐습니다
문제 낸 선생님 한태 물어도 니가 생각을 이상하게 한 거다 다른 애들은 다 맞췄다로 퉁쳐버리니
22/10/20 10:21
수정 아이콘
당연히 B죠
저게 1달 혹은 3달 간격으로 낸 기록이면 점점 향상된다 생각하겠으나 선발전에서 본인 기량을 드러내는 단기 기록이라면 절대 점수가 중요하죠.
Sousky Seagal
22/10/20 10:46
수정 아이콘
1회가 한발이라고 하면 시행 횟수가 너무 적어서 갈수록 실력이 향상된건지 아닌지 모르지 않나요?
B가 계속 9점 나올지 아닐지도 알 수 없죠... 크크
raindraw
22/10/20 10:53
수정 아이콘
문제를 보면 A, B 둘 다 선택할만한 근거가 있고 이유를 설명하라는 문제이므로
토론 형식의 문제라고 접근했을 때 답을 선택하고 충분한 근거를 제시했으므로 정답으로 쳐줘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저라면 B를 정답으로 내고 득점합이 더 높으니까 라고 답했을 것 같습니다.
StayAway
22/10/20 11:48
수정 아이콘
계속 9점면 쏴서 상위 입상할수 있는 대회면 B고 그 정도로 안되는 대회면 A죠.

롤로치면 LCK나 LPL에서는 평균적으로 양학잘하고 리그 전체성적으로 압도하는 애들을 보내면 그만이지만
베트남이나 일본에서는 변수창출이나 고점이 높은 팀이 성적을 낼 확율이 높으니까요.
22/10/23 11:34
수정 아이콘
문제 정의가 잘 안되어 있네요. 좋은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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