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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2 10:53
https://finance.naver.com/marketindex/exchangeDetail.naver?marketindexCd=FX_TRYKRW#
튀르키예 2021.12.23 : 105.18원 2022.12.22 : 68.46원 아르헨티나 환율은 네이버에서 바로 안나오네요.
22/12/22 11:24
저것도 좀 표면적인 것일뿐..
환율 박살 난 나라가 한둘이 아닌데.. 우리도 무역수지 적자가 장난이 아니고, 건설사들 유동성 위기가 얼마나 심각해질지 몰라서 환율이 어떻게 될른지도 아직은 잘 모르겠고..
22/12/22 11:46
작년에 증권사에서 여러분은 더이상 코스피 2000대를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동학개미분들이 스마트해져서 3000만 깨질려고 해도 전국민이 주식을 사서 지수를 끌어올린다 어쩐다 했는데
불과 2018년도에 2500 넘자마자 1800으로 복귀한 사례가 2년 전에 있었음에도 어떻게 저렇게 이야기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또 똑같이 3300에서 2100으로 빠질 때마다 지금은 주식을 모아야될 때라며 주식을 사야된다고만 외치는지도 의문이더군요....
22/12/22 11:58
3000부터 2100까지 하루종일 사야된다라며 염승환인가 하는분은 매일 반도체 슈퍼사이클 오고 삼성전자 10만원 간다고 하고 지금 사야된다고 했는데 단 한번도 삼성전자는 반등이 안나오고 9만전자에서 5만전자 되었지요.
2100에서 사시고 싶음 사셔야지요.근데 2100을 한 번 찍었던지라 담번에 내려오면 2000도 그냥 깨버릴 가능성이 있으니 다들 안 사는거지요.(지난번 2200찍고 반등주고 2100까지 다시 밀었으니 이번에 밀리면 신용반대매매 나가며 더 깨지겠지요)
22/12/22 12:59
박스를 어디로 보느냐에 대한 관점이죠. 위에분이 언급하셧던 2500시절때도 같은 맥락의 얘기가 나왓는데
이제 1000~2000박스를 탈출한 2000~2500을 박스로 보면 사는게 맞고, 2500은 일시적이엿고 1000~2000박스로 회귀할꺼라 생각하면 안사는게 맞다고
22/12/22 15:36
댓글 다들 친절하게 달아주셔서 종합해서 답니다~
한국을 믿는 마음으로 월급날마다 조금씩 넣고 있습니다. 주식은 소녀의 마음으로 해야 한다고 들어서 네임드만 하고 있구요. 뭐, 근데 모르겠습니다.
22/12/22 15:38
작년정도까지만 해도, 왜 우리 부모님들은 멍청하게 80~90년대에 1억밖에 안하던 강남아파트를 안사서 10~20배 수익을 못냈냐는 얘기가 심심찮게 돌곤 했죠. 근데, 그때도 강남에 아파트 사면 부자된다는건 다 알았어요. 강남에 아파트를 살 돈이 없고, 대출도 못 받는 상황이었던 거지...
지금의 주식시장도 마찬가지죠. 지금이 바닥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몇년 지나면 지금보다는 더 올라갈거라는 건 다 알아요. 근데 주식 사서 묻어놓을 돈이 없는데 무슨 재주로 주식을 사나요. 그래서 차트만 보고, 당시 시대상황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안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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