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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6 10:26
실비 보험 무조건 되는 건 없죠. 개인과 보험회사 간의 계약서 내용에 따르는 것이라, 병원 실장이 계약서 달라고 해서 검토하는 것 아니면 알 수 없어요. 무조건 된다고 한 놈이 미친 놈임... 실비 관련해서 설명은 항상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는데 그건 병원이 알 수 없으니 개인이 직접 보험사에 문의하셔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23/01/26 10:32
무조건 된다고 하는게 미친놈이긴 한데 보통 한방 병원 다 저러죠. 저것보다 더 심한 경우도 봤습니다. (응급실 쪽 일하다보니 생명과 직결되어있는 문제를 돈 뽑아먹으려고 데리고 있음). 어떻게 손보긴 해야 하는데 어떤 정치인이 이걸 건드릴지 의문이긴 합니다.
23/01/26 10:30
그냥 보상범위가 좁아져서 이전처럼 많은 서비스(?)를 받을수 없는거지 사고난 뒤에 한방병원 가는 빌드(?) 자체가 사라지고 그런거는 아닐겁니다.... 다만 한방병원 쪽에서 자동차보험 환자들로 예전만큼 수입을 창출 할 수 없으니까 자동차보험 환자들을 예전만큼 반갑게 맞이하지 않게 될 수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치 동네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같은 곳들에서 자동차보험 환자보다는 실비보험 환자들을 반기는 것 처럼....
23/01/26 10:39
이제 사고나면 한방병원 고고 할 의미가 없게 만들어버렸습니다. 1인실을 못쓰거든요.
나는 불편해도 4~6인실에 한동안 박혀있겠다라고 각오하면 모르되 이제 사고 난김에 한동안 쉬겠다고 한방병원 가서 1인실 쓰는건 끝났습니다.
23/01/26 11:12
1인실은 그대로 쓸 수 있지만 한의원에서 상급병실 비용을 못받는 겁니다. (남여 구분된 일반병실 꽉 채우고 나면 청구 가능)
이거 바뀐건 조금 됐어요.
23/01/26 11:15
물론 쓸라면야 쓸 수 있죠. 근데 차액을 보험에서 내주지 않으니 쓰기가 상당히 힘들어졌다는 겁니다.
이전에 한방병원에 간 이유가 내돈 안내도 고급 1인실 생활이 가능했다는 건데, 지금은 그렇게 할려면 내돈이 나가거든요.
23/01/26 10:57
근데 몇 번을 다시 읽어봐도 좀 상황이 말이 안되네요 제가 한방병원 행정실에서 잠깐 일했었는데 오래전 일이고 행정실 업무 말고는 잘은 모릅니다만 실장(사무장?)이 저 따위로 일을 하는 한방병원이 있을리가...?
1. 내용 자체가 전부 주작이다 2. 실장이 제대로 설명을 해줬지만 글쓴이가 '아몰랑 하면서 비싼거 다 해줘'라고 해놓고, 나중에 보험사에서 지급 못한다고 하니까 실장이 다 된다고 했다고 구라치고 있다 3. 새로 생긴 한방병원인데 병원장도 실장도 아무 개념이 없이 용기 하나만 믿고 일을 시작한 사람들이라 발생한 처참한 비극이다 이 정도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
23/01/26 12:52
사고 당한 사람이 과실이 없는데도, 보험사에서 과실이 있다고 하는 바람에 소송까지 간 사례가 있더라구요.
분명 과실이 없는게 보험사에게 도움이 될텐데도 그러는걸 보면, 고객에게 보험료를 더 뜯어내려고 그라는걸로 보이고, 그런 면에서 생각해보면 명백하다고 딱히 잘 알려주고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23/01/26 13:23
주작이죠.
애초에 실장급이 일을 저따위로 처리 안합니다. 급여로 받을 수 있는 상한선이 정해져 있는거 뻔히 아는데 저렇게 한다고요? 그럼 저 실장 바로 짤립니다. 그리고 그따위로 하는 사람이면 실장급으로 올라가지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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