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1/27 13:53:10
Name goldfish
출처 https://gear.dpipromo.com/pages/it-takes-two
Subject [게임] (스포?) it takes two 굿즈
P6obKrR.jpg





WA! 큐티인형!
























t2w6NdW.jpg




탈부착가능


악마같은 놈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게르아믹
23/01/27 13:54
수정 아이콘
저 스테이지에서 충격 받았었네요
23/01/27 13:57
수정 아이콘
저도 저거 와이프랑 같이 하면서 문충받았습니다...;;
근데 그걸 판다고!!?
이쥴레이
23/01/27 13:59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랑 까르르르 하면서 큐티 여왕 영접하자 하고 갔다가... 으악...

잔인한놈들 꼭 그렇게 했어야 되냐... 너무 리얼해서
저 당시 제기분도 참담 했습니다. 흑흑
23/01/27 14:07
수정 아이콘
할인할때마다 살지말지 고민하는 게임중 하나입니다... 같이 할 사람이 없음 ㅠ
43년신혼시작
23/01/27 14:13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zCEmOWVitoQ
같이 할 사람이 없으면 혼자 깨면 됩니다?
한뫼소
23/01/27 14:17
수정 아이콘
직접 플레이한 걸로는 아직 진행중인 게임이긴 한데, 스트리밍으로 결말까지 봤을때 이 부분을 그냥 해프닝 중 하나로 넘어가도 되나 싶어서 좀 충격이었습니다.
충격이라기보단 불쾌함에 가깝다고 해야될 것 같은데, 레딧에도 이 부분에 대해 역겨웠다고 하는 경험을 술회하는 코멘트도 있는거 보니 문화권에 한정된 이야기는 아닌 것 같고. 뭔가 각본이랑 캐릭터까지 이 부분만 뚝 떼서 감수성이 결손된 느낌이라 급 거리감이 들더라구요.
이쥴레이
23/01/27 17:14
수정 아이콘
이 게임에서 가장 잔혹한 장면임과 동시에 비판을 많이 받는 장면인데, 판타지스러운 다른 장면들과 대비되게 꽤나 혐오스럽게 묘사가 되어있어 분위기를 해치고, 정작 죄책감을 느끼는건 플레이어만이고 코디와 메이는 이런 행동에 대한 별다른 반성 없이 넘어가게 되어 주인공들이 갑자기 사이코패스가 된 것 같은 인상을 준다는 의견이 많다.

다만 그저 서사 실패는 아니고, 큐티를 잔인하게 뜯어놓는 행위를 통해 이혼가정을 겪는 아이의 심정을 대변하고 그걸 어쩔 수 없다는 합리화로 찢어발기는 무책임한 부부를 비판하는 면이 큰 장면이다. 또 현실에서 어른들이 자녀의 소중한 장난감 등을 하찮은 것으로 취급하고 함부로 버리거나 파괴하는 행위를 비판하는 부분도 있다. 물론, 이것을 너무 잔인하게 묘사했기 때문에 수위 문제가 있는 것이 큰 비판점인 것은 맞으나, 동시에 이 정도로 표현되어야 할 정도로 아이의 심정이 처참하게 상처받는 것도 현실이다. 또 큐티를 인격체가 아닌 평범한 장난감으로 묘사했다면 그만큼 임팩트가 약해지고 따라서 비판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큐티가 처참하게 찢기는 장면은 부모의 이혼으로써 아이들은 큰 충격, 혹은 자신 때문에 부모가 이혼한다는 자괴감에 빠져 벼랑 끝에 내몰려져 성격이 뒤틀리거나 잘못된 길로 빠진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이혼 과정에서 아이들의 상처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오직 부모들이 생각하는 대로만 행동하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에서 회피한다는 점 역시 묘사하고 있다. 이점은 의미심장한데, 이 장면에서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착하고 사랑스러운 큐티가 받는 상처에 가슴 아파한다. 그런데 사실 로즈가 받는 상처는 결코 이보다 덜하지 않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 메이와 코디가 입으로만 미안하다고 하면서 큐티를 찢어발기는 것처럼, 자신들만을 위해 로즈의 마음을 찢어놓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두 경우 모두 책임을 실감하지 못한다.

‐-----------------------------------------------------------------------

이혼가정에 대한 아이가 받는 상처에 대해서 적나라하게
표현 의미도 어느정도 수긍이 되기는 하지만...

수위가 정말 쎘죠...
23/01/27 17:28
수정 아이콘
왜 이런 장면을 넣었는지는 이해하겠는데, 수위가 좀 너무 센 느낌이긴 했어요
달빛요정역전
23/01/27 14:26
수정 아이콘
정말 저 파트만 다시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안군-
23/01/27 14:38
수정 아이콘
인간이 미아내.. ㅠㅠ
무적LG오지환
23/01/27 16:04
수정 아이콘
인성 보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2520 [유머] 초보운전 멘붕 상황 [60] 길갈14053 23/01/27 14053
472519 [LOL] DRX VS NS 1세트 POG를 본 강퀴 반응.MP4 [5] insane9012 23/01/27 9012
472518 [서브컬쳐] 기나긴 핍박과 모멸의 시간이었다 [30] Cand11646 23/01/27 11646
472517 [방송] 외국누나가 말하는 한국의 장점..jpg [52] insane15930 23/01/27 15930
472516 [기타] 뉴진스그램 실물 [45] 묻고 더블로 가!13127 23/01/27 13127
472515 [유머] 바디 프로필 보정의 진실.jpg [31] 삭제됨13994 23/01/27 13994
472514 [서브컬쳐] 가면라이더 빌런.,MP4 [14] insane6912 23/01/27 6912
472513 [게임] 1년에 한번씩 공개하는 화이트데이2의 세번째 티저.youtube [7] valewalker6576 23/01/27 6576
472512 [LOL] 티원 vs 디플러스기아 암표 근황 [11] Avicii7666 23/01/27 7666
472511 [LOL] 람머쓰 조아하는 만화 [5] 인생은서른부터7179 23/01/27 7179
472510 [LOL] 솔랭 도중 자리비움 경고 받은 쵸비 [12] Avicii8549 23/01/27 8549
472509 [기타] 재능 넘치는 뮤감 유망주 [21] 묻고 더블로 가!11090 23/01/27 11090
472508 [방송] 공중파 공개처형 짤의 진실 [21] Avicii12500 23/01/27 12500
472507 [유머] 롯데타워의 위험 [13] nm막장12545 23/01/27 12545
472506 [기타] MS의 스팅 콘서트가 논란 [13] Lord Be Goja10502 23/01/27 10502
472505 [기타] 코스트코 피자 가격의 비밀.jpg [46] insane12929 23/01/27 12929
472504 [기타] 실사판 오징어게임' 참가자 2명…'성관계' 적발 촬영 전 탈락 [23] insane13535 23/01/27 13535
472503 [음식] 김치볶음밥 단짝인 반찬 [15] Croove9796 23/01/27 9796
472502 [기타] 후쿠오카는 가지 말라는 진에어 [15] 판을흔들어라11112 23/01/27 11112
472501 [게임] (스포?) it takes two 굿즈 [11] goldfish7785 23/01/27 7785
472500 [기타] 보스턴 다이내믹스 ng 영상 [12] kurt7775 23/01/27 7775
472499 [유머] 귀가 콤플렉스인 연예인 [12] 쎌라비11922 23/01/27 11922
472498 [기타] 애플스마트폰 판매량 최악의 분기 to 분기 하락세 [6] Lord Be Goja9349 23/01/27 934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