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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1 16:57
프랑스는 뭔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좋아하긴 하는거 같습니다.
축구 유니폼 부터 해가지고 저는 블랑 처음 마실때 전에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맛이라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오렌지맛인지는 여태 못 느꼈네요; 서머스비도 좋아하는
22/12/11 17:13
저도 술알못 맛알못입니다. 찾아보니 오랜지 껍질과 코리앤더(고수) 씨앗이 들어간다는데 거기서 느껴지는 향 때문에 그렇게 느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22/12/11 17:39
아 그 강한 오렌지류 향의 원인이 고수씨 때문이었군요. 고수잎에서 느껴지는 맛과 전혀 달라서 생각치도 못했는데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22/12/11 17:27
곰표나, 블랑이나, IPA 모두 좋아합니다,
입맛이 바뀐 건지 예전에는 필스너 좋아했는데,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너무 과하다?? 너무 무겁고 쓰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22/12/11 17:29
저는 에델바이스, 블랑, 에딩거 다 좋아합니다. 밀맥주라면 다 환영~
예거마이스터, 깔루아 같은 리큐어 약주를 좋아하는 취향이다보니, 밀맥이 오히려 그냥 맥주보다 약주 느낌나고 해서 좋아합니다 흐흐흐 근데 같이 먹는 사람 중에서도 블랑은 '이건 좀...'하시는 경우가, 다른 분들이 많이 말씀해주듯이 고수 향이 범인입니다. 다른 밀맥은 잘 드신다면 이게 문제더라고요
22/12/11 17:42
12월에 이마트에서 비슷한 종류의 맥주 4종을
8캔 만 원 이벤트 해서 샀는데 4종 다 맥주가 아니라 과실주 느낌의 단맛이라 영 별로였습니다.
22/12/11 19:16
전 향이 있어도 라거 밀맥 에일종류들은 다 좋아하는데 흑맥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네요.
안 마시는 건 아닌데 제가 선택할때는 안 고릅니다. 그래도 전 맥주는 어지간하면 다 잘 마시는데 유일하게 다시는 못먹겠다싶었던 건 필라이트 바이젠이네요. 다른 필라이트들은 다 잘 마셨는데 저거는 정말 이상하더군요.
22/12/12 15:14
맛있다길래 한 캔 사서 먹다가 절반도 못먹고 버렸습니다.
근데 생맥 블랑은 다르다 길래 먹어 보고 괜찮아서 먹다 보니 캔도 잘 먹고 있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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