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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0 19:58
69와 74가 제가 아는 의미가 맞고 주작이 아니라면 화내는 걸 떠나 아내에게 절교하라고 해야될 것 같은데요.
신랑과 친한 사이도 아니고 뭐 이런...
22/10/20 20:01
면도 없는 사이에 장난치는건 예의가 없는거죠. 추후 제대로 사과하는 모양새도 아닌듯 하고.
저건 와이프 분이 나서서 화를 냈어야 하는 상황이라 보이는데...
22/10/20 20:08
와이프 반응보니 앞으로가 안봐도 훤하네요 걍 빠르게 이혼도장 찍으러 가야지...
그리고 주작 아니라면 저도 단순 남사친이 아니라 전애인이나 전섹파라고 봅니다.
22/10/20 20:09
일단 돈을 다시 돌려줍니다. 0 하나 더 붙어야 읍읍읍읍오우야, 가 되니까 얼른 0하나 더 붙여서 입금하라고 스피커 폰으로 재촉합니다. 상대방이 그 큰 돈을 어떻게 보내냐고 화를 내면 여친한테 니 남사친 왜 저렇게 쪼잔하냐고 비웃어줍니다.
22/10/20 20:12
개인적으론 액수가 거의 70만원돈이니 정말 친했나보다 넘어갈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려는 듯한 와이프의 대처가 별로네요.
빈말이라도 이해한다 우쭈쭈하고 넘어갔으면 좋았을 것을..
22/10/20 20:12
뭐 신랑과 신부랑 둘다 친하고 속도위반인거 알았으면 뭐 저런 장난이 이해가 안되는 수준까진 아니고
좀 짖굳네싶은데 신랑과 면식이 없다..? 미친놈인가..
22/10/20 20:22
신부고 남사친이고 남편에 대한 존중이 없습니다.
남사친은 나사 하나 빠진놈이라고 쳐도 신부는 신랑 두둔해주고 같이 화내줘야될 입장같아보이는데 이걸 남사친편을?
22/10/20 21:31
저런 추잡한 드립을 남여사친사이에 하는 것도 더러운데
일면식도 없는 남퍈 보란듯이 축의금으로? 과연 진짜 아무것도 없었을까요? 크크크크
22/10/21 09:46
69만원이면 초고액 도네하면서 뇌절개그 친 시청자라고 생각하면 일단 기분은 나쁘지만 저돈으로 핸드폰 바꾸는데 보태면 기분이나아지지않을까싶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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