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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01 11:33:43
Name qwerasdfzxcv
File #1 i16137292573.jpg (39.6 KB), Download : 62
출처 인벤
Subject [유머] 선임들이 다 꼰대라 힘든 9급 공무원


내 전화는 아닌데?

내 수저 아닌데?

내가 새벽에 출근하라고 칼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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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1 11:3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망고베리
22/12/01 11:35
수정 아이콘
저걸 거르라고 면접이 있을텐데 작동이 제대로 안 됐나보네요
아밀다
22/12/01 13:49
수정 아이콘
면접으로 거르려 들면 감히 '객관적'인 필기 시험을 냅두고 주관적인 면접으로 평가하냐 공정하지 않다 하며 들고 일어날 걸요. 특히 공무원시험처럼 이미 관습적으로 면접이 요식행위가 된 영역에선 더욱... 공시에서 면접은 정말 사회성 떨어지는 사람 한둘 거르고 나머지는 그저 필기 성적순인 것 같더라고요.
22/12/01 11:35
수정 아이콘
이런애가 나이들면 핵꼰대가 되는거겠죠 크크
강동원
22/12/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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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우리는 그걸 사회생활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22/12/01 11:37
수정 아이콘
공무원 안했으면 어쩔 뻔...
MissNothing
22/12/01 11:38
수정 아이콘
저런게 꼰대면 그냥 꼰대 할랍니다 크크
페로몬아돌
22/12/01 11:38
수정 아이콘
임마들이 꼰대 가 되죠 지는 8시에 나오고 라떼는 5시에 나왔다라도 밑에 한테 이야기함크크크
삼화야젠지야
22/12/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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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vs 꼰무새에서 가장 편리한 방법은 동기 대입법입니다.
부서가 싹다 동기라고 가정했을 때 어떻게 될까 생각하면 간단하죠.
동기끼리 팀 전화 왜 너만 안받냐
동기끼리 테이블 세팅 같이 하는데 너만 안하냐
동기끼리 태풍상황이라 누구 하나는 있어야할텐데 너만 안오냐
구태여 꼰대 따질거 없이 개폐급이죠
냠냠주세오
22/12/0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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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마지막꺼는 왜 안나오냐가 아니라 새벽에 일찍나온 사람들도 있으니 늦어서 죄송하다고 빈말이라도 해주라는 팁...
다리기
22/12/01 13:25
수정 아이콘
내 마음에 안 들면 꼰대라고 굳게 믿는 사람들 중 하나죠 본문도..
고오스
22/12/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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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 개념앖다 소리 듣기 딱 좋음

2번 - 눈치 없다 소리 듣기 딱 좋음

3번 - 비상근무가 뭔지 모르냐...?
22/12/01 11:42
수정 아이콘
공무원이 천직이네요
복타르
22/12/01 11:48
수정 아이콘
공무원 맞네요.
22/12/01 11:49
수정 아이콘
킹갓무원
Lord Be Goja
22/12/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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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대입만 해도 같이지내면 3일안으로 아무도 말 안걸듯
톤업선크림
22/12/01 11:51
수정 아이콘
공무원 천직이네요
저런 공무원들 많이 봤는데..
22/12/01 11:55
수정 아이콘
제발 사회로 기어나오지말고 그자리 꼭 지켜
22/12/01 11:56
수정 아이콘
공무원들은 자기 물도 못 떠먹고 수저도 못 놓나. 완전 등신 같은 놈들이네요.
22/12/01 11:59
수정 아이콘
? 아니 그냥 다같이 밥먹으러 가면 자연스레 막내 포지션에서 물따르고 수저 놔주고 하지않나요? 이게 등신같은 놈들이란 소리까지 들을 일인가 모르겠네요;;;
하아아아암
22/12/01 12:0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하긴하는데, 본문 중 유일하게 그 부분만 항변의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Chasingthegoals
22/12/01 12:07
수정 아이콘
사기업인데 요즘은 각자 내키는 사람들이 알아서 합니다. 막내가 무조건 하지는 않아요. 근데 전화 쌩까는거랑 비상근무에 대한 불만은 엄밀히 사회성 부족입니다.
22/12/01 12:09
수정 아이콘
물론 그런데도 있겠죠, 그런데 본문처럼 그런다고 해서 공무원들은 등신같은 놈들이라는 소리까지 나오는건 너무 웃기네요
다리기
22/12/01 13:23
수정 아이콘
공무원은 숨만 쉬어도 욕 먹어 마땅한 존재라고 믿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요 크크
뒹굴뒹굴
22/12/01 12:07
수정 아이콘
친구들끼리 밥먹어도 수저통 가까운 친구가 수저 놔주지 않나요? 물도 그렇고요.
DeglacerLesSucs
22/12/01 12:13
수정 아이콘
누가 놔주는 거 넙죽 받는 거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막내가 돼서 왜 안하냐고 한소리 한 사람은 좀.. 그렇긴 합니다
유니언스
22/12/01 12:24
수정 아이콘
자세히 보면 저 선임이 먼저 물부터 따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럼 다른 사람들은 수저를 놔주고
정 다른사람이 수저를 놔주고 있으면 수저를 전달해주거나, 따를 물 혹은 따른 물을 전달해주거나 하는 등의 시늉이라도 할수 있죠.
근데 저 신입은 아마 그런 시늉조차 안했을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22/12/01 13:14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 합니다. 선임이 아무것도 안하면서 수저놔라 했으면 좀 그런데. 액션을 취했기 때문에 시늉정도는 해주는게 그림이 좋죠.
22/12/01 13:48
수정 아이콘
가족들이나 친구들끼리 먹을 때도 수저 놔주고 하지 않나요?
다들 등신이라서 그런가 보네요. 크크
Janzisuka
22/12/01 17:14
수정 아이콘
어머니...ㅜㅜ
떡국떡
22/12/01 11:56
수정 아이콘
사회로 기어나와야 짤려보고 후회도보고 할텐데
칸쵸는둥글어
22/12/01 11:59
수정 아이콘
그냥 노리고쓴글같네요 크크
도라지
22/12/01 12:00
수정 아이콘
이젠 내마음에 안들면 꼰대네요 크크크
Cazellnu
22/12/01 12:02
수정 아이콘
주작이죠
그럴수도있어
22/12/01 12:04
수정 아이콘
저같은 꼰대가 이런 분들 면접볼때 거르는 노하우 있나요?
달달한고양이
22/12/01 12:04
수정 아이콘
연차가 높은 사람들이 의례껏 티안나게 챙기는 것들(밥을 산다 같은)이 있는데 사회생활 초반엔 그게 안 보이니까 저런 태도를 보일 수도 있죠....알려주면 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2/12/01 14:33
수정 아이콘
알려 줬더니 이렇게 써서 인터넷에...
22/12/01 12:05
수정 아이콘
기출변형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런 걸로 불편한데 내가 꼰대인가? 싶어서 올렸다거나
BestOfyOng
22/12/01 12:07
수정 아이콘
인터넷 글 하나 보고 특정 직업에 대한 본인의 혐오감을 그대로 드러내는 사람이 이렇게 많군요
크림샴푸
22/12/01 12:07
수정 아이콘
요즘 젋은 분들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원래 사회 전체가 저런 사람이 다 절반이상인데요

놀랄일인가요?

넌씨눈 이 천지 삐까리인데...

개념없다, 눈치없다 회사 맨위부터도 다 그렇구만 뭐..
DeglacerLesSucs
22/12/01 12:10
수정 아이콘
2번은 요즘 각자 알아서 하는 경우 점점 늘어나고 있고 저도 그게 더 옳은 방향이라 생각하긴 한데 나머지는 좀...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이라면 모두가 나서서 백짓장이라도 맞드는 게 맞는 거고 그게 가끔은 내가 아닐 수 있기야 하겠지만 너무나도 당연하게 난 안함 이라고 하면 저걸 해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겠죠
호우기
22/12/01 12:17
수정 아이콘
2번도 읽어보면 선임이 사람들 물 따르고 있지요
이런 분위기면 다른 누군가 수저도 놓고 있을건데, 적어도 글쓴이는 이런 일을 한 적이 없나 보네요
Just do it
22/12/01 12:19
수정 아이콘
공기관 알바식으로 한적이 있었는데 창고 재고조사를 새부서로 임명받은거 같은 젊은여자분이 하고있더군요.
재고조사를 전엔 제가 했던적이 있어서 이젠 저분이 하는구나하고 생각했는데
가만히 지켜보니 너무 못하는겁니다. 전에 써놨던 수치랑 다 엄청 차이나고 그래서 살짝 끼어들었더니 그냥 저한테 맡기고 가더군요;;;
숙성고양이
22/12/01 12:41
수정 아이콘
설계가…
하루사리
22/12/01 12:20
수정 아이콘
공무원 말고 저런 분위기 회사로 이직한 적이 있었는데
경력은 저보다 낮은데 나이 한살 많은 선임놈 부터 시작해서 개꼰대짓 하길레 1년만 다니고 때려쳤었네요.
정년보장 회사는 이상한놈들만 남는건 리얼인거 같아요.
닉네임바꿔야지
22/12/01 12:21
수정 아이콘
첫째, 둘째는 눈치가 없나보다. 다음부터 하면 되겠지 싶었는데 세번째는 그거 봤으면 가야지 대체 왜...?
지켜보고있다
22/12/01 12:23
수정 아이콘
미필...
22/12/01 12:29
수정 아이콘
공공기관에서 6개월 정도 알바한 적이 있었는데 제가 할 일이 어느 한 때만

몰려서 일하는 직무라, 너무너무 심심해서 시간나면 프린트 용지도 채우고 세절기도

비우고 정수기 말통도 비우고, 물품도 받아오고 그러니 다들 에이스 취급을 해주시더군요...

왜그러냐 물어보니, 와서 아무것도 안하는 애들도 가끔온다고 하네요.
22/12/01 14:31
수정 아이콘
시간 빌 때 일을 찾아서 한다? A급 맞습니다. 그런 직원 많지 않아요. 알바면 더더욱..
지니팅커벨여행
22/12/01 14:35
수정 아이콘
저희 회사로 모시고 싶습니다!
22/12/01 22:24
수정 아이콘
절 뽑아주세요! 가진 건 학점 4점과 토익 900뿐입니다.

그 흔한 컴활도 없죠 크크
Meridian
22/12/01 12:43
수정 아이콘
저건 그냥 사회성이 자폐아수준인거 아니에요? 크크크
우울한구름
22/12/01 13:06
수정 아이콘
일부러 자기 불리할만한 내용까지 넣는 게 어그로 같은데
냠냠주세오
22/12/01 13:06
수정 아이콘
그냥 초년생이라 잘 몰라서 그런거일수도 있다고 생각함.
꼰대문화 어쩌고 하는데 지내다보면 꼰대문화에 혜택받는 경우도 꽤 있을것인데
보통 저정도에 불만 많은 사람은 자기가 받고 있는 혜택은 당연히 하는 경우가 상당수였음...
22/12/01 13:15
수정 아이콘
다른 건 그렇다치고 밥 먹으러 가면 자기 수저, 자기 물 같은 건 그냥 각자가 알아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관계와 상관없이요.
표팔이
22/12/01 13:24
수정 아이콘
시보기간 어떻게 넘긴건지
조던헨더슨
22/12/01 13:40
수정 아이콘
아직 시보같네요
허니띠
22/12/01 13:45
수정 아이콘
혹시 이 글 보고 불편하신분 여기 계신가요??
정말 궁금하네요..
구마라습
22/12/01 13:59
수정 아이콘
글쓴이에게 불리한 정황이 쓰여있죠?
주작입니다.
코인언제올라요?
22/12/01 14:17
수정 아이콘
이건 주작
Liberalist
22/12/01 15:06
수정 아이콘
수저 놔주는거는 불만 가질 수 있죠. 근데 나머지가 겁나 폐급이네요. 전화 당겨받는거랑 비상근무 관련으로 인사치레 정도 해주는걸 안 하는건... 이거 지적하는걸로 꼰대 소리 들어야하면 전 걍 꼰대 하겠습니다. 어휴;;
Janzisuka
22/12/01 17:15
수정 아이콘
백종원이라면 고칠수있지 않을까
여덟글자뭘로하지
22/12/01 17:52
수정 아이콘
지금은 안되겠지만 팀전화는 공익할때 나도 받던건데 크크크
수저 세팅이야 가까우면 내가 놓고 위치 멀면 안놓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머지는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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