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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17 17:40:04
Name 빼사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779178?sid=101
Subject [기타] 둔촌주공 계약률 발표 3월로 연기
주력 70퍼대라는 기사도 있었고
계속 올라오는 말로는 마지막날 몰려서 60퍼대 70퍼대
기사가 쏟아지던데..
발표를 3월로 미뤘네요.
주력 70퍼대가 맞다면 소형 합쳐도 최소 50은 될 거 같은데
이걸 공개 안 한다고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77917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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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7 17: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공개 안하는거보니 망했나보네요.

장위는 59%고
헤리티지는 예당까지 가서 다팔았는데..

둔촌은 무순위 하기전에 예당한테까지 최대한 팔고 무순위 될때 오픈될거 같네요.
꿀깅이
23/01/17 17:50
수정 아이콘
장위 다팔린거 맞나요?
23/01/17 17:56
수정 아이콘
아 장위가 아니라 헤리티지가 결국 다 판거였는데 장위라고 썼네요.. 수정했습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23/01/17 17:40
수정 아이콘
잘 나왔으면 동네방네 소문냈을듯..
츠라빈스카야
23/01/17 17:41
수정 아이콘
중국이 푸우 3연임 직전에 경제지표 발표 안한거랑 비슷한 느낌...?
23/01/17 17:43
수정 아이콘
??? : 자고로 '신앙'이란..!!
겨울삼각형
23/01/17 17:43
수정 아이콘
3월에 하면 뭐 있나?

PF 채권 갚아야하는거 아닌가?

대충 19일 만기되는게 7200억
https://www.google.co.kr/am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2/12/16/3XBRTXS5PJET7KZIPTDTF5JUBY/%3foutputType=amp

물론 이게 끝이 아닐건데
23/01/17 17: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순서가

1 - 당첨자 계약
2 - 예비 당첨자 계약
3 - 무순위 줍줍 오픈

인데 '3번' 을 하게 되면 자동으로 공개가 됩니다. (무순위 줍줍 풀린 물량수로 %가 다 나오기 때문에..)

2번을 2월까지 하고 / 3번을 3월에 할려고 하니 3월 공개가 되는거죠.

그리고 7200억은 예전 기사 같네요. 슈카가 최근에 방송도 했지만 해당 부분은 이미 해결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44388?sid=101
허그 보증을 받고 - 시중은행을 통해서 금리 6.47% / 2025년 4월 까지로 해결되었습니다.
flowater
23/01/17 17:45
수정 아이콘
할인분양 각이네요
겨울삼각형
23/01/17 17:49
수정 아이콘
할인도 쉽지않습니다.

할인하는순간 정가구매한 기존계약자들이 가만히 있지 않죠..
23/01/17 19:51
수정 아이콘
할인분양하면 진짜 전쟁할 각오해야죠
23/01/17 17:49
수정 아이콘
진짜 저동네는 난장판이네요
TWICE NC
23/01/17 17:51
수정 아이콘
소형 평형이 주력 평형보다 많아서 현 계약률은 아무리 잘해도 40%대 일듯 합니다
23/01/17 17:52
수정 아이콘
엥 3월공개는 꽤 악수라는 느낌인데
그래야 할정도로 상황이 안 좋은건가 걱정부터 되네요
23/01/17 17:52
수정 아이콘
이러나 저러나 해도 과연 분양가 위로 이익이 날 정도로 집값이 오르느냐가 문제인데....
앞으로 인구 절벽 맞이하고, 강남에 물량 쏟아질 거 생각하면 완판 쉽지 않을 것 같네요.
고오스
23/01/17 18:09
수정 아이콘
강남에 신축아파트나 리모델링이 많이 되고 있나요?
nm막장
23/01/17 18:35
수정 아이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3234#home
중간에 보시면 '23 강남권 입주 예정 물량이 있습니다.
서초 강남만 합쳐도 1만세대 정도 되네요. 이 때문에 개포동 재건축된 단지들 전세가가 확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서초: 3320, 강남: 6371, 송파: 179, (강동: 2532)
고오스
23/01/17 20:59
수정 아이콘
헛헛헛
23/01/17 17:54
수정 아이콘
이러면 확실히.. 몬가.. 몬가임..
23/01/17 17:54
수정 아이콘
지금 계약률 공개하면 상황에 따라선 사업장 자체 유지가 어어?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계약금 포기를 선언하는 케이스도 나올 수 있는데
어떻게든 시공이 유지가 될라면 계약률이 최대한 오픈 안되어서 한명이라도 더 수분양자를 만들어야 됩니다.

전체 사업규모도 있는데, 이중에 현재 4대 시공단이 공정을 절반가량 했는데 기성을 받은게 0에 수렴하죠, 거기다 시행사 보증으로 사업비대출도 했었구요 계약률 커버 안되면 중도금으로 어느정도 커버칠 계산구간이 있을텐데 그마저도 어렵고 결국 미수채권은 증가하고 공사는 계속해야 하는 상황으로 갈 수 있습니다.

뭐 어쨌거나 70%쯤만 계약해서 끌고 가믄 어떻게든 답은 나올거라고 보는데, 계약자가 중도금대출 자서하는 타이밍까지라도 최대한 버텨보겠다는게 아닌가 생각듭니다. 일단 중도금 1차는 6월이네요.
23/01/17 18:01
수정 아이콘
결국엔 잘 해결되겠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긴 좀 되네요
지르콘
23/01/17 18:03
수정 아이콘
밝히면 기존계약자들도 떨어져 나갈 수준이라는 걸까요.
OcularImplants
23/01/17 18:05
수정 아이콘
전세계약보증보험 들어야겠네...
고오스
23/01/17 18:08
수정 아이콘
둔촌주공을 위해 법도 바꾸는 등 엄청난 특혜를 받았는데도 망했군요...

이거 터지면 엮인데가 너무 많아서 노답이라고 들어서 걱정이 되네요
DownTeamisDown
23/01/17 18:13
수정 아이콘
터지면 난리좀 날겁니다.
물론 건설사들이 망한다 까지는 안갈것 같긴 하지만요.
그리고 지금 최악으로 몰린건 조합원들 같고요.
조합장 잘못뽑은걸로 터지면 트라마제 엔딩일꺼라서 말이죠.
분양 실패로 인한 모든 손해는 조합이 지게 되어있는 사업구조라서요. 조합에서도 수습이 안될정도면 시공사로 여파가 가는거고요.
고오스
23/01/17 18:17
수정 아이콘
조합원들은 이미 반쯤 망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몇달전 부동산 가격 꺾이기 직전에도 공사 중단 연장으로 1가구당 손실액이 1억 넘는다고 들었거든요

조합원들은 70%가 넘어도 웃기 힘든데 이미 그 단계는 물건너갔죠

그리고 둔촌주공이 중요헌 이유가 전세금 이동 문제라고 들었습니다

여기도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 형태다 보니 둔촌에서 시작된 전세 동맥경화가 여기저기로 퍼지면 끔찍하죠

HUG도 전세보증보험 곳간이 비어간다고 선언한 상태이기도 하고요
23/01/17 18:14
수정 아이콘
미루면 뭐가 달라지나 ;;
지니팅커벨여행
23/01/17 19:46
수정 아이콘
미루면 늦게 혼납니다?
23/01/17 18:24
수정 아이콘
너무 소형평수가 많아요.. 사실상 그돈주고 거기 살 이유가 없달까..
메가트롤
23/01/17 18:37
수정 아이콘
자와... 자와...
23/01/17 18:38
수정 아이콘
이게 70퍼면 발표했을겁니다. 근데 60퍼대 아래로 마감된듯
23/01/17 18:41
수정 아이콘
70퍼 자체가 디씨에서 69.74 드립친거 낚여서 기사 난거라던데
23/01/17 19:04
수정 아이콘
진짜로 한자리수(6.9프로설이 한참 돌았죠)이다가 정부에서 온갖 정책 다 몰아줘서
한 40프로 대까지 올라간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cruithne
23/01/17 19:12
수정 아이콘
꾸역꾸역 마무리되나 싶었는데 저러면
23/01/17 19:32
수정 아이콘
개망한거 아니면 미룰 이유가 읎으니
진짜 40%대라도 했나?
23/01/17 19:46
수정 아이콘
국민임대주택이 항상 비판받아왔던게 [XX만호 공급!] 타이틀에 미쳐서 넓은집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니즈는 쌩까고 코딱지만한 집으로 숫자만 채우느라 급급해서인데 이번 둔촌주공이 딱 그짝이죠.
원주민들 수익성 높이는데 급급해서 원룸급 호실을 양산해냈는데, 부동산 호황이 계속되었다면 투자수요가 충분하니 받쳐줬을텐데 금리인상으로 투자수요가 빠지고 실수요자가 들어와야하는데, 실수요자 입장에서 봤을때 [입지? OK. 근데 너무 좁아] 이렇게 되버리니 완판되는게 더 이상할 지경이죠.
지니팅커벨여행
23/01/17 19:50
수정 아이콘
일단 59% 보다는 낮게 나왔나 보네요.
무순위 뜨기 전에 예비 당첨자 건으로 대략적인 계약율 추정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예비 순위 0000번인데 계약해야 될지 묻는 글들이 인터넷 상에 나올테고 그럼 대충 알게 되는...
뒹굴뒹굴
23/01/17 20:11
수정 아이콘
와 무조건 70%넘는 다는 분들 많았는데 말을 못 하는거보니 망한 모양이네요?
이제 못사서 원통했던 분들이 다 사서 3차에서는 초대박 나겠죠?
인터넷에 못사서 화난다던 분들 4천명은 족히 본것 같아요.
대출도 많이 나오니 잘 부탁드립니다.
동년배
23/01/17 20:16
수정 아이콘
유게에 70%라고 올라온 기사도 무슨 조합이나 건설사, 정부관계자 등 '진짜' 알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분양관계자라 뭉뚱거릴 때 부터 알아봤습니다. 아마 오늘 막차라도 태워보려고 낚시하는 느낌 나더라니
이른취침
23/01/17 23:13
수정 아이콘
이건 김성주가 와도 커버 못 칠 거 같은데...
당근케익
23/01/18 14:45
수정 아이콘
소형평형이 완전히 망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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