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2/26 00:00:54
Name 오곡물티슈
File #1 2833ec62c0f25b4a5fd2d8e870f874c8.jpg (90.3 KB), Download : 46
출처
Subject [유머] 재벌집)부기영화 당신은 틀렸어


제 경험상 원작을 본 사람과 원작을 안 본 사람의 차이는
원작을 안 본 사람들이 단지 지나치게 시청률을 빨아제끼며 개연성을 무시한다는 정도입니다


드라마판에서 각색한거에서 다 똥볼 차더니 결국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2/12/26 00:01
수정 아이콘
드라마를 봤는데 원작소리가 나온다면 드라마가 똥이라는 소리라는 것은 마즘..
기기괴계
22/12/26 00:03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진도준과 서민영만 아는 이야기를 했으면 완전 띵작이었을 수도...
작은대바구니만두
22/12/26 00:03
수정 아이콘
했죠
기기괴계
22/12/26 00:05
수정 아이콘
아 마지막에 그거 말인가요...너무 어이가 없어서 제가 놓쳤나 보네요.
타란티노
22/12/26 00:05
수정 아이콘
몰아서 보려고 아껴놨는데 재벌집도 결국 끝에가서 말아먹은건가요..
libertas
22/12/26 00:06
수정 아이콘
보통 말아먹은 수준이 아닙니다.. 에휴
22/12/26 00:08
수정 아이콘
스캐나 천변 빅마우스등은

재벌집에 비하면 선녀..
No.99 AaronJudge
22/12/26 00:09
수정 아이콘
저는 갠적으로 스캐 막화가 진짜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그래도 재벌집보단 이해가 잘 되긴 했어요
22/12/26 00:11
수정 아이콘
재벌집은 원작대로 쓰기만 해도 되는 엔딩인데 아에 갈아엎어서 멀리간거니까요

앞에 드라마들하곤 그런면에서 결이다름..
답지가 이미 있었기때문에..
타란티노
22/12/26 00:13
수정 아이콘
스캐가 선녀일 정도면..아..
22/12/26 00:27
수정 아이콘
빅마우스가 선녀면 와우..
22/12/26 00:30
수정 아이콘
빅마우스 재벌집 둘 다 본 입장에서...
빅마우스가 몇배는 더 쓰레깁니다
22/12/26 00:22
수정 아이콘
끝에가서 말아먹은게 아니라 그냥 초반부터 계속..
문재인대통령
22/12/26 00:08
수정 아이콘
걍 원작대로 합시다.. 2~15까지 꿈이었다니.. 내 가 꿈 만 꾸 면 세 상 은
No.99 AaronJudge
22/12/26 00:09
수정 아이콘
어떻게 매듭을 짓기는 했고 나름 만족스럽게 아 잘 봤다 하고 끝맺기는 했는데

더 잘할 수 있었을 것 같아서 아쉽기는 정말 아쉽습니다
노련한곰탱이
22/12/26 00: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14화 느낌에서 연착륙만 했어도 백상 쓸어갔을텐데 현실은 참외엔딩 크크크크크크크 우영우한테 지분 많이 뺏기겠네요 크크크

다 보고나니 양철 할배 멱살캐리 빼곤 볼거 없는 드라마
오곡물티슈
22/12/26 00:13
수정 아이콘
이성민 배우 연기력에 똥칠한 느낌입니다. 원래도 진양철 빙의 연기 차력쇼긴했는데
이렇게 막판에 조져버릴줄이야...
작은대바구니만두
22/12/26 00:13
수정 아이콘
꿈은아니고 2개 인생을 산거죠 상대성이론 과거여행 제대로 한게 아닌가 싶은데
원작을 안보고 비판만 본 케이스라 그냥저냥 마지막화가 오히려 앞 3~4화들보단 볼만했습니다.
하아아아암
22/12/26 00:14
수정 아이콘
전 이럴거면 진도준 삶을 왜이렇게 길게 보여준건지 이해/몰입이 안되더라구요. 내가 본 15화는 대체 뭘 위해 존재를..
한방에발할라
22/12/26 00:21
수정 아이콘
과거여행을 한 거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게 진도준의 행적만 봐도 윤현우가 진도준이라는 인물을 모를 수가 없습니다. 자기가 죽여서 잊고 싶었다는 말도 안 먹히는 게 중간에 진도준을 자기가 왜 기억 못했는지, 일찍 사고로 죽어서 기억 못했다는 원작 설정 끌어와서 설명 해놓고 뒤에 와서 전개를 이렇게 막장으로 한 겁니다. 상식적으로 월드컵 모든 결과 다 맞춘 작두 예언으로 마케팅한 것만 해도 한국인이 모를 수가 없는데 저기에 7천억 사회환원해서 국민적 스타 된 재벌 3세에 회장에 가장 근접했던 사람을 순양 다니는 사람이 모를 수가 있나요 크크크 그냥 핍진성 자체를 저 나락으로 박은 겁니다
No.99 AaronJudge
22/12/26 00:24
수정 아이콘
그쵸 그냥 대학 다니면서 조용히 살던 재벌3세면 모르겠는데
2016년에 삼성 회장 할락 말락 하던 시절의 이재용을 모르던 한국 사람이 있을까요….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작은대바구니만두
22/12/26 00:27
수정 아이콘
으아악
무적LG오지환
22/12/26 00:51
수정 아이콘
심지어 진도준 전국 10등인가에 서울대 법대 출신 크크크크
그냥 수능 만점자도 예능에 나오는 나라에서 크크크
재간둥이
22/12/26 01:54
수정 아이콘
진양철 자서전에도 안나오는 도준이??
코인언제올라요?
22/12/26 00:15
수정 아이콘
진도준은 결국 그냥 똑똑한 사람인건지
윤현우가 빙의한건지...
22/12/26 00:31
수정 아이콘
요즘 엔딩이 망하는 드라마가 부쩍 늘어난 느낌이네요
리듬파워근성
22/12/26 00:49
수정 아이콘
다들 이 드라마 얘기하길래
이거 볼까 하다가
부덕의 길드로 빠진 제가 진정한 승자입니다.
오곡물티슈
22/12/26 00:56
수정 아이콘
역시 고수는 지뢰를 피해갈 줄 아는 법이군요 크크크
손금불산입
22/12/26 00:59
수정 아이콘
아니 빠진 곳의 상태가 크크크크
-안군-
22/12/26 01:39
수정 아이콘
저기... 선생님?
키비쳐
22/12/26 02:55
수정 아이콘
승자 인정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같이 빠졌기 때문…크크크
빠독이
22/12/26 00:58
수정 아이콘
이 짤도 원래 사용된 상황에서 벗어나서 꽤나 무분별하게 쓰이고 있음 여기저기서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0266 [동물&귀욤] 코 고는 고양이한테 마이크를 가져다대면 [3] NSpire CX II7999 22/12/27 7999
470265 [동물&귀욤] 흔하지 않은 물냥이 [19] 길갈10162 22/12/27 10162
470264 [유머] 현재 한국군의 혼란 상황 [98] 된장까스17501 22/12/27 17501
470263 [서브컬쳐] 국산 떡툰 그림체의 기준이 된 만화.jpg [42] 캬라14434 22/12/27 14434
470261 [게임] 팔데아지방 포켓몬 인기투표 1~50위 [20] 피죤투8483 22/12/27 8483
470260 [유머] 재벌집 제작사 주식 근황 [19] Avicii12111 22/12/27 12111
470259 [유머] 아재개그 몇 개 [19] ELESIS7226 22/12/27 7226
470257 [유머] 배민 고객관리 레전드 [58] Avicii11626 22/12/27 11626
470256 [게임] NC소프트 최고 기대작 TL 디렉터스 프리뷰 공개 [84] 만찐두빵14560 22/12/27 14560
470255 [유머] 솔탈 꿀팁 [9] 메롱약오르징까꿍12252 22/12/27 12252
470254 [유머] 턱걸이 잘 하는 법.JPG [44] Pika4815060 22/12/27 15060
470253 [기타] 왜 미사일로는 드론을 격추할수 없는가 [15] Lord Be Goja14321 22/12/27 14321
470252 [음식] 호불호 야채 세트.JPG [36] Pika4812129 22/12/27 12129
470251 [연예인] 유재석의 시대가 끝나지 않는 이유 [44] Leeka16955 22/12/27 16955
470250 [기타] 장하다 김라데온 어서 AMD를 멸망시켜버리렴 [22] NSpire CX II10222 22/12/27 10222
470249 [유머] 조선시대 왕들의 성격이 드러나는 불교 논란 대처법.history [31] Myoi Mina 14050 22/12/27 14050
470248 [기타] [얏후] 게임센터 주인에게 혼나는 행위.gif [31] 캬라15244 22/12/27 15244
470247 [서브컬쳐] 건담을 보고 감명을 받은 스포츠 기자 [7] 된장까스8934 22/12/27 8934
470246 [기타] 지키는 사람이 없는 유통기한.jpg [46] 한화생명우승하자14225 22/12/27 14225
470245 [유머] 어느 신입사원의 출근 첫날 퇴사이유... [60] 우주전쟁13733 22/12/27 13733
470244 [동물&귀욤] 새끼 범고래의 특별한 행동 [8] 길갈11819 22/12/27 11819
470243 [유머] 경제채널 아니라며? [47] 어강됴리14877 22/12/27 14877
470242 [유머] 경상도 사람은 이해하는 부자의 대화 [62] 짱구13652 22/12/27 1365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