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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16 22:43:40
Name 묻고 더블로 가!
출처 펨코,나무위키
Subject [기타] 일부 사람들은 전혀 공포를 못 느낀다는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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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공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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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occhio
23/01/16 22: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처키 1편 어렸을때 보는데 그닥 무섭진 않았음...
23/01/16 22:54
수정 아이콘
나이가 들고 보니 사람이 더 무섭습니다.
귀신에 대한 공포는 많이 줄었네요. 무덤덤함...
23/01/17 01:04
수정 아이콘
저도.. 정확히는 사람'만' 무섭습니다. 괴물이니 귀신이니 인형이니 영화에서만 봤지, 사람은 당장 내일도 봐야 함..
23/01/16 22:56
수정 아이콘
<애나벨: 인형의 주인>을 극장에서 남자 둘이 어깨 맞대고 벌벌 떨며 본 쫄보입니돠...
예쁘게말하는사람
23/01/16 22:57
수정 아이콘
저는 어릴 때 처키 본 게 지금도 불편...테엥
바닷내음
23/01/16 23:02
수정 아이콘
공포보단 징그럽..
23/01/16 23:06
수정 아이콘
사람이 제일 무섭죠.
RapidSilver
23/01/16 23:07
수정 아이콘
사탄의인형 시리즈는 그래서 시리즈 갈수록 코믹요소가 많아지죠
하늘하늘
23/01/16 23:07
수정 아이콘
인형이고 사람이고 고어나 공포영화 자체를 안봄.
제라그
23/01/16 23:08
수정 아이콘
어릴때는 사탄의 인형 웃으면서 재밌게 봤는데 커서 다시 보니 소름끼치더군요…
코인언제올라요?
23/01/16 23:20
수정 아이콘
상대적으로 덜 무섭긴해요.
안 무섭다는 건 아님
인형은 왠지 내가 힘으로 이길 수 있을 것 같음...
노래하는몽상가
23/01/16 23:23
수정 아이콘
무섭진 않은데 공포영화는 주기적으로 뭔가 재밌게? 봅니다
뻔한 클리셰반복인데도 기대하게되고
23/01/16 23:35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보고 트라우마 생김ㅜ
디스커버리
23/01/17 00:00
수정 아이콘
처키는 안무서웠는데 애나벨은 무서웠습니다ㅜ
승승장구
23/01/17 00:12
수정 아이콘
인형이건 귀신이건 점프 스케어가 무섭 혹은 짜증나는거지 내용적으로 무서운건 별로 없죠
오히려 추적자나 악마를보았다같은 인간류가 훨씬 무서움
시작버튼
23/01/17 00:48
수정 아이콘
전 어지간한 공포영화는 다 무서워서 못보겠는데
슬래셔 무비라고 하나요? 그런 영화들은 또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저랑 정반대의 성향도 꽤 많으신거 같아서 신기합니다.
잉차잉차
23/01/17 00:53
수정 아이콘
제가 딱 반대네요.

귀신나오거나 깜짝 놀래키는건 별 감흥이 없는데,
잔인한 장면은 으헉!
Logicracy
23/01/17 00:50
수정 아이콘
인간형은 현실에서 일어날수도 있는 가능성이라는게 무섭고, 귀신형은 논리적으로 저항할 수 없다는게 무서운건데 인형 공포영화는 얘내 둘의 단점만 모아놨죠. 킬은 슬래셔처럼 물리적으로 내는데 외형은 솔직히 허접처럼 생겼으니...
23/01/17 00:52
수정 아이콘
사탄의 인형보고 어릴적에 한동안 밤에 화장실도 못갔었네요
23/01/17 03:12
수정 아이콘
호러 면역입니다.
23/01/17 04:12
수정 아이콘
인형 공포는 기본적으로 대중들도 보고 즐기라고 만든거라 시시하게 느끼는게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고어, 슬래셔처럼 불쾌감을 느낄 일도 없고 실제로 있을법한 미스터리, 스릴러도 아니라서 무서운 걸 못 보는 사람들도 공포 영화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만든 작품이죠.
인생을살아주세요
23/01/17 09:18
수정 아이콘
공포책에 나오는 인형 괴담같은건 무섭던데...막상 영화에서 그런 인형을 보면 확실히 덜 무섭긴 합니다.
23/01/17 10:00
수정 아이콘
비현실적인 공포는 덜 무서웁니다.

애나밸보다 주온이 더 무서웠어요.
재활용
23/01/17 11:30
수정 아이콘
(대충 타이슨이 귀여운 애나벨에 뽀뽀하는 짤)
23/01/17 14:42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공포나 귀신물 이런건 하나도 안무서운데 파이널데스티네이션 같은건 엄청 무서워요
23/01/18 05:18
수정 아이콘
이쪽은 공포라기보다 징그럽고 깜짝 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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