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2/07 15:43:39
Name 오곡물티슈
File #1 dsahascxbgqaqjghfd.JPG (2.78 MB), Download : 61
출처
Subject [서브컬쳐] AI 그림 발전 속도


Dall-E 1 출시 2021년 1월 5일

Dall E 2 출시  2022년 7월

미드저니 출시일 2022년 7월 12일

스테이블 디퓨전 출시일 2022년 8월 22일

노벨 AI 이미지 제너레이터 2022년 10월 3일

니지저니 베타 11월부터 출시 준비중

1년 동안 '와 아보카도 의자도 그리네?' 에서 여기까지 왔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2/07 15:47
수정 아이콘
여전히 손가락은 개선되지 않는듯 ...
오곡물티슈
22/12/07 15:48
수정 아이콘
손가락 지금은 완벽하진 않지만 많이 좋아졌습니다.
라면 먹이는것도 그럭저럭 되고 무기 쥐는 것도 되고요
TWICE NC
22/12/07 15:49
수정 아이콘
중간에 다리와 발부분도 에러난 작품이 보이네요
한발더나아가
22/12/07 15:58
수정 아이콘
인간들 사이에 섞여있는 안드로이드 로봇을 구별하기위해
손가락을 그려봐라는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미래가 조만간 찾아올지도..
아영기사
22/12/07 16:01
수정 아이콘
"로봇이 아닙니다." 클릭 대신 "로봇이 아닙니다 손가락을 그리시오" 가?
오드폘
22/12/07 16:01
수정 아이콘
그럼 죄없는 제가 망치로 머리 깨질거같은데요ㅠ
이른취침
22/12/07 16:41
수정 아이콘
반대로 인간이 인공지능 일 따오려고 일부러 손 이상하게 그리는 미래도...
블레싱
22/12/07 16:45
수정 아이콘
지금 펜들고 손 그려보라고 해서 빈종이에 그려보면 아시겠지만 쉽지 않습니다.
-안군-
22/12/07 18:06
수정 아이콘
그건 손가락을 잘 그리는 일러스터가 적기 때문...
22/12/07 15:47
수정 아이콘
육체노동은 인간이 정신노동은 ai가!
Your Star
22/12/07 15:48
수정 아이콘
사람들은 일자리가 사라지는 만큼 새로운 일자리가 대체한다는데 도대체 뭘로 대체한다는 걸까. 전 그게 궁금하더라구요. 100의 일자리가 사라지면 100의 일자리가 생겨야 하자너 그래야 사람들이 일하자너
그림 그리는 사람들 다 죽게 생겼자너
투전승불
22/12/07 15:51
수정 아이콘
당신의 일자리 무덤으로 대체되었다.
레드미스트
22/12/07 16:06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말은 별로 공감이 안되더라고요.
일자리가 없어지고 새 일자리가 생겨도, 그게 몇 년이나 걸릴지 모르고, 그 사이에 직업 잃은 사람들은 생각도 안하고
새로 생긴 일자리가 직업 잃은 사람들을 위한 것도 아닐텐데.
raindraw
22/12/07 16:17
수정 아이콘
ai 이전의 산업혁명은 다른 일자리로 대체 되었는데 ai 는 로봇 기술과 합쳐져서 그냥 일자리가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게 문제죠.
문문문무
22/12/07 16:30
수정 아이콘
IT화의 근본은 일(자리)줄이기입니다.
그래서 IT화의 가속페달을 무분별하게 밟으면
확실히 일자리 잃는사람이 빠르게 늘어나죠

AI가 인간의 실물경제를 오롯이 떠받들고
인간의 생계를 대신 책임져줄수 있을정도가 되기전까진
적당히 속도를 조절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TWICE NC
22/12/07 15:48
수정 아이콘
아직 손발의 말단부 처리는 미완성이네요
22/12/07 15:48
수정 아이콘
정말 무서운게 이 점이라고 봅니다. 사람도 그림 잘 그리려면 1년은 투자해야하는데, AI에게 1년을 준다면?
오곡물티슈
22/12/07 15:49
수정 아이콘
웃긴게 ai를 다루는 사람 실력도 엄청 늘어나더군요.
특히 중국 따거들이 원소법전 무림비급을 공짜로 풀어버리면서 전체적인 퀄리티가 급상승
타카이
22/12/07 15:53
수정 아이콘
그림 그리는 횟수부터가 차원이 다르니...
마구스
22/12/07 15:50
수정 아이콘
이 정도 속도라면 내년에는 AI 애니메이션까지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올해가 그림의 시대였다면 내년에는 영상의 시대가 될지도...
오곡물티슈
22/12/07 15:53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Cm_95L5vm2g
헐리웃 스탭 수준에서 이정도 퀄리티는 나옵니다.
22/12/07 15:54
수정 아이콘
노블ai가 기술적특이점인듯
22/12/07 15:55
수정 아이콘
그림알못으로서
달리 2부터 오 괜찮네 싶었는데
아래로 갈수록 이걸? 이걸? 싶군요.

AI가 못 할 일을 찾아서 먹고 살아야 한다......
그런 게 뭐 있을까요ㅠ
HA클러스터
22/12/07 18:04
수정 아이콘
AI가 못하는 일보다는 기득권층이 법적으로 AI에게 결코 넘겨주지 않을 일을 찾는게 빠를지도... 국회의원? 검사?
22/12/07 18:05
수정 아이콘
저는 재활치료사 같은 거 생각했는데
말씀하신 접근 방법 되게 신선하네요
퀀텀리프
22/12/07 16:00
수정 아이콘
현재는 컷단위만 가능하고
연속되는 장면으로 그리는 것이 안된다고 함.
이게 되면 AI가 웹툰 도구가 되겠죠.
타카이
22/12/07 16:22
수정 아이콘
애니메이션을 키워드화해서 학습시켜서 텍스트로 애니메이션을 그리던 연구가 구현된게 한참전이라
학습하는 방향성만 잘 정해지면 웹툰도 뭐...

[기타] 인공지능, 상황설명만 하면 프린스톤 가족 영상 제작한다
https://pgr21.com./humor/325734
22/12/07 17:57
수정 아이콘
이거 가능해요. 어차피 스토리는 텍스트로 짜면되고 그 텍스트를 그림으로 이어서 영상으로 제작하면 되거든요.
GPU 리소스가 많이 들어서 그렇죠.
작은대바구니만두
22/12/07 16:01
수정 아이콘
튜링 테스트란?
사람과 기계를 구분하기 위해서 손가락을 그려보라는 질문을 하는 것으로, 2022년 12월까지 쓰였다고 전해지며, 수많은 사람이 폐기되었다고 한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2/12/07 16:09
수정 아이콘
손 그리기가 최후의 보루인가요 크크
Valorant
22/12/07 16:10
수정 아이콘
우왕
Valorant
22/12/07 16:11
수정 아이콘
스토리 작가가 만화 구상하고 작화담당이 Ai에 그림체 학습시켜서 그 그림체를 바탕으로 콘티 덧씌우는 방법?

여튼 좀 더 발전하면 완결 못보고 끝나는 만화는 줄어들지도.. 만화 그릴 시간에 스토리 생각하는 시간이 더 확보되니까
회색사과
22/12/07 16:13
수정 아이콘
관동대학살 때..

조선인을 구분하기 위해 “15엔 50전” 을 읽어보라고 했다던게 생각나네요..

“너 사람이야?? 라면 먹는 손 그려봐”

망치 안 맞으려면 손그리는 연습 해야겠어요
Lord Be Goja
22/12/07 16:15
수정 아이콘
원래 특정계층이 주로이용하는 특정사이트로 학습한 모델위주로 퍼진건데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제각각 학습시키면서 모델이 다양해져서 온갖 그림체가 나옵니다
22/12/07 16:26
수정 아이콘
이제 영상버전으로 나오면
영상 쭉 만들고
적당히 스샷하고 컷분할하고 대사 넣음
웹툰도 뚝닥
Lord Be Goja
22/12/07 16:52
수정 아이콘
그런것도 있고 3D모델링도 빠르게 제작 가능해진다면
게임제작기간도 필요인력도 줄거 같아요
이건 하나 만들면 내내 우려먹는데
문문문무
22/12/07 16:39
수정 아이콘
자유시장에서
기술혁신으로인해 명확한 결과물이 하나둘 나오는 시점에서 붙는 발전가속력은 그야말로 어마무시하죠
22/12/07 16:40
수정 아이콘
발전속도가 진짜 어마어마하군요
비뢰신
22/12/07 16:42
수정 아이콘
Tergerwon
22/12/07 16:43
수정 아이콘
글: 아무개 그림: ai 웹툰 언제 나올까요
타츠야
22/12/07 16:49
수정 아이콘
나중에 스토리까지도 학습해서 스토리 + 그림 모두 AI로 된 작품이 나올 것 같은데 그렇게 해놓은 작품에 대해 저작권 주장이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문문문무
22/12/07 16:56
수정 아이콘
당장 GPT-4가 튜링테스트 통과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더라고요
세계관이나 플롯도 어지간하면 GPT-4나 5부터 큰틀을 잡아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학쪽으로는 저작권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궁금하네요 비슷한 내러티브라고 잡아낼런지?
타츠야
22/12/07 17:01
수정 아이콘
특정 기사들은 AI로 1차 작성하고 2차로 조금만 가다듬어 기사 송고한다고도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우리 생활에 이미 꽤 들어오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문문무
22/12/07 17:0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 자연어처리 정복이 멀티모달로 인간수준의 복합인지에 도달하는 핵심열쇠라고 봐서
요새 특이점이 생각보다 매우 빨리 올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테슬라가 최근에 인간형 AI로봇기술에 크게 투자하는걸로 봐선 진짜 안드로이드 시대가 멀지 않은건가 싶기도하고...
타츠야
22/12/07 17:12
수정 아이콘
테슬라 이야기하셔서 말 나온 김에 머스크가 인간에게 뉴로링크 제품을 곧 테스트하겠다고 이야기했는데 뒤 이어서 바로 동물 실험에 대한 폭로가 나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 미국 농무부에서 조사 중이라고. 이 문제의 배경에 머스크의 압력이 있었다는 내부 직원들의 증언이 나오고 원래도 트러블 메이커였는데 점점 도가 지나치는 것 같습니다.
https://www.reuters.com/technology/musks-neuralink-faces-federal-probe-employee-backlash-over-animal-tests-2022-12-05/
문문문무
22/12/07 17: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 이런 근미래분야에서 성과 나오는것들보면
꿈꾸던 상상의 실현외에는 눈에 뵈는게 없어질 연구자들이 여럿생길법도 하죠
탑클라우드
22/12/07 16:50
수정 아이콘
사람 겸손해야 합니다... 언제 어느 직종부터 AI로 대체될지...
문문문무
22/12/07 17: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니까 대충 작업중에 사회적 상호작용을 덜타는 분야 위주로 적용되는것같더라고요
사회적 상호작용이 많을수록 암묵적인 맥락이 복잡하게 많이들어가서
상용퀄리티를 내기가 어렵고 낸다고 하더라도 안정성에의한 신뢰의 문제때문에 쉽사리 손을 못대는것같음
Lord Be Goja
22/12/07 17:15
수정 아이콘
그렇지만 상담사들이 챗봇으로 빠르게 대체되는 바람에 속이 터지는!
문문문무
22/12/07 17:16
수정 아이콘
그건이제 크크크크 수요가 제대로 파고든지점이겠죠 크크크크
앙겔루스 노부스
22/12/07 19:54
수정 아이콘
겸손조차도 창의가 인간의 것이던 시절에나 통하는 미덕이 될 지도 모릅니다...
고물장수
22/12/08 00:14
수정 아이콘
몸값이 너무 비싸서 기계로 대체하고 싶은 직종(전문직들)

대체가 너무 쉬운 직종(키오스크)

이 두가지가 1순위죠.

기계를 시키기엔 애매하게 어려운데 사람을 시키면 값싼 직종은 생존합니다.(번역...)


그리고 이제는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지만...
Ai 와 로봇공학은 많이 다릅니다.
AI가 요즘 눈부신 발전을 보이는 분야이고.
중요한게, 소프트웨어라서 비교적 값싸죠. 오픈소스도 많고.
로봇은 일단 하드웨어라서 비쌉니다. (소프트웨어도당연 들어가고...) 사람 손 흉내내려면 경우에 따라서는 억소리가 나오니 그낭 최저임금 알바 쓰는게 낫죠.
-안군-
22/12/07 18:08
수정 아이콘
인공지능이 밥하고 빨래하고 돈 벌어다주고, 사람은 그림이나 그리는 삶을 기대했는데... ㅠㅠ
고물장수
22/12/08 00:15
수정 아이콘
현실은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게임하고 있고 내가 그동안 돈벌어오고 있네 라는 농담을 하더군요
22/12/07 18:17
수정 아이콘
콘티 넣으면 그림채 골라서 작품 만들어줄수 있겠죠 지금도?
오곡물티슈
22/12/07 18:36
수정 아이콘
만능은 아닙니다. 그림체 학습 기능이 있는데 다양한 각도로 뽑는거나 캐릭터의 세부 디테일을 기억하는걸 잘 못해요
22/12/07 23:43
수정 아이콘
그런 용도로 개발을 안 해서 그렇지 금방 가능할 것도 같아요..
카바라스
22/12/07 22:26
수정 아이콘
1화에 나온 인물이 2화에는 성형하고 나타나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8815 [유머] 서울대생의 분석력.. jpg [51] phenomena13087 22/12/07 13087
468814 [서브컬쳐] AI 그림 발전 속도 [58] 오곡물티슈12335 22/12/07 12335
468812 [기타] 공개연애에 대해 조언하는 사과몽.. [9] 물맛이좋아요12804 22/12/07 12804
468811 [서브컬쳐] 요즘 노벨피아 표지에서 슬금슬금 늘어나는거 [35] 오곡물티슈11982 22/12/07 11982
468810 [유머] 사회생활하면서 느낀 결혼의 필요성.jpg [94] 핑크솔져15775 22/12/07 15775
468809 [기타] 학생 미인대회에서 대상탄 일본 중학생.jpg [54] insane13096 22/12/07 13096
468808 [LOL] 오늘의 담밥 메뉴 [38] 아롱이다롱이10894 22/12/07 10894
468807 [유머] 로드 탁송 근황.jpg [23] 캬라9221 22/12/07 9221
468806 [게임] 환세취호전 리메이크 트레일러 [29] 피죤투10429 22/12/07 10429
468805 [LOL] 한화생명 유튜브 개편 공지 [5] Leeka6276 22/12/07 6276
468804 [기타] 난리난 남해축산협 [24] 안아주기9462 22/12/07 9462
468803 [유머] 인생이 너무 쉬워 하드코어 난이도 도전하는 폴란드 [15] OneCircleEast12502 22/12/07 12502
468802 [유머] '숭늉이 들 우러났다 야'가 왜 웃긴지 모르겠다는 안정환 [10] Myoi Mina 10644 22/12/07 10644
468801 [유머] 국내 최대규모의 대학교 [34] OneCircleEast11320 22/12/07 11320
468800 [스포츠] 다 죽고 우리만 남았어... [22] 우주전쟁11944 22/12/07 11944
468799 [기타] 요즘 아파트들 가격 그래프 특징 [36] 꿀깅이12330 22/12/07 12330
468798 [기타] 미국차 내구성 Top10 [22] 꿀깅이11436 22/12/07 11436
468797 [기타] 노가다판에서 피어나는 사랑.jpg [30] insane12755 22/12/07 12755
468796 [기타] 대구에서만 다르게 불린다는 놀이 [42] 꿀깅이11135 22/12/07 11135
468795 [기타] 성수대교 붕괴 참사가 막은 더 큰 사고 [24] 꿀깅이12373 22/12/07 12373
468794 [유머] 아래 3년사귄 여친이 헤어지자고 한 이유 [16] Leeka12329 22/12/07 12329
468793 [기타] 3년 사귄 여친이 헤어지자는데 이해됨? [35] 꿀깅이12440 22/12/07 12440
468792 [기타] 바둑학과 폐지소식에 대한 반응들 [25] 닉넴길이제한8자11059 22/12/07 1105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