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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1 23:26
(꺼무펌)대한민국 비율 top3 & bot3
INFP 13.39% ENFP 12.6% ESFJ 8.35% 1/16 = 6.25% ISTP 3.11% ESTP 2.94% ENTJ 2.73% 저는 SP 인데 N이 부럽긴 합니다 크크
22/12/11 23:47
제가 NF 성향인데 살면서 ST 결의 사람들이 많다고 느껴 왔던지라 놀랍네요.. 대상이 무작위가 아니라 자율적으로 참여한 집단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22/12/11 23:31
아 이제 아니라고 하나하나 태클걸기도 지친다
-MBTI 정식 검사자격 보유자 그냥 한 가지만 기억해 주세요. E/I 든 S/N이든 T/F든 P/J 든 51:49가 엄연히 존재합니다. 제가 T/F 49:51입니다. 51% P인 사람한테 J 싹 무시하고 넌 P야 라고 말하는 건 심각한 오류입니다.
22/12/12 08:40
오오 저는 기초 교육 정도만 받았었는데 (그게 벌써 한 15년 전이네요)
그때 설명해주신 강사분이 강조하셨던게 - MBTI는 그냥 본인에게 편안한 방식을 찾는 도구일 뿐이다. 우열도 없고, 어떤 분야를 잘하는 것과는 별개다. I성향인데 보험왕인 경우도 있었다. - 검사 결과는 언제든 바뀔 수 있다. (일신님께서 말씀하신 애매하게 걸친 경우도 설명하셨고요) - 자기가 느끼기에 검사결과가 다르다? 이응이응 님 느낌이 맞음. 과학적인 근거는 부족한 설문 조사일 뿐이지만, 그래도 자신과 다른 타입의 사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장점은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사람들이 타인을 규정하는 도구로 오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하죠.
22/12/12 01:31
ENTJ 입니다.
J 6명과 P 2명이 여행가는데 P가 모든 걸 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과정속에서 6명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가는걸 보면서 MBTI 신뢰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22/12/12 01:39
모임에 새롭게 편입 된 뉴비였는데 본인이 하겠다고 열정이 너무 넘쳐서 안 그래도 된다고 하는데도 굳이 본인이 하겠다고....
진짜로 출발 전날까지 일정 픽스 안되는 바람에 못 가나 싶었...
22/12/12 02:58
저도 ENTJ-A 인데 반갑습니다.
MBTI는 살면서 조금씩 변하기 때문에 미래의 그사람을 대변하진 않습니다만 오늘의 그 사람을 표현하는데는 적절해 보입니다 크크 그리고 40세 넘었을때 MBTI는 대충 그걸로 평생 살꺼라고 봅니다.
22/12/12 02:09
MBTI에 대해 진짜로 이해하는 방법: 그냥 대화할 때 할말 없으면 서로 비교해보면서 하하 호호 하면서 웃으라고 있는 것이지,
우리의 성격을 분석, 또는 분류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진지는 비빔밥 먹었습니다!
22/12/12 09:16
저는 t랑 f는 49:51 수준으로 고만고만한데, 나머지는 전부 극단적으로 쏠리더라고요... 그래서 바뀌어 봐야 인프피랑 인팁...
22/12/12 09:49
이거 보니까 mbti가 편협하게 일반화할 그런 게 아니다라고 까고싶은 충동이 올라오는 걸 보니 저는 영락없는 INTJ가 맞나봅니다 크크
22/12/12 10:55
P인데 회사 생활을 오래하다보니 게으른 J 유형으로 바뀌더라구요..
계획은 대충 세우고 계획대로 되던지 안되던지 스트레스는 받지 않는 유형입니다 크크 전문 MBTI를 받았더니 J가 뜨긴 하는데 30점 만점에 1점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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