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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26 00:26:17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72 MB), Download : 95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기타] 현재 대한민국에서 의대 가는 난이도.jpg


현재 대한민국에서 의대 가는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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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팔공팔
23/01/26 00:29
수정 아이콘
이건 너무나 뻔한 설명인데..크크
망고베리
23/01/26 00:30
수정 아이콘
뭐든 한국은 기형적이네요 크크
묵리이장
23/01/26 00:31
수정 아이콘
서울대를 가서 빈수를 한다
23/01/26 00:40
수정 아이콘
빈수는
수지를 좋아한다.
RapidSilver
23/01/26 01:39
수정 아이콘
수지야
지금 만나러 갈게
Titleist
23/01/26 01:57
수정 아이콘
크크 이분들 정말 어떻게 이렇게 바로 무도 이행시가 나오시는지
Lina Inverse
23/01/26 00:34
수정 아이콘
수능 응시생은 줄어서 예전보단 수월할듯 합니다
리얼월드
23/01/26 00:37
수정 아이콘
예전보다 더 어려워졌습니다
예전엔 공부 잘하는 애들이 다른곳도 많이 갔는데
지금은 그냥 성적순...
정상적인 현실은 아니죠...
23/01/26 01:18
수정 아이콘
퍼센트 보면 비슷하거나 더 쉬워졌을걸요. 백분위 0.x 면.
펠릭스
23/01/26 01:40
수정 아이콘
훨씬 쉬워졌습니다. 퍼센트로 따지면 예전 의대가 더 높을걸요. 모두가 의대가 가는 시절이 아닐때.
23/01/26 01:47
수정 아이콘
20년전, 10년전, 5년전 다 비교해봐도 지금이 의대가기 더 어려워요. 백분위가 예전에는 1프로 전후였다면, 지금은 1프로 미만임.
악튜러스
23/01/26 01:48
수정 아이콘
2000년대 초중반 백분위보면 지방 하위의대는 2프로까지도 있습니다. 지금은 1프로 컷에다 지원자수가 절반이라 더 어렵죠. 지역인재 같은 별도전형으로 가는 케이스 아니면 지금이 어렵습니다. 거기다 재수생 비율이 높아서 의대 정시는 재수생이 절반이상 가져갈 겁니다.
BlueTypoon
23/01/26 01:34
수정 아이콘
상위 등급으로 압축되다보니 더 어려워지기보다는 비슷하지 않나 생각이 들긴해요.
저 자료도 불과 몇년 전인데 최근 자료를 보니 응시생이 더 줄어서 상위는 아직이지만 수의대, 서울대부터 아래로 쳐지네요.
리얼월드
23/01/26 00:36
수정 아이콘
정원이 안늘어서 그렇다는 헛소리댓글에 답글 달고 있었는데 쓰기 눌렀더니 사라졌군요
하카세
23/01/26 00:38
수정 아이콘
약대는 다시 대입으로 바뀌었다고 들었는데 올해부턴가요? 위에 안나오네요 입시할때 의치한약수 이렇게 불렀던거 같은데
웸반야마
23/01/26 00:42
수정 아이콘
그대로 한약수입니다
알빠노
23/01/26 00:38
수정 아이콘
20년 전쯤이 지금보다 의대가기 훨씬 어려웠어요
그때가 수험생 수는 훨씬 많고 의전원 폐지 전이라 의대 티오는 훨씬 적었습니다
마그너스
23/01/26 05:13
수정 아이콘
그때 입시 치뤘는데 억울합니다ㅜㅠ
김연아
23/01/26 00:49
수정 아이콘
서울대 컴공의 위엄이 아닌가...
포커페쑤
23/01/26 00:55
수정 아이콘
의대,치대,약대 선호도 늘어났다는거 외에는 사실 자연스럽게 다연결되는거긴 하네요. 근데 전교 1등권이라는게 조금 이해가 안가는게 강남 8학군이나 지방 공부 무척 빡센 애들 + 재수생 감안하면, 어느 곳에서 전교1등권이냐도 빠진것같긴하네여 캡처된 내용으로는요
카르페디엠
23/01/26 06:59
수정 아이콘
당연히 평균적인 수준의 고등학교를 기준으로 일반론으로 말하는거고
외국대학도 수도 없이 많이 보내는 그런 최상위 고등학교는 그냥 이레귤러인거죠.
이민들레
23/01/26 07:37
수정 아이콘
평균으로 이해하시면 될것같습니다
프리미어1k
23/01/26 00:56
수정 아이콘
유독 한국만 이런건지, 다른 나라도 비숫한지 문득 궁금하네요
망고베리
23/01/26 01:10
수정 아이콘
한국만 유독 이런 게 맞습니다. 다른 나라들 의대가 상워권이긴 해도 이렇게 독보적이지 않아요
23/01/26 02:10
수정 아이콘
전 세계 어딜가도 의대는 최상위권이 갑니다
apothecary
23/01/26 10:00
수정 아이콘
최상위권이 의대“만” 가는 것과 의대“도” 가는 것 정도의 차이이긴 하죠..
더파이팅
23/01/26 15:07
수정 아이콘
입결로 줄 세우면 결국 다른 나라도 의대가 공대 보다는 높은 건 마찬가지죠..
우리나라라고 최상위권이 의대만 가는 건 아닙니다. 서울공대에서 의대 합격 하고도 공대 가는 친구들도 꽤나 있어요.
저 위에 배치표만 봐도 서울대 컴공은 메이저의대 제외하고는 프리패스네요..
apothecary
23/01/26 16:11
수정 아이콘
제가 입시하던 시절엔 서울대부터 줄세우고 난 후에 의대도 가던 시절인지라 ;-) 저런 느낌의 배치표는 볼때마다 낯설긴 헌데.

캐나다로 이민와서 보니까, 선진국들은 의대가 의전원밖에 없어서 일단 학사딴 다음에 가는 곳이라.. 물론 개빡시게 공부해야 하는건 마찬가지지만..
느낌적인 느낌상... 이동네 성골(?)들은 금융이나 법조로도 많이 가고, 뭐 재벌집 막내아들내미가 서울법대 합격증으로 딜걸던 그 느낌.?
이민자 자녀들이 의료쪽으로 많이 가는 뭐 ..그런 느낌은 들더라고요...
아예 후진국쪽에서 이민온 애들도 또 다르고요..아무래도 후진국일수록 똑똑한데 빨리 돈벌어야 하는 사람들이 의과대학의 학비와 시간을 못버티는 경우가 많아서..

뭐 아무튼...나름 여러가지 길이 있는 것과 ..닥치고 무조건 의대부터 가야하는건가? 싶은 수준으로 되어 있는 것과의 차이는 그래도 꽤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요 ^^:
안철수
23/01/26 00:58
수정 아이콘
다른과는 쏠림의 문제지 예나 지금이나 최상위권 학생들이 가는데라 치고
수의대가 천지개벽 했네요.
라떼는 서울대 너~무 가고 싶은데 성적 애매한 친구들이 소키울거냐는 소리들어가며 눈감고 가는 과였는데
묘이 미나
23/01/26 02:03
수정 아이콘
요즘 1인 가구 늘면서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 비중 높아지는거 보고
수의대도 앞날이 창창하다고 생각합니다 .
카르페디엠
23/01/26 07:03
수정 아이콘
저는 수의대는 사회 상황상 이해가는데 한의대가 아직도 저정도인게 좀 신기하네요.
제가 수능 볼 때는 (실제론 어땠는지 모르지만) 최상위권이 다 한의대 가는 그런 분위기였거든요.
그러던게 세월이 지나면서 학의학 이미지가 거의 나락으로 가서 이제 글렀구나 했는데
아직도 저렇게 높네 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크크크
23/01/26 10:17
수정 아이콘
한의대쪽은 노인인구 증가와 관계가 큽니다. 거기에 교통사고 전문 한방병원같은곳도 엄청 성황중이고....
카르페디엠
23/01/26 10:25
수정 아이콘
아 그런쪽으론 생각을 못했는데 그렇겠네요.
역시 넷상과 실제는 차이가 크군요.
apothecary
23/01/26 16:14
수정 아이콘
한의원 주고객들은 커뮤니티를 활발히 하시는 나이대가 전혀 아니다보니 좀 그런 느낌이긴 합니다;;;
부산헹
23/01/26 01:16
수정 아이콘
누가많이버는지 다들 정확히 알게된거라
라라 안티포바
23/01/26 01:31
수정 아이콘
한번 실패하면 재기하기 어려운 한국 사회에서
입시 성취로 라이센스를 보장해주는게 제일 굴릴만하다는거죠.
23/01/26 01: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이 더 어렵죠. 20년전에는 1프로 넘어도 의대 합격했는데, 지금은 택도 없습니다
2012 영남대 --- 0.85 ------> 작년 0.764
2012 단국대 --- 1.08 ------> 작년 0.630
2012 충북대 --- 1.08 ------> 작년 0.533
2012 원광대 --- 1.15 ------> 작년 0.899
2012 계명대 --- 1.23 ------> 작년 0.764
2012 전남대 --- 1.31 ------> 작년 0.867
2012 고신대 --- 1.31 ------> 작년 0.981
2012 대가대 --- 1.31 ------> 작년 0.516
2012 을지대 --- 1.69 ------> 작년 0.628
12학번,22학번 의대 입결 하위 10개인데, 요새 미쳤습니다.

설의, 연의 가는건 의전원 때가 더 어려웠는데, 의대가는건 지금이 제일 어려움.
23/01/26 09:30
수정 아이콘
20년전에는 수시 비중이 높지 않아서 수능 성적 기준 퍼센티지가 높을 수 밖에 없죠.
모리건 앤슬랜드
23/01/26 02:19
수정 아이콘
의전세대만 할까요? 수험생은 더 많았는데 정원은 1/3이던 시절
티아라멘츠
23/01/26 06:54
수정 아이콘
근데 저건 정시파이터 기준이고 수시로 내신 챙겨서 가는게 더 속 편하긴 할겁니다.
이과고 2등급 하나 낀 채로 최저 맞춰서 설의 합격한 사촌동생도 본적 있으니
하아아아암
23/01/26 07:29
수정 아이콘
이래서 국내 상위권 공대교수한테 의대 '못'가서 교수하는거란 말이 나오는건가..듣고 황당했었는데요
코인언제올라요?
23/01/26 07:42
수정 아이콘
수시가 더 어렵나요 정시가 더 어렵나요?
수시 비율이 엄청 늘었다던데
23/01/26 07:44
수정 아이콘
00년도에 수능봤는데 제 기억이 맞다면 수능 5%도 지방대 하위 의대를 갔던 기억이 있는데;;;
23/01/26 07:51
수정 아이콘
어휴 제가 다니던 시절 보다 더 심해졌네요.
이민들레
23/01/26 07:59
수정 아이콘
의대갈걸....
23/01/26 07:5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의사들이 힘드니 뭐니 죽는소리를해도 나름의 불합리야 다른환경에서도 다 있는법이고 결국 그중에선 의사가 좋은 직업이라는게 저기서 나오죠. 입결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뉴럴클라우드
23/01/26 08:36
수정 아이콘
그런 관계로 레지던트 과별 입결도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자주 불타오르는 바이탈과 기피 현상은 나름의 불합리로 퉁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른토쁨
23/01/26 10:58
수정 아이콘
특정 과별로 내부 사정을 알아보면 몇몇 이슈들 때문에 입결이 왜곡 되는 경우는 의외로 심심찮게 있습니다. 물론 큰 그림을 뒤집을 정도는 아니지만..
뉴럴클라우드
23/01/26 11:10
수정 아이콘
그쵸. 세부적인 이슈때문에 세부적인 결과왜곡 또한 자주 일어나는 일 같아요.
레드빠돌이
23/01/26 11:14
수정 아이콘
의사는 의사 하나로 퉁치기에는 너무 많은 바운더리를 가지고 있어요
23/01/26 12:0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의대를 저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다양한 것을 할 수 있고 뭔가 시도했다 망해도 최소 얼마는 버는 직업이라. 갈 수 있으면 무조건 의대 가야..
바카스
23/01/26 08:25
수정 아이콘
ai가 직접 진찰하거나 수술하는 레벨이 오지 않는 이상 의사는 영원하겠죠?
23/01/26 08:29
수정 아이콘
입결이 말해주는 평균이 최고로 높은 직업
여명팔공팔
23/01/26 08:37
수정 아이콘
20년전으로 돌아가고싶네요..크크 왜 난 이런선택을 ㅠㅠ
으랏차
23/01/26 08:55
수정 아이콘
5년전에는 설수리랑 설치대가 비슷했나요??
퀀텀리프
23/01/26 10:46
수정 아이콘
이게 일단 의사자격증 따면 평생 취업걱정 없고
개업과 고소득 페이닥터 선택이 가능한거라서 그렇다는 군요.
근데 내과의사 웹툰보면 의사도 힘들어보이던데 ?
일각여삼추
23/01/26 11:07
수정 아이콘
힘든건 다른 직업도 힘든데 돈도 못벌어서 아닐까요
타마노코시
23/01/26 11:10
수정 아이콘
왠만한 의사들은 사실 자기 몸 갈아서 돈 버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것도 있죠.
물론 의사가 과별로 다 다른 부분도 있고, 사실 그런 과들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수험생도 많겠지만, 흔히 이야기하는 바이탈 관련 과들은 정말 사람 갈아서 돈 버는 것은 맞는 듯 합니다.
나방민NBM
23/01/26 12:42
수정 아이콘
올 1컷은 예전에도 당연히 의대 못가는거 아니었나요?
23/01/26 19: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건 30-40% 차지하는 정시 기준 아닌가요?
영재고, 과고 2,500명은 대부분 수시로 빠져서요. 물론 영재고, 과고에서도 의대 많이 가고 의대 쏠림 현상이 심한건 맞지만 수학, 과학 좋아해서 특목고 테크 타고 수시로 이공계 가는 애들도 많아서 아주 정확한 현실을 보여준다고 하기엔 쫌…
글고 첨단산업으로 먹고사는 나라인데 이공계 경쟁력 약화로 기반이 무너지면 의사들 수입도 지금같진 않을텐데 우려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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