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1/20 19:37:50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File #1 artw.png (9.4 KB), Download : 75
출처 짹쨱이
Subject [게임] [철권] 예절 주입 완료



[그는 지금 최강이다]

방금 끝난 일본 철권 대회 결승에서 우월한 경기력으로 무릎에게 참교육 받은 아슬란이 경기 후 올린 트윗

무릎은 오늘 우승으로 통산 103회 우승 기록 중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요슈아
22/11/20 19:39
수정 아이콘
진심 보는데 토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크크크
원투투 원투투 제기 가 하이라이트야 크크크크크

저 장면도 가만보니 정말 희귀하네요. 케이오시켰는데 전력으로 달려가서 시훼라니 엌....
모나크모나크
22/11/21 11: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윈래 대회에서 죽은 친구 때리는 거 비매너라 금지던 시절 있지 않나요? 아래 댓글들 보니 논의가 많네용..
valewalker
22/11/20 19:40
수정 아이콘
펭 너프됐다는 말 들었은데 아직도 현역인가보군요
아케이드
22/11/20 19:46
수정 아이콘
펭은 너프되었는데 무릎은 너프가 안되서...
요슈아
22/11/20 19:53
수정 아이콘
다 막고 원투투 원투투 제기
가끔 큰거 막으면 띄워서 콤보 한 사발
기스 밑강발 막고 소점컷킥 딜캐하는데선 그냥 말이 안 나옵니다.
오렌지 태양 아래
22/11/20 19:40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무릎 펭 저거 티배깅 아닌가요??크크크
아슬란도 인성 이런걸로 구설수 있어서 그런건가....
kogang2001
22/11/20 19:48
수정 아이콘
저거 티배깅 아닙니다. 예전부터 당연하던건데 철권7 스팀나오고 나서부터 국내에서 이상하게 비매너로 찍힌거죠...
특히나 해외는 시훼 신경도 안쓰는데 이상하게 국내에서 시훼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오렌지 태양 아래
22/11/20 19:53
수정 아이콘
철7 발매 이전에도 저러면 우리나라에선 한소리 들었을 문화 아닌가...
암튼 별 감정없이 한거라니 다행(?)이네요 크크
22/11/20 20: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해외 다른 나라는 모르겠는데 일본에선 사체 패기라고 부르면서 별로 좋아하진 않았을 겁니다. 비매너다 아니다 논쟁이 있고, 자칫 잘못하면 리얼 파이트 되니까 주의하라고도 하고요.

혹시나 해서 덧붙이자면 대회에서 하는 거면 티배깅이건 뭐건 알 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빡치면 자기 손해일 뿐이고….
다람쥐룰루
22/11/20 22:46
수정 아이콘
무릎선수도 그래서 최근엔 시훼 신경 안쓰는 사람한테만 시훼한다고 하더라구요
파키스탄 원정 갔을때 저쪽 분위기 다 파악하고 하는거겠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2/11/20 19:50
수정 아이콘
온라인 매치에선 어째 시훼가 비매너 취급 받는데 대회에선 그냥 흔합니다. 저렇게 하면서 리듬을 유지하거든요. 상대가 상대다 보니 사이다인 면도 없잖아 있지많요 크크
오렌지 태양 아래
22/11/20 19:54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아슬란이 무릎 관련해서 요즘에 또 사고친거 있나 싶어서 물어봤습니다 크크크
(옛날에 무릎이었나 한국 철권씬 관련해서 뒷담했다고 들은 기억이 있어서...)
별일 없군요....크크
개인의선택
22/11/20 20:19
수정 아이콘
아슬란은 맨날 사고칩니다 호감닉
55만루홈런
22/11/20 20:41
수정 아이콘
원래 무릎이 겜 끝나고도 시훼? 좀 때리는 편인데 그것도 붙어있을때나 그렇지...
그리고 요즘 대회에서는 겜 끝나면 걍 아무것도 안하는데 아슬란이어서 그런가 달려가서까지 시훼하네요 크크 저런 경우 거의 못봤는데
시린비
22/11/20 19:42
수정 아이콘
그냥 연습하듯 넣어본거같은데 격겜쪽은 티배깅 논란이 약간 매서울때도 있었던듯 감정상하기 쉬운겜이라 그런가
파다완
22/11/20 19:49
수정 아이콘
저는 소울칼리버 할때 이걸로 오해 좀 있었죠. 계속 이긴 다음 기술쓰고 가끔 시훼하고 그래서 티배깅인줄알고 빡쳐서 저도 했는데 메세지 와서 보니까 기술 연습이였다는.....
kogang2001
22/11/20 19:46
수정 아이콘
오늘 보는데 와...진짜 토나오는 수비력입니다!!크크크
저 싱글벙글하면서 달려가서 밟아주는데 속이 다 쉬원하더군요!!크크크크
OneCircleEast
22/11/20 19:49
수정 아이콘
5꽉 악귀가 뭔일로...
요슈아
22/11/20 19:50
수정 아이콘
목숨 6개 짜리 최종보스인데 하나도 소모 안 함;
kogang2001
22/11/20 19:51
수정 아이콘
대신 ak, 치쿠린전 5꽉으로 채웠습니다~~크크크
특히나 ak전은 ak가 준비를 엄청 잘했는데 무릎선수를 넘지 못했죠.
Just do it
22/11/20 19:49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무릎은 어느순간이 시훼하기 좋은 긴 시간인지도 파악하고 있을겁니다 크크크
비뢰신
22/11/20 19:54
수정 아이콘
겸손 주입 갑니다
카사네
22/11/20 19:59
수정 아이콘
시훼가 왜 비매너인지 전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크크
예전엔 그냥 일상이고 어떻게든 이겨서 시훼하겠다가 목표였는데, 쓸데없는걸로 별 트집을 다 잡으니
나막신
22/11/20 19:59
수정 아이콘
잘몰라서 그런데

10몇년간 최강이다가 파키스탄의 숨은 고수들이 등장해서 잠시 살짝 맞았다가 다시 그 고수들 패고 계속 1위하는 그런 느낌인가요?
마음속의빛
22/11/20 20: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패한 '아슬란' 선수가 그 파키스탄 숨은 고수 중 한 명으로 파키스탄 최강자 후보로 알고 있어요.

검색해보니, 2018년 정도부터 파키스탄 철권 게이머들이 등장해 철권계에 돌풍을 일으켰었네요.
무릎은 곧바로 파키스탄으로 날아가 '폐관 수련'을 해서 환골탈퇴하면서 파키스탄 숨은 고수들을 다시 때려잡기 시작했었죠.

아슬란 선수의 팬들은 최근까지도 '무릎(배재민)을 꺾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심지어 20:0 스코어로)으로 아슬란을 치켜세웠었는데,
최근 대회에서 참교육을 시켰나보네요.
김경호
22/11/20 20:05
수정 아이콘
네 그거 맞습니다 근데 상대인 아슬란애쉬선수가 파키가 최강이라는둥 파쿰람은 사기라 자기네는 안 고른다 뭐 이런식으로

어그로를 끌었던 점이 크죠
Just do it
22/11/20 20:16
수정 아이콘
아직도 파키스탄 철권이 강력하긴 합니다.
전체적인 밸런스로 보면 젤 강하지 않을까 생각도 드는 나라입니다.
코로나땜에 국제대회가 없었다가 요즘에 좀 생겼는데 큰 대회에서 파키스탄 유저랑 결승에서 무릎이 승리
다른 좀 작지만 굵직한 선수 모인 대회에서 파키스탄 다른유저한테 패배해서 준우승했습니다.
파키스탄 선수들이 비자문제나 비용문제로 대회 참가를 잘 못해서 그렇지 세긴 셉니다.
우리나라는 무릎급 실력은 거의 없는데, 파키스탄은 아슬란같은 실력자가 꽤나 있는 상태라서
김경호
22/11/20 20: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쎄요 파키 물론 강력하긴 합니다만 파키에서 전설의 1군으로 불리던 아티프선수도 지난번 리브메이저 대회에서 무릎선수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전띵선수가 준결승에서 떨어트리고 결승전 올라갔죠

충분히 한국도 강합니다 오늘도 당장 아슬란 애쉬 선수가 패자조 간게 샤넬선수한테 3:0당하고 패자조 간겁니다

한국도 쎄요 무릎선수 제외하고서라도요 그리고 그 아슬란이 최근 파키내에서 TWT 가장 큰 대회 우승도 아슬란이고

포인트 누적 1위도도 아슬란입니다 파키스탄 잘하는건 맞지만 우리나라 선수들 일본선수들도 다 잘합니다

붙어보기전엔 모른다고 봐요
카사네
22/11/20 20:34
수정 아이콘
이번 대회만 보면 뭐 아슬란을 한국선수들이 거의 다 패버렸죠
김경호
22/11/20 20:36
수정 아이콘
심지어 어제 랑추선수 집에서 한 프리겜 온라인에서도 한국 ATL선수들에게 꼬꼬마선수를 제외하고 전부 패배했죠 뭐 프리겜은 프리겜으로

넘어갈수 있다고 볼수도 있지만요 강한거 맞고 잘하는거 맞지만 파키스탄에 대한 공포가 너무 심한 거 같아요

선수들이 보여줌에도 불구하고요
NSpire CX II
22/11/20 20:16
수정 아이콘
저처럼 제목 보고 체어샷 기대하고 오신 분 없나요 크크
22/11/20 20:42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200회 우승까진 채우는거 아닌가몰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7524 [LOL] 젠지훈 근황 [5] 카루오스7429 22/11/20 7429
467523 [기타] 테슬라봇의 무서운 점 [15] 퀀텀리프12129 22/11/20 12129
467522 [기타] 장 트러블이 잦은 사람을 위한 저 포드맵 식단 [15] Pika488758 22/11/20 8758
467521 [유머] 업데이트된 역대 수능 필적확인란 문구 (2006-2023) [23] VictoryFood10117 22/11/20 10117
467520 [유머] 융통성 없는 알바생.. jpg [22] phenomena12603 22/11/20 12603
467519 [LOL] 젠치전에 대한 피넛 소신발언.JPG [33] insane11567 22/11/20 11567
467518 [LOL] 엄마 핑계로 안가려는데 진짜 광기에 걸린 도란.JPG [1] insane10304 22/11/20 10304
467517 [게임] [철권] 예절 주입 완료 [32]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394 22/11/20 12394
467516 [게임] [포켓몬] 꼬다이맥스 [8] 피죤투8801 22/11/20 8801
467515 [기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 3월vs11월.jpg [32] 낭천14949 22/11/20 14949
467514 [게임] 1998 vs 2022 [24] 인간흑인대머리남캐13249 22/11/20 13249
467513 [서브컬쳐] 수성의 마녀 7화 [34] 김티모10121 22/11/20 10121
467512 [동물&귀욤] 고양이가 의자 시트에 계속 입질을 해요 [7] 길갈10312 22/11/20 10312
467511 [유머] 재택근무의 묘미 [11] 메롱약오르징까꿍15277 22/11/20 15277
467510 [서브컬쳐] 마침내 메이저 시장까지 올라온 [봇치 더 록] [4] 9740 22/11/20 9740
467509 [서브컬쳐] 리노 피규어 공개에 벽붕이들 심경변화 [12] 묻고 더블로 가!9313 22/11/20 9313
467508 [스포츠] 비싸서 논란이라는 야구선수 팬미팅 티켓가격.jpg [57] 핑크솔져14684 22/11/20 14684
467507 [서브컬쳐] 봇치더락 라이브 씬 [14] 아케이드10002 22/11/20 10002
467506 [유머] 한국에서 미국으로 전파된 문화.jpg [8] Starlord13132 22/11/20 13132
467505 [스포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기자회견.jpg [16] 깐프10965 22/11/20 10965
467504 [LOL] 흔한 문도의 철거 능력 [7] 카루오스12024 22/11/20 12024
467503 [기타] 약후) 영화관 민폐 [12] 꿀깅이14538 22/11/20 14538
467502 [LOL] kt 롤팀 근황 [7] Avicii8323 22/11/20 83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