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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04 21:44:11
Name Avicii
File #1 Screenshot_20230104_213803_Chrome.jpg (1.96 MB), Download : 69
출처 블라인드
Subject [기타] 블라인드에 올라온 은행갑질사건





요즘도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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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23/01/04 21:45
수정 아이콘
이런 사건도 무한반복되는거보면 이제 별 감흥이 없네요. 저는 딸린 처자식 없으니까 저 꼬라지 안버텨도 되니까 다행이란 생각뿐
23/01/04 21:48
수정 아이콘
처자식 있으신 회사원분들 화이팅입니다...
人在江湖身不由己
23/01/04 21:53
수정 아이콘
뭐 볼모로 잡힐게 없으면 편하긴 하죠 크크. 그래도 저 같으면 그냥 생각만 했을 겁니다
리얼월드
23/01/04 21:49
수정 아이콘
나도 갑질 해보고 싶다...
메롱약오르징까꿍
23/01/04 21:50
수정 아이콘
후기로 부장이란 사람은 대기발령 됬다네요
인증됨
23/01/04 21:54
수정 아이콘
잘라야 할 놈은 대기발령 시켜놓고 범인찾기 편가르기 과거캐기 해서 부당한 일 외부로 발설해서 회사 이미지 피해주면 어떻게되는지 본보기로 조지지나 않을지 걱정되네요
Starlord
23/01/04 21:55
수정 아이콘
아 벌써 엔딩 다 봤다
니하트
23/01/04 21:57
수정 아이콘
뭐 네이버만 봐도 사람 죽기전엔 최고책임자가 나서서 니들이 없는얘기 만드는거 아니냐고 가해자 두둔했죠
타츠야
23/01/04 22:3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지금도 멀쩡히 있죠?
니하트
23/01/04 22:39
수정 아이콘
타츠야
23/01/04 22:49
수정 아이콘
댓글 달고 저도 찾아봤는데 감사합니다. 사건 이후로도 1년 버티다가 퇴직금 거하게 챙겼네요 나쁜 놈들.
23/01/04 21:52
수정 아이콘
부장 나부랭이면, 본문의 내용들이 사실이라면 부하직원들이 그 부장 하나 물먹이는 것쯤 일도 아닐텐데 왜...
리얼포스
23/01/04 21:54
수정 아이콘
부장도 부장 나름이죠 뭐...
나이스후니
23/01/04 22:01
수정 아이콘
부장까지 갔다는건 어느정도 사내정치나 능력이 있는거죠. 어느정도 뻔뻔함은 기본일 겁니다. 그리고..회사는 높은 사람 편들지 아래사람 편들지 않더군요.
23/01/04 22:38
수정 아이콘
부장을 부하직원이 어떻게 건들이나요?;;; 한 계급 차도 극복하기 어려운데...
23/01/05 00:04
수정 아이콘
은행 직급체계에서 부장은 일반사기업 (본)부장급 레벨입니다..
약설가
23/01/04 21:54
수정 아이콘
헬조선식 엔딩은 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니하트
23/01/04 21:56
수정 아이콘
싸대기마렵네
23/01/04 21:56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는 거른다
바코드닉은 더 거른다
소설이네
주작이네 하실수 있어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192000?sid=101
니하트
23/01/04 21:57
수정 아이콘
뒷배 든든한가봐요
이경규
23/01/04 21:58
수정 아이콘
근데 김밥 돌아가면서 싸오라고한건 스택 너무 많이 쌓은거 아닌가 크크
타츠야
23/01/04 22:35
수정 아이콘
자기 힘 과시죠. 돈 가져오라니 돈 가져오네? 미친 놈.
Chasingthegoals
23/01/04 21:59
수정 아이콘
저 3문장 얘기하는 사람들을 걸러야죠. 적어도 바코드닉도 엄연히 직원 인증을 한 사람들인데, 그들보다 못 한 사람들의 반응이야 인터넷 커뮤 어디에나 있으니까요 크크크
그나마 블라는 직원 인증이 된 온라인 커뮤냐 아니냐의 차이라 방구석 백수 커뮤 유저들을 비교 대상으로 보면 명확히 경중의 차이가 있죠.
Starlord
23/01/04 22:01
수정 아이콘
보통 근데 저렇게까지 사람한테 모질게 굴면 홰까닥 돌아서 칼찌라도 당할까 무서워가지고 군대에있을때도 진짜 사람들한테 왠만한 실수 아니면 질책하지 않고 잘해주고 그랬는데..

저런 사람들은 사람이 무섭지 않은가봐요.. 아니면 평소에 방검복이라도 상시 착용하고 다니나
Chasingthegoals
23/01/04 22:13
수정 아이콘
어릴 때 유명했던 근현대사 배경 문학 작품 중에 완장이라는 작품이 있죠. 직급이라는 감투에 취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개기거나 찌르면 하위고과는 물론 불이익들을 줄게 뻔하니까요. 생각보다 부장이라는 직책으로서 행사할 수 있는 권한들이 많아보이니 저렇게 찍어누른거라 봐요.
Starlord
23/01/04 22:16
수정 아이콘
참 부장이라는 직책이 죽창을 막아줄것도 아닌데 정말 용감한것같아요 저런 사람들 크크
Chasingthegoals
23/01/04 22: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군대에서도 군번 풀린 선임 중에 최고참 달았다고 설치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제대 6개월 앞두고 대대 1번이라고 그렇게 설치더니 사단 체육대회 뒷풀이에서 술 잔뜩 먹고 인사불성 상태로 연대장,사단장한테 왼손으로 경례하고 말년휴가 반토막 난 사례를 봤었네요 크크크
그런거 보니 그냥 저런 부류 인간들이 중년되어서 저랬구나 보고 있습니다.
23/01/04 22:02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이정도면 저 글 쓴 남편분도 매우 슬프지만 지금이든 나중이든 회사 나와야할 각인데
니하트
23/01/04 22:03
수정 아이콘
이게 현실이라 진짜 안타깝죠 직장 옮겨도 받은 스트레스며 꼬리표며 이걸 피해자가 감당해야한다는게 진짜 노답이죠
Stoncold
23/01/04 22:03
수정 아이콘
범죄 여부 이전에 저런 인간들이야말로 사회에서 영구 격리되어야 한다고 진지하게 주장합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3/01/04 22:06
수정 아이콘
헬조선식 엔딩이 예상되는구만
조말론
23/01/04 22:07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
23/01/04 22:07
수정 아이콘
네이버 사건은 어떻게 됐나 찾아보니 국감크리 맞은 뒤에 주범은 해고됐고 책임자는 네이버에서 물러났네요. 근데 책임진다던 분은 퇴직금이 엄청나네요.
타츠야
23/01/04 22:40
수정 아이콘
그거 없었으면 더 있었을 것 같네요. 사건 이후로도 1년을 버텼으니. 진짜 더럽네요.
Chasingthegoals
23/01/04 22:11
수정 아이콘
이직하기 쉽지 않은 업계 내 직무에 폐쇄적인 분위기의 합은 말도 안 되는 악폐습이 나오는건 국룰인 것 같네요. 근무표 짜놓고 자기 근무를 후배한테 떠넘기는건 정말 아무 것도 아닌 수준으로 만들 정도로 할 말이 없는 사건이네요.
뒹굴뒹굴
23/01/04 22:21
수정 아이콘
헐 뭐여 저게 진짜라고
No.99 AaronJudge
23/01/04 22:34
수정 아이콘
거지같네요….
하루사리
23/01/04 22:44
수정 아이콘
이런거 은근 많죠.
저희도 차부장급 정도가 계약직들이나 신입들에게 자녀 독후감 대신 쓰라고 한거 , 직원들 뺨따구 날린거등 다이나믹 한..
이웃집개발자
23/01/04 22:48
수정 아이콘
우리은행 스택좀 그만쌓아!!
EurobeatMIX
23/01/04 23:0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진짜 이딴거부터 좀 없어졌으면
모리건 앤슬랜드
23/01/04 23:14
수정 아이콘
이래서 총기허용이 안되는거죠
스물다섯대째뺨
23/01/04 23:40
수정 아이콘
멀쩡히 퇴직해서 잘사는 결말 말고 아예 인생을 조져놓고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
23/01/05 01:12
수정 아이콘
은행권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이상이 행해집니다.. 아직도 7080년대 조직문화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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