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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16 07:52:34
Name 핑크솔져
File #1 20221216071209_fbpbHJ6qzm.jpg (1.09 MB), Download : 80
출처 뽐뿌
Subject [기타] 위태위태하다는 부동산 영끌 상황.jpg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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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ire CX II
22/12/16 07: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미국 CPI가 생각보다 잘 잡히고 있어서 희망은 있지 싶어요
파란미르
22/12/16 08:00
수정 아이콘
미국 금리는 5%로 최소 1년 이상은 고정일겁니다.
옥동이
22/12/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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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단이 기존보다 더올라간 5.15 라고 발표했죠. 빅스텝은 없겠지만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있을거로 보입니다.
경기상황 지켜보면서 속도조절은 하겠지만요
도라지
22/12/16 11:04
수정 아이콘
잡힌게 7퍼센트대라…
이걸 떨어뜨리는게 목표인 만큼 잡힌거 가지고 안심하긴 조금 이를겁니다.
이거 다 떨어질 때 까지 고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여요.
Equalright
22/12/16 07:54
수정 아이콘
저도 영끌이지만
6.5억집사는데 6억을 대출받는건...

고정금리 되는데 변동으로 했나보네요
22/12/1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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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 저금리일때는 변동금리.. 고금리일때는 고정금리를 많이 선택한다고 하더라구요.
22/12/16 08:46
수정 아이콘
저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걸 일반화 할 필요는 없죠.
적어도 18~21년에 집 산사람 상당수는 주담대 5년 고정금리 일겁니다.
22/12/16 08:56
수정 아이콘
제가 19년 6월에 입주했는데, 주담대가 5년 고정 이후 변동과 30년 고정 2가지 선택할 수 있었어요.

근데 제가 들어갈때 금리 2.6인가 그랬는데 2주 뒤에 2.49인가 까지 떨어지더라구요....

저런 상황에서 30년 고정을 선택할 사람은 많지 않았을 거라고 봅니다.(물론 저도 5년 고정 이후 변동...)
리얼월드
22/12/16 09:05
수정 아이콘
진짜 영끌이네요...
22/12/1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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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저정도 수익을 둘이서 벌면 나은데 외벌이면 정리해야죠.. 생활을 할수가 없어요.
둘이 벌어도 진짜 주거비용으로 400이상 쓰기는 불가능한데
wish buRn
22/12/16 07:56
수정 아이콘
자산 큰 부분이 원룸건물에 메여있어서
부동산상승장에 소외됐었는데,
이렇게 변한다는게 신기합니다.
22/12/1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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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한방보고 투자한건데, 부동산은 걱정거리로 조명해주고 주식,코인은 도박에 빠진 사람처럼 비추고
22/12/1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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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역시 투자는 부동산
22/12/16 08:04
수정 아이콘
일겅.. 사실 판돈으로 보나 기간으로 보나 부동산이야말로;
가나라
22/12/16 08:20
수정 아이콘
심지어 10배 레버리지...tqqq도 완전 도박이라고 하면서
꿈트리
22/12/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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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Q도 5QQQ라고 5배가 최고인데, 저건 10배네요 덜덜덜.
이경규
22/12/16 08:28
수정 아이콘
도박은 해도그만 안해도그만인데 부동산은 필수재잖아요 근데 저정도까지 대출 땡겨준거도 좀
아케이드
22/12/16 08:41
수정 아이콘
주거는 필수지만 10배 레버리지 아파트가 필수인건 아니죠
흑태자
22/12/16 10:23
수정 아이콘
부동산이 필수재라면서 뭘해도 합리화할수 있다는 망상이 이사태를 불러왔죠.

주식도 자본주의 사회 기업활동의 필수재입니다. 도박은 행위이지 그 대상이 무엇인가와 무관하죠.
No.99 AaronJudge
22/12/16 09:2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물린 사람의 자릿수가..
22/12/16 09:38
수정 아이콘
부동산이 무너지면 리먼사태처럼 은행들이 무너지니까요...
주식은 애초에 은행에서 마이너스 통장이라고 해봤자 이제는 자기 연봉만큼 밖에 안해주지만 주거인 집은 자기 연봉에 10배도 대출해주니 뱅크런 날까봐 걱정하는거죠.
살려야한다
22/12/16 08:01
수정 아이콘
투자했다가 실패했으면 손절해야죠 뭐
비뢰신
22/12/16 08:03
수정 아이콘
도박해서 실패한건데??
자기 자산이 절반은 있어야지 다 빌려서 도박하면 어쩔...
파워크런치
22/12/16 09:16
수정 아이콘
사회 구조적으로 저런 사람이 너무 많아지고 일해서 못 갚는 빚이 되어서 근로의욕을 잃어버리면 전체적인 생산성이나 경제발전에도 안 좋고, 범죄율이나 사회분위기 면에서도 안 좋아질 것 같아서 그걸 걱정하는게 아닐까 하네요. 그런다고 저런거 다 세금으로 보존해주면 도박하다 망하면 나라가 구해준다 라는 잘못된 믿음이 만들어지고...

사실 그래서 과도한 버블이 안 생기게 정부에서 최대한 억제를 시켰으면 좋았을텐데, 뭐 지금와서 지나간 정권 부동산 정책 탓을 하는건 의미없겠죠. 자산시장의 과도한 폭등(과 자연스레 이어지는 그 다음 폭락) 이 전국민을 도박판으로 넣어버려서 선량한 사람들의 근로의욕을 꺾어버리는지라, 최대한 이럴 일 없도록 안정적으로 천천히 인플레 따라 우상향하는 시장이 되면 좋겠네요.
회색사과
22/12/16 08:17
수정 아이콘
뭐 감당 안 될 레버리지(영끌) 했으면 성공한 투자를 했어도 과정에서 마음 고생은 본인 몫이죠 뭐..
동년배
22/12/1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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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중개업 하는 사람이... 본인 투자 결과죠
나막신
22/12/16 08:19
수정 아이콘
영끌할 돈조차없는것보단 어쨌든 이자갚을 돈 벌 여력이 있어서 투자할 여유가 있다는거니.. 정 힘들면 낮게라도 팔겠죠 뭐
22/12/16 08:19
수정 아이콘
개인의 선택이니 알아서 잘 하시겠죠
영양만점치킨
22/12/16 08:23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거의 도박이네요. 주식 코인이랑 뭐가 다른지..
아구스티너헬
22/12/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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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부동산은 저분을 걱정하는게 아니라 저분으로 시작되는 눈사태를 걱정해야죠
금리가 올라가면 가장 약한 고리부터 깨져서 부동산이 매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럼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하죠 가격이 떨어져서 집값이 대출금보다 낮아지면 은행에선 회수하려고 합니다.
그럼 대출연장이 안되죠 아니면 차액만큼 자기자본으로 매꿔야합니다.
그럼 다시 매물이 쏟아지고 가격은 더 내려가고
이제는 덜위험한 고리까지 깨지기 시작하죠

부동산 가격이 올라갈때도 추매로 올라가지만 떨어질땐 투매로 광속으로 내려갑니다.

이거 IMF때 이미 있었던 일입니다.
그 기울기가 얼마나 가파르냐에 따라 어느 고리까지 터지는지가 결정되긴 하지만 꽤나 많은 사람들이 위험에 쳐하고 대출부실화로 은행권까지 여파가 미치기 시작하면 그야말로 재앙이죠
No.99 AaronJudge
22/12/16 09:23
수정 아이콘
[???: 니가 사는 아파트 집값은 니가 결정하는게 아니라 너네 동 주민 중 여력이 젤 없는 사람이 결정하는거다]
22/12/16 08:31
수정 아이콘
진짜 힘들면 더 보유하지말고 손절매 후 상환에 집중해야죠.

어쨌든 계속 보유하면서 호소한다는건...
22/12/16 08:36
수정 아이콘
저 케이스는 사업자대출받은 케이스로 보이는데... 평범한 직장인들은 저 정도 대출받는 게 아예 불가능합니다 극소수의 고 리스크 케이스 들고 와서 방송에 써먹는 건 다분히 의도가 있다고 봐야...역시 pd수첩이군요
22/12/16 08:43
수정 아이콘
요즘 시대에 어떻게 저렇게 대출이 나오나 싶었는데, 사업자 대출 아니면 방법이 없겠네요.
뒹굴뒹굴
22/12/16 09:45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극소수가 맞기는 한가요?
아시겠지만 작년에는 메뉴얼처럼 사업자 대출하는 법 돌았고 다들 받았는데요.
22/12/16 08:41
수정 아이콘
근데 저게 대출이 됐나요?? 1억도 받기 힘들던데..
22/12/16 08:41
수정 아이콘
자기돈 5500들고 6.5억짜리 레버리지 10배를 넘게 땡겼는데 청산 안당하고 버텨지는게 더 신기하네요.
저렇게 대출받는순간 잘못되면 죽는다는걸 알고 있어야죠
Liberalist
22/12/16 08:45
수정 아이콘
레버리지를 저리 땡겼으면 리스크 테이킹은 알아서 해야죠.
묵리이장
22/12/16 08:48
수정 아이콘
요즘에 부동산 이야기 들으면 집을 지은 제가 승리자인걸로
약설가
22/12/16 08:48
수정 아이콘
꼭 화투장 들고 노름을 해야 도박인 건 아니죠.
22/12/16 08:48
수정 아이콘
그래도 혼자 사나보네요 다행
묵리이장
22/12/16 08:48
수정 아이콘
결혼4년차라는데요..
22/12/16 08:5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애는 없나보네요 다행
Grateful Days~
22/12/16 08:49
수정 아이콘
주식을 12배 레버리지 쓰고 망했으면 그냥 미친놈 취급만 받았을텐데..
22/12/16 08:51
수정 아이콘
저렇게 대출이 나오는게 신기하군요..
무슨 대출을 이용한거지
평온한 냐옹이
22/12/16 08:52
수정 아이콘
17년간 고금리를 경험 못해봤다?한국은 서브프라임때 금리 괜찮았었나보군요
호주는 그때 금리 10%찍고 막 그랬었는데 딱 서브프라임직후 첫 부동산을 구매해서 지금 금리도 뭐 그러려니 하는중입니다.
합격자
22/12/16 09:02
수정 아이콘
금리 자체가 아니라 변화율을 말하는거죠
No.99 AaronJudge
22/12/16 09:24
수정 아이콘
그때 세계적으로 따져보면 꽤나 선방하긴 했습니다 흐흐..
22/12/16 10:36
수정 아이콘
서브프라임 전인 2천년대 초반에 취업을 했는데
그때는 펀드가 유행을 하기 시작하면서
저축은행이나 cma 넣는 게 재테크의 시발점이었죠. 모네타라던가...
그러다 서브프라임 맞으면서 양적완화의 시대가 왔으니 얼추 맞는 것 같네요.
서브프라임 전에는 사실 대출이자가 얼마인지 이런 건 궁금하지 않았죠. 대출을 안 받았으니까요..
-안군-
22/12/16 11:43
수정 아이콘
금리가 올라가는 속도를 얘기하는거죠. 그래프를 보면 서브프라임 때는 생각보다 장기간에 걸쳐서 쭉 올렸습니다.
불독맨션
22/12/16 08:54
수정 아이콘
충남권은 25평 분양가가 2억 남짓인데.... 서울은 딴나라 세상이네요....
목민심서
22/12/16 12:15
수정 아이콘
세종만 하더라도 84가 4,~5억대 대전이 6억대에 분양가 나왔습니다.
내우편함안에
22/12/16 08:55
수정 아이콘
도박하다 쪽박차는건 다반사죠
다 잃던가 다 먹던가 둘중 하나다 했으니 결과로 땡인겁니다.
남은세월 죽어라 돈갚는데 인생 날리는거죠
22/12/16 08:57
수정 아이콘
경기도 고양시인데 저 대출이 나온게 가능했나...
interconnect
22/12/16 08:58
수정 아이콘
MSG좀 쳐진더 아닐까요? 저게 어떻게 대출이 되는거죠?
구매당시 고양시 규제적용이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신용빼고도 LTV 상 5억은 안되는거 아닌가요?
머나먼조상
22/12/16 08:58
수정 아이콘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땡겼으면 대가를 치뤄야죠
대부분의 정상인들은 저딴식으로 미친 대출을 할 방법도 모르고 기회가 와도 무서워서 못해요
22/12/16 09:00
수정 아이콘
직업이 부동산 중개업이고 한창 월소득이 펑펑 터질때였는데, 거래가 줄면서 소득도 줄었을테니...
계속 그 상황이 유지될거라 믿었을겁니다.

저때야 뭐 우회의 우회의 우회방법을 나름 알았으니 엌 이거 꿀팁 하면서 가능한대로 땡겨왔을거라고 보구요...
22/12/16 09:02
수정 아이콘
글의 내용과는 별개로 패널로 선대인 나오는거, 누가봐도 msg 팍팍친 일반적인 대출이 아닌 케이스들 끌어오는거 보고는 mbc는 정말 역겹구나 느꼈네요 흐흐. 그 많은 패널들 냅두고 굳이 본인들 색깔을 들어내면서 까지 저렇게 추잡하게 방송을 만들 이유가 있는건지..
진리는나의빛
22/12/16 09:4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흐흐 언제부턴가 안보는 엠비씨..
22/12/16 09:02
수정 아이콘
예시를 너무 극단적으로 했는데요? 그냥 평범한 대출비율의 사례를 가져왔어도 요새힘들다는 얘기를 충분히 할수 있어보이는데...
루크레티아
22/12/16 09:06
수정 아이콘
저거 본방 봤는데 약 좀 치긴 했습니다.
예시로 나오는 사람들이 전형적인 투기로 돈 만지려다가 망하는 사람들이었어요.

물론 예시가 극단적이라고 지금 상황이 안 심각한 건 전혀 아니지만..
콘칩콘치즈
22/12/16 09:06
수정 아이콘
저정도 대출이 나온다고요?
전지현
22/12/16 09:07
수정 아이콘
직업이 부동산중개업.., 누칼협
22/12/16 09:10
수정 아이콘
이런 건 리스크 하나도 고려안하고 날로 먹으려고 영끌했다가 뒷감당이 안되는 케이스인것 같은데...
좀 더 일반적인 사례를 가져왔어도 충분했을것 같습니다.(2)
태정태세비욘세
22/12/16 09:10
수정 아이콘
누칼협?
본인 선택
유부남
22/12/16 09:11
수정 아이콘
현물자산이라 피해자처럼 봐주는건가 싶네요 이거 그냥 투기 아니냐 싶은데
StayAway
22/12/16 09:13
수정 아이콘
부동산도 위험자산군이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아무도 안 믿었던게 현실이죠.
22/12/16 09:24
수정 아이콘
아몰랑 불로소득이야...이랬던게 좀 바뀌면 좋겠습니다
뒹굴뒹굴
22/12/16 09:47
수정 아이콘
지금도 집값은 우상향이니 언제든지 사서 오를때까지 보유하라는 분들이 넘쳐 납니다.
22/12/16 09:19
수정 아이콘
저건 너무 극단적인데요

정상적이면 고양시 주담대 6.5억 집이면 저시기에
2.6억 나옵니다.

사업자대출같은 꼼수 다 쓴거같은데
다른분들말대로 일반적인 케이스만 해도 될걸
저런걸 보여주는건 참
Grateful Days~
22/12/16 09:26
수정 아이콘
사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22/12/16 09:23
수정 아이콘
크크 그때 게시판 분위기가 대출 조인다고 욕하는 분위기었는데 덕분에 살아나신 분 많겠네요
22/12/16 09:32
수정 아이콘
대략 주담대 보면 일단 30년 고정반 5년고정 반입니다.

1) 20,21에 샀으면 앞으로 최소 3~4년은 2%대 이자입니다.

2) 18,19에 샀으면 상승분이 아직 넘쳐나고+아직 고정금리 중입니다.

3) 17이전이면 변동이자 전환이기는 한데 죽겠으면 급급급매로 팔고 현금화해도 거스름돈이 넘칩니다.

정상적인 집 구매자라면 아직은 곡소리 나오면 안됩니다.
22/12/16 0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상적인 대출 받은사람은 당연히 문제 없죠. 그때 신용대출 영끌 무조건 하라는 분위기였고 신용대출도 대출한도 포함시킨다고 하니 천하제일 성토대회 열렸고 연말에 대출물량 소진되는거 당연한거였는데 중계하듯 올려서 공포 분위기 잡던 시긴데요.
22/12/16 12:31
수정 아이콘
뭐 현실적으로는 대부분은 정상적인 구매자입니다. 일반인이 온몸 비틀기 해봐야 신용대출 조금 얹는건데 저렇게 6.5억에 6억 대출(게다가 변동금리?)은 전혀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죠.
김유라
22/12/16 09:58
수정 아이콘
격공합니다

처음에 저도 이 자극적인 내용이 긴가민가했던게, 정상적인 프로세스면 이자와 떨어진 자산에 스트레스는 좀 받아도 감당이 안될 수는 없거든요. (주위에서 괜찮냐고 계속 물어보는게 더 스트레스)

도대체 부동산 투자에서는 뭔 미친 짓이 오고간건지 감도 안잡힙니다.
척척석사
22/12/16 10:03
수정 아이콘
"정상적이지 않은 집 구매자가 많았다" 고 하면 다 설명되겠네요 크크
Grateful Days~
22/12/16 09:45
수정 아이콘
원래 대출 조이는건 저런분들 막기위한 조치 + 은행 터지는거 막는겁니다.. 뭐 두번째가 더 큰 이유지만..
22/12/16 09:55
수정 아이콘
근데 저렇게 영끌 못하게 막는다고 욕하는 분들이 많았어서..
Grateful Days~
22/12/16 10:07
수정 아이콘
사고싶은데 못사게 한다고 생각하셨으니..
고오스
22/12/16 13:09
수정 아이콘
피쟐에서만 봐도 널리고 널렸죠
무냐고
22/12/16 09:24
수정 아이콘
적당히 끌어오면 영혼까지 끌어온게 아니니까?
Mephisto
22/12/16 09:25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 벼락거지니 뭐니 하면서 사람들 흔들어놓았으니....
무리해서 집사는 사람들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도 부동산 관련 댓글들보면 영끌해서 집사는걸 당연시 여겼었죠.
우주소녀 보나
22/12/16 09:27
수정 아이콘
드가자
22/12/16 09:28
수정 아이콘
뭐 저분 사례 빼도 노원구 부동산 인터뷰 보면 심각해보이긴 하죠
인생을살아주세요
22/12/16 09:39
수정 아이콘
진짜 주변 분위기라는 게 무섭습니다... 예전에 코인 광풍도 그랬고, 부동산 영끌도 그랬고 너도나도 한다, 안하면 큰일난다 하니 시류에 관심없는 저조차도 불안해서 잠이 안올 정도였으니...
아스날
22/12/16 09:42
수정 아이콘
내년에 안심전환대출 소득기준 없어지고 아파트 금액 기준도 높아지니깐 괜찮을것같네요..
22/12/16 09:47
수정 아이콘
[2020~2021]
XXX:부동산도 위험 자산이니 떨어질 수 있습니다.
AAA: 부동산이 떨어진다니, 경제학원론도 모르는 라이트하우스 시청자이시네요.
[2022]
AAA: 인디언 기우제식으로 떨어졌다고 주장한 사람들이 거들먹 거리네요.
XXX: 당연히 언젠가는 장마철이 올 수도 있다고 말했던 거죠.
서지훈'카리스
22/12/16 10:00
수정 아이콘
6.5억 짜리 사는데 6억 대출? 가상인물이거나
본인 책임이죠 저건 그냥 도박이자나요
22/12/16 10:03
수정 아이콘
1년 전만해도

지금 아니면 안된다는

패닉 바잉이 있었는데

진짜 세상일 모르는거네요
코인언제올라요?
22/12/16 10:05
수정 아이콘
뭔 자신감으로 본인 자본의 1200%를 대출...
Paranormal
22/12/16 10:0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정상적이면 저렇게 빚을 안내죠 방송에서 오버한거죠
22/12/16 10:11
수정 아이콘
3년새 77퍼 올랐으면 지금 정리해도 되는 거 아닌가요? 월세가시면 될텐데 손절은 싫으니 존버 하면서 마진콜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일각여삼추
22/12/16 10:12
수정 아이콘
5년 고정도 안했다는건 정상적인 케이스는 아니죠
다람쥐룰루
22/12/16 10:12
수정 아이콘
예전에 그 영끌 테크트리 있었잖아요? 주담대 대출받고 큰집 사서 전세로 내놓고 전세금으로 어떻게 해서 작은집 사서 2채보유자 이런거
이민들레
22/12/16 10:40
수정 아이콘
주담대로 산 집을 전세줄순 없을겁니다. 주담대도 대출 전세도 대출인데 같은 담보로 이중대출을 받는격이라
다람쥐룰루
22/12/16 11:37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그럼 주담대가 아닌가보죠 2채 보유히는법으로 그림이랑 같이 자세하게 설명된 자료를 본적이 있는데
이민들레
22/12/16 15:10
수정 아이콘
뭔가뭔가 편법으로 가능은 했겠죠...? 주택구입자금소명?같은거라도 하면 다 걸리는.. 본문 내용도 정상적이진 않을거고
다람쥐룰루
22/12/16 15:15
수정 아이콘
그게 같은 자본으로 누구는 전세살고 누구는 2채보유 이런식으로 어그로 끌었던 자료라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집값이 상당히 올라서...
무한도전의삶
22/12/16 10:16
수정 아이콘
예시 저분은 좀 미련하네요; 아무리 탐욕이 눈을 가려도 자진해서 노예의 길을 택하시네...
이민들레
22/12/16 10:39
수정 아이콘
편법쓰다가 망한거라 뭐...
톨기스
22/12/16 10:39
수정 아이콘
영끌한 사람들이 전부 투자 목적으로 영끌했다고 보는 시선이 좀 그렇습니다. 얼마나 될 지는 모르지만 어떤 이는 폭등하는 집값에 나중에 집 구하기 힘들수도 있어서 무리하게 땡겨 매매한 사람들도 있을 텐데요. 폭등할 당시는 아니지만 저도 전세 살 때 서서히 올라가는 부동산 가격을 보면서 지금이라도 구매를 하는게 맞지 않을까 라고 많이 고민한 사람입니다.
이민들레
22/12/16 10:42
수정 아이콘
감당가능한 대출이냐 감당못할 미련한 대출이냐..의 차이 아닐까요
톨기스
22/12/16 12:10
수정 아이콘
미친듯한 폭등에 지금 못사면 평생 못산다 라는 공포감이 생기면 감당하지 못해도 눈 질끈 감고 사는 사람도 생기기 마련이죠.
앗잇엣훙
22/12/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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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빨려다 저렇게 된거라...

저정도 영끌이면 코인이나 부동산이나...
지구돌기
22/12/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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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부 때의 대출규제 덕분에 1주택자는 영끌족이 그리 많지는 않았을겁니다.
예전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절과 같이 8~90%까지 대출이 되고 그런 건 아니니까요.

문제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전세 제도를 이용한 갭 투자자들이죠.
전세가 폭등기에 높은 전세가를 기반으로 갭으로 투자한 사람들의 전세 만료가 시작되고 있어서 이쪽이 진짜 문제가 시작될겁니다.

그나마 세입자가 갱신권 써서 전세가를 많이 올리지 못한 집주인들은 전화위복으로 돌아올거고요.
목민심서
22/12/1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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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돌기님 댓글에 공감되는게 제가 사는 지역이 세종인데 기존 전세가보다 5천이상 낮아진 집이 수두룩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세입자 구하기가 힘들고, 구하더라도 차액만큼 집주인이 전세입자한테 줘야하는데 그걸 또 마련하는게 문제죠.
아우구스투스
22/12/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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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영혼이 아니라 거진 전생에 후생까지 끌어다 쓴거 같은데요.
22/12/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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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쇼트 보면 딱 초반 상황이 저렇던데요

모기지 연체율이 올라가고 있다 뭐 이런
DeglacerLesSucs
22/12/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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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은 너무 극단적인 케이스인듯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10배 레버리지 못쓰지않나요
른토쁨
22/12/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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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시장 예측하지말고 살 수 있을때 사라. 너넨 절대 예측 못한다.
22/12/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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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런 거로 여론몰이 은근 하던데
260에서 320으로 올랐다고 연체할 수준이였으면 260자체가 이미 문제라는 거죠
남에 돈 쓰는 걸 참 쉽게 생각하는 사람 많다는 거 요즘 정말 많이 느낍니다
기술적트레이더
22/12/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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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없어서 행복하네요 근데 난 신용대출이 있지
5프로?귀엽습니다 ㅜ
Extremism
22/12/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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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어케 대출 받음?
지르콘
22/12/1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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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 때문에 대출규제 했더만 사채로 몰아간다고 주장하던사람들이 좀 있었죠
-안군-
22/12/1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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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런 얘기가 나오기는 좀 이릅니다. 하지만 3%대 기준금리가 1~2년 지속되고 나면 얘기가 좀 달라질거에요. 부동산 시장을 주식시장 보듯이 하면 안돼죠.
진짜 위기는 내년부터일겁니다. 자꾸 금리가 올라가는 거에만 집중하는데, 조금만 생각해보셔도 고금리가 오래 지속되는게 더 큰일이라는 건 다 아실겁니다.
22/12/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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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소득이 계속 유지가 되명 저정도 이자는 어떻게 커버가 되죠.
소득이 줄어드니 거품무는거지
22/12/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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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업자들의 기사+여론 영끌 유도에 낚인 영끌족들.
22/12/1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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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설거지 당한거죠.
탑클라우드
22/12/1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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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재작년과 작년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근로 소득의 가치를 무시하고
열심히 일 하는 사람들의 삶을 조롱했던 것 생각하면 샘통이기는 한데,
한편으로는 나라 경제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잊고 살아가는 것 중 하나가,
우리가 인구 이야기 많이 하고 걱정하던 시기에도 사실 경제 인구는 꾸준히 증가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경제 인구(생산활동인구) 조차도 감소하는 시대이고
이는 부동산 수요의 자연적 감소를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수십억도 아깝지 않게 쓸 수 있는 사람들은 계속 청담, 한남의 고급 주택에 거주할테고
어차피 그런 고급 주택의 공급은 한정적일테니 잘 모르겠지만,
양천, 강동 등의 애매한 위치부터 그 이하 급지는 모두 대세 하락이 길어질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부모님께서 이제 남은 여생을 텃밭과 함께 살고 싶다고 하셔서
작년부터 테라스 하우스를 생각하고 호갱노노 같은 사이트에 실거래가를 자주 찾아봤는데
진짜 이게 대한민국 집값이 맞나 싶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대중교통도, 학교도 가까이 없는 위치인데도
1군 건설사 브랜드 이름 붙은 테라스 하우스들 10억 우습더군요.

10억이면 Net으로 월 500씩 버는 사람이 애들 교육비와 식품 구매 비 등만 쓰고 350씩 저축해도 30년을 꼬박 모아야 하는 돈이고,
대출을 3억 정도 낀다고 해도 20년을 모아야 하는 돈인데 너무 쉽게 다들 10억, 10억 했던 것 같아요.
(뭐 대출이 저절로 갚아지는 것도 아니고 또 10년을 더 고생해야겠지만,,,)
우리는 하나의 빛
22/12/16 12:34
수정 아이콘
'몰랐으니까. 대출금리가 이렇게 오를지 몰랐으니까! 알면 그랬겠나?'
활화산
22/12/16 12:58
수정 아이콘
부동산 레버리지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서 선물 레버리지 거래를 합시다.
풀 레버리지로 방향 잘 못 잡으면 몇 시간만에 전재산 털릴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여덟글자뭘로하지
22/12/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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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본 5500에 6억 대출이면 애초에 갚아나가겠다는 생각이 없던거겠죠. 지금보다 집값 오르면 차익으로 팔고 나가겠다는거지.
저런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니 어쨌든 구제를 할 것 같긴 한데, 거기에 세금 때려붓기 시작하면 영끌 안한 저같은 사람들은 진짜 나라에 대한 회의감 심하게 올 것 같네요.
몽키매직
22/12/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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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억 짜리 집이 주담대 5억? 게다가 3년 됬으면 주담대 금리 아직 바뀔 시기 아닙니다.
주담대라고 표시된 게 주담대가 아니거나, 아예 처음부터 각색된 케이스거나.
시나리오도 그럴싸하게 쓰셔야죠 기자님.
메가트롤
22/12/16 15:12
수정 아이콘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 마라 뭐 이런 거 안 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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