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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06 13:28:51
Name 길갈
File #1 Screenshot_20230106_132728.jpg (182.8 KB), Download :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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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의외로 억울한 이영도 작가




하지만 인터넷에선 영원히 불타고 있는 감나무 과수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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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6 13:30
수정 아이콘
태양의탑 언제 나옵니까.............
하아아아암
23/01/06 13:31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그러네... 그러게 왜 네마리 새 얘길 써서 크크

네마리 새는 맥거핀이였나 ㅜㅜ
호랑이기운
23/01/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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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은 안쓰고 외전만 쓴 좌백도 있죠
빼사스
23/01/06 13:31
수정 아이콘
과수원은 작가님 부모님께서 운영하시는 거라, 과수원을 태운다는 둥의 위험한 말은 자중해 달라는 출판사의 요청을 상기할 필요가... 그리고 이번 기사 보면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3/01/03/64SNEIL5HRFXFJ57KWMFDHNHPA/) “제게 ‘눈물을 마시는 새’의 의미는 마지막 장편소설이라는 정도만 남아 있다. 작품의 의미와 해석은 독자의 몫이다. 제 관심은 다음에 쓸 글에 있다” 라고 못 박음.
시린비
23/01/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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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편소설이라니... 새로운 장편소설은 없는가..
Ameretat
23/01/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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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마새 쓰고 피마새 또 썼으니 잘못말한 걸 겁니다!!(억지)
Equalright
23/01/0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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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작가님 피마새는요;;
상록일기
23/01/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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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마새 물마새는 미리 써놨으니깐 눈마새가 마지막 장편소설이다"였으면...
한창고민많을나이
23/01/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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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하나'로 끝나지만, 두 번째는 첫 번째와 세 번째를 암시한다"...

피마새는 눈마새와 독마새를 암시하는거 아니였습니까...
어느새아재
23/01/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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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으로 가이너 카쉬냅이 누군지는 알려주고가야지!!!!
23/01/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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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민희글이 너무 안읽혀서 이분이 1황인데 어떤 글이던지 좀 더 보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3/01/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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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탑 하도 안나오길래 세월의돌이랑 룬아랑 같이 해서 중고나라에 2만원인가에 팔았었네요
그거 편의점까지 옮긴다고 죽는줄알았는데..
여튼 아직까지 안나왔을줄이야
아이군
23/01/0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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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불타는 과수원.....
아이슬란드직관러
23/01/0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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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에서"
"과수원에서"
티나한
23/01/06 13:42
수정 아이콘
태양의 탑도 아주 가끔 나오긴 한다는 점에서 더욱 악질(?)입니다. 10년째 안나온다거나 하면 그냥 포기라도 하지
비뢰신
23/01/06 13:45
수정 아이콘
눈마샌 레알 마스터 피스
자급률
23/01/06 13:46
수정 아이콘
이말년 하면 불타는 버스듯이 이영도 하면 불타는 과수원 아닌가여
문재인대통령
23/01/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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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하나를 상대한다!
23/01/06 14:02
수정 아이콘
서구권에서 쓰여졌다면 제2의 톨킨이 될 수 있는 자질을 타고났는데.. 눈마새 세계관은 더 쓰여지고 유명해져서 영화도 나오고 세계관이 널리널리 퍼져 각종 게임으로도 더 나오고 그래도 좋을 것 같은데 항상 아쉽네요.
하야로비
23/01/06 14:12
수정 아이콘
"물을 마시는 새는 가장 느리게 날며 독약을 마시는 새는 가장 빠르게 난다"
이게 못 푼 떡밥이 아니면 뭡니까!!
이쥴레이
23/01/06 14:20
수정 아이콘
전민희 작가는 세월의돌이나 룬의아이들이나.. 후...
23/01/06 14:24
수정 아이콘
제 인생의 올타임넘버원 작가입니다.
제가 죽기 전에 최대한 많은 이영도 작가님의 작품을 더 볼 수 있길 희망할 뿐입니다 ㅠㅠ
(어제 밤에도 드래곤 라자를 또 읽다가 잠든 1인)
나혼자만레벨업
23/01/06 16:32
수정 아이콘
진짜로 장편 신작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페로몬아돌
23/01/06 15:04
수정 아이콘
전민희는 작가라고 칭해야 하나 싶습니다. 작가 보고 책 산 사람 빅엿을 자꾸 먹이는데 그냥 독자를 호구로 보는
키르히아이스
23/01/06 15:37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전민희 이름 달고 나오는건 어차피 완결 못볼거라 안보기 시작한지 10년도 넘었군요.
뽀로뽀로미
23/01/06 15:38
수정 아이콘
세월의 돌만 읽어서 다행이네요...ㅠㅠ
23/01/06 15:40
수정 아이콘
순수한 제 개인적 취향으로 여류 판타지 작가 중에는 이수영이 최고고 전민희는 대체 왜 빨리는 지 이해가 안가는...

쓸데없이 길기만한 묘사에 줄줄 늘어지는 만연체라 개인적으로 참 별로더라구요.
리버차일드
23/01/06 16:08
수정 아이콘
이수영은 표절때문에....
23/01/06 17:03
수정 아이콘
헐 표절했었나요. 그건 몰랐네...
리버차일드
23/01/06 17: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협 연재 중 문장들 표절한게 밝혀지면서 난리가 났습니다.
여름보단가을
23/01/06 16:03
수정 아이콘
언젠가 눈마새도 영화화 되리라 기대해봅니다..
나혼자만레벨업
23/01/06 16:17
수정 아이콘
전에 황금가지 편집장 말씀으로는... 뭔가 장편을 쓰긴 썼는데 본인 맘에 안들어서 안나온 적 있지 않나요?
아즈가브
23/01/06 16:44
수정 아이콘
제가 들은 이야기는
눈마새의 수탐자들이 항구도시에서 겪는 일을 쓰다가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것 같아서 접었다
였는데 말이지요
23/01/06 16:34
수정 아이콘
독자들아 가장 바라는 마새 시리즈가 안나오는 것일 뿐 n년 텀으로 꾸준히 뭔가 나오는 중입니다.
제가 타 커뮤니티에서 과수원 드립 나오면 항상 하는 이야기…
스파이도그
23/01/06 17:14
수정 아이콘
전민희가 작가는 무슨...
외쳐22
23/01/06 17:45
수정 아이콘
드래곤라자, 퓨처워커, 눈마새, 피마새 읽을때는 진짜 미친듯 빠져서 정신없이 읽었었거든요. 다른건 아예 못할 정도로.
근데 이상하게 다시 읽기가 어렵네요
드라는 후작이 너무 빡치게 하고, 퓨처워커는 답답하고, 눈피마새는 너무 어렵고 어두워서일까요
빼사스
23/01/06 22:52
수정 아이콘
그럴 땐 오버더호라이즌 보며 힐링받는 겁니다
23/01/06 18:02
수정 아이콘
눈피마새 다음작품이있어?
Not0nHerb
23/01/06 22:19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 저는 너무 열린결말이 아쉬워요. 독자들에게 다양한 결말을 상상하게 끔 해주기는 하지만, 지나치게 열려있다는 느낌이다 보니 개인적으로는 찝찝한 결말 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읽는 동안은 너무 즐거워요 이영도 작가님만의 현학적인 표현들이 참 맛깔나죠.
23/01/07 05:41
수정 아이콘
퓨처워커나 폴랩은 제 기준 연중이나 다를 바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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