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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1 20:09
넷플릭스도 영화마을 같은 거 였다는걸 생각해 보면 좀 아쉽네요. 충분히 업종 전환을 통해서 살아남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였을 것 같은데...
22/12/21 20:30
넷플도 망할 뻔 해서 매각하려고 했는데 매각 실패한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케이스라 쉽지 않죠.
제일 아쉽다고 할 케이스는 네이트온 같습니다. 메신저 시장 장악하고 있었는데. 카카오도 몰라요.
22/12/21 20:18
진짜 어렸을 적에 영화마을이 집 근처에 있던 기억이 나네요
한..4살때..?6살때…? 이후로는 한번도 본적이 없지만 흐흐
22/12/21 20:27
4살 때 쯤 명견 실버를 비디오로 빌려봤는데, 4살 때 다른 기억은 하나도 없는데 그 때 기억은 납니다. 어떤 미친놈이 애들보는 애니 뒷부분에 그런 걸 녹화해놨는지...
22/12/21 21:50
동네 도서대여점 누나가 너무 예뻤어요......초등학생 때였는데 저 되게 귀여워해줘서 맨날 놀러가서 책 하나 빌리고 두세시간씩 누나랑 놀고. 언젠가 그 누나가 크롭티 (그때는 배꼽티였죠) 입고와서 허리 라인 다 보일때 너무 아찔했습니다. 2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 기억이 생생....
22/12/22 00:13
제가 군인일 때 휴가 나와서 성인비디오 빌려보고 반납을 깜빡했더랬죠..어머니에게 반납을 부탁드렸는데 어머니가 자꾸 '나는 뭔지도 모르고 반납만 했다'하시더라구요. 그런 말씀 안하셔도 되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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