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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06 10:59:37
Name OneCircleEast
File #1 132e93e43ad2509d1c2d034059628e5d102055b0.jpg (1.04 MB), Download : 101
출처 도탁스
Subject [유머] 누구도 반박하지 못 할 진짜 광기



오우... 슈퍼굳건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즈하
22/12/06 11:04
수정 아이콘
무료 라섹이라도 시켜주는건가요
유료도로당
22/12/06 11:0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카즈하
22/12/06 11:08
수정 아이콘
오호 이건 몰랐습니다
타카이
22/12/06 11:05
수정 아이콘
고오스
22/12/06 11:04
수정 아이콘
아니!?
22/12/06 11:04
수정 아이콘
사실 제가 저런 케이스인데 별로 미치진 않았습니다.
22/12/07 10:23
수정 아이콘
??? : 다들 그렇게 이야기하지! 하지만 이곳에 미치지 않은 사람은 없어! 어서 들어가!(치료방에 밀어넣으며)
라바니보
22/12/06 11:05
수정 아이콘
부작용이 없는 수술이 아닌데... 그것도 책임져주나요? 스읍...이건
22/12/06 11:06
수정 아이콘
100만원 상당의 수술비 내가 벌고 걍 공익 가기 vs 현역
구상만
22/12/06 11:07
수정 아이콘
취향은 존중... 그러나 이해는 안 되네요 크크
은빛사막
22/12/06 11:08
수정 아이콘
사실 제가 저런 케이스인데 별로 미치진 않았습니다.(2)
저는 물론 한참전에 군생활을 한지라 라섹은 아버지 돈으로....
22/12/06 11:09
수정 아이콘
오우….
인증됨
22/12/06 11:11
수정 아이콘
공익하면서 받은 월급으로 수술을해...
MissNothing
22/12/06 11:15
수정 아이콘
요즘 라식 라섹 부작용 얘기도 많은데... 공짜로 시켜준다고 덥석 하기엔 크크
원찬스에 가까운데 비싼돈주고 제대로해야죠
밀로세비치
22/12/06 11:16
수정 아이콘
제 친구도 상근인가 떳는데 현역 지원해서 갔다가 하루만에 후회했다고 하던데
그런거없어
22/12/06 11:31
수정 아이콘
제가 그 케이슨데 딱히 후회는 없었습니다.
오피셜
22/12/06 12:21
수정 아이콘
저희 삼촌도 방위 통지서 나왔는데 현역지원해서 갔다가 첫날에 후회했다고 크크
22/12/06 11:21
수정 아이콘
라섹이면 나름..?
겟타 엠페러
22/12/06 11:26
수정 아이콘
어린시절에는 객기도 부리고 그러는거죠 엣헴
22/12/06 11:30
수정 아이콘
요즘 트렌드가 '뺄 수 있으면 무조건'인 거 알긴 하는데 거기에 공감은 안합니다.
다같이 들어야 하는 짐인 건 변함없고, 누군가 피한다고 나까지 피하는 건 사람에 따라 싫을 수 있죠.
좌종당
22/12/06 11:42
수정 아이콘
제 친구가 비만이어서 현역 안갈걸 아버지가 빼고 가라고 강요해서 빼고 갔다가 무릎 병신돼서 돌아오고
아버지가 그후로 걔한테 뭐라뭐라 말 못합니다. 친구 할머니도 맨날 친구 아버지 볼때마다 욕하신다고...
담배상품권
22/12/06 11:44
수정 아이콘
어, 현역 못갈정도로 비만이면 살기위해서라도 빼야하지 않나요.
지니팅커벨여행
22/12/06 11:48
수정 아이콘
현역 못 갈 정도의 비만이면 군대와 상관 없이 본인 건강 때문에라도 빼야 할 것 같은데, 가서 일을 당해 결과가 안 좋아진 거네요.
담배상품권
22/12/06 11:43
수정 아이콘
굳건이 진짜 패고싶다
22/12/06 11:50
수정 아이콘
군병원에서 라섹하는건 아니겠죠? 덜덜
TWICE NC
22/12/06 11:50
수정 아이콘
공익으로 받을 추가 수당으로 라섹하고 현역가는거네요
겨울삼각형
22/12/06 11:55
수정 아이콘
하 뿌나 명대사가 생각나는군요
욕심쟁이
22/12/06 12:02
수정 아이콘
훈련소가면 첫날 바로 후회할듯 크크
22/12/06 12:03
수정 아이콘
절대 하면 안되는짓이죠
22/12/06 12:16
수정 아이콘
상근 떴는데 미뤄서 현역 갔는데 별 후회는 없었습니다
22/12/06 12:38
수정 아이콘
제 동기가 딱 저 경우 였어요. 심지어 집도 호프집 체인을 7개나 하는 부자집 아들이었는데 부모님이 군대는 가야된다고 해서 라식 수술 받고 왔습니다.
22/12/06 12:51
수정 아이콘
이유가 있네요 이건.
티아라멘츠
22/12/06 15:23
수정 아이콘
이 정도는 합당한 이유 같네요
22/12/06 16:17
수정 아이콘
근데 본인도 군대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키 크고 얼굴 하얗고 굉장히 착한 친구에 군생활도 나름 열심히 했어요. 전라도와 경상도도 대한민국지도에서 구분 못할정도로 상식이 굉장히 부족한 친구였는데 말년에는 공부도 열심히 하더라고요.
폰독수리
22/12/06 13:34
수정 아이콘
자기들 선택 무시받을 때는 발끈하면서 남의 선택은 왜 은근슬쩍 조롱하는지
StayAway
22/12/06 13:41
수정 아이콘
한국사회에서 미필이 받는 대우를 생각하면 고민할만하죠.
연예인들이 합당한 사유로 군대 안가도 누군가는 어쩌고 저쩌고..
물론 전 안갑니다.
ingenuity
22/12/06 14:50
수정 아이콘
근시로 4급을...? 요즘 한 반에 과반수가 안경잽이일텐데
티아라멘츠
22/12/06 15:22
수정 아이콘
개인의 선택이긴 한데 저는 당연히 안갈거고
제 친구나 지인이 저런다면 윗댓 호프집 같은 사유가 있나 체크하고 아니면 뜯어말릴 거 같네요
22/12/06 15:30
수정 아이콘
인생이 단조롭다면 군대 가볼만한 곳인거 같기도 물론 한 6개월 캠프정도만
22/12/06 15:46
수정 아이콘
다녀오기 전의 나라면, 신검 면제 뜨든 공익판정 받든 누가 때려서 말려도 현역 갔을 거 같긴 합니다.

다녀와서는, 모르겠습니다.
선택의 순간을 다시 마주하게 된다면 어떤 선택을 하게될 지.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지구 최후의 밤
22/12/06 16:13
수정 아이콘
지금은 다들 만류하겠지만 현재 PGR 연령층을 생각하면 10~20년 전에는 본문 같은 경우가 꽤 많았을 겁니다.
그냥 당연히 간다고 생각했던 경우가 다반사일거라
제 주변에도 저런 케이스가 2명은 있었던 것 같네요.
회전목마
22/12/06 21:31
수정 아이콘
06년에 신검받았는데 눈, 자세히는 굴절이상으로 4급나왔습니다
그래도 현역으로 갈려고 고대병원에서 검사까지 마치고 수술날만 잡으면 되는 상황에서
내가 돈내고 군대를 갈 이유가 있을까 싶어서 그냥 공익 갔습니다
고물장수
22/12/07 11:02
수정 아이콘
입대 후에 시력 도루묵되면 개손해인데.... 정말 위험한 제도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22/12/07 20:26
수정 아이콘
저도 시력으로 빠질뻔한거 자원해서 현역 갔습니다...그 때는 미쳐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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