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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3 14:55
저런 유전자가 유리한 시대도 있었겠죠.
지금은 저런 형질을 가진 사람에게 불리한 시대고. 미래에는 중요한 형질로 각광 받을 수도 있겠죠. 사이코패스적 유전자를 가졌어도 다양성의 측면에서 중요도가 있다 생각하여 임의로 개입(치료? 혹은 도태시킴)하여선 안된다고 봅니다. 사이코패스는 유전과 성장환경의 중요하지만 법적으로는 개인에게 책임을 묻는게 시대적인 요구라고 생각합니다.
23/01/23 15:14
지금은 저런아저씨들이 죄다 창업하고 회사 임원하고 그러는거같아요;
사람 쪽쪽짜내고 개같이 굴리고 통제하고 이런거 잘하는데 심지어 버릴때 죄책감도 없음
23/01/23 17:50
저는 왕의 dna 같습니다. 아랫사람 착취하고 통제해도 별로 죄책감을 안느끼고 자기는 잘먹고 잘살고.. 과거에도 지금도 가정환경만 받쳐주면 항상 윗선에 있을 dna 같습니다.
23/01/23 18:46
일론머스크의 언행들을 보면 딱 사이코패스적인 특성이 보이죠.
다만 머리가 좋고, 성장환경이 좋았기 때문에, 그런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것이 자신에게 손해라는 것을 잘 알고 안 하는 것 뿐..
23/01/23 15:04
범죄 저질렀다는 거 자체가 이미 악당이지만 환경, 학대 영향이 크다니 한편으로는 불쌍한 느낌도 있네요 범죄 정도에 따라 측은한 거 싹 가시겠지만
23/01/23 15:07
역사적으로 큰업적 위업을 이룬 사람들보면 저런 사이커패스적
잔혹성 공감결여 능력이 보이죠 극도로 냉혹하고 어떤상황에서도 냉정을 읽지않고 끔직한 일을 눈도 깜작않고 행하고 전사유전자라 썼는데 위인중 군사적 업적이 높은 인물들에게서 자주 보이는 패턴아닐까 하네요
23/01/23 16:07
얼마전 여기서도 화제가 된 게시물이 생각나는데,
공감과 배려는 지능의 영역이면서도, 사회화와 환경으로 계발할 수 있다고 봅니다. 회사에서 짬이 찰수록 사람 대하는게 익숙해 지는 경우도 많고, 군대에서 처음 사회화를 경험했다는 케이스도 있고.
23/01/23 16:14
공격적인? 범죄자적인?유전성향을 갖고 있다면 그 부모도 그럴 확률이 높으니 가정환경까지 같이 시너지가 있을 확률이 크죠. 하지만 그렇다고 100프로 발현되는건 아니고, 그런 유전성향을 가지고 태어나서 아주 좋은 가정환경에서 자라도 그렇게 클 확률도 존재..
23/01/23 18:48
중세 이전에는 저런 성격이 오히려 생존에 도움이 됐을지도 모르죠.
자기한테 위협이 되는 사람한테 일단 칼찌를 놔야 살아남던 시절에는, 주저없이 칼찌를 놓는 쪽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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