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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01 10:39:22
Name Pika48
File #1 1.jpg (56.0 KB), Download : 92
출처 더쿠
Subject [기타] 장기간 부재중 온수요금 대참사...jpg


6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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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년배
23/02/01 10:41
수정 아이콘
난방비 폭탄이네 (아님)
23/02/01 11:11
수정 아이콘
세탁실은 따뜻했을듯.. ㅠㅠ
23/02/01 10:45
수정 아이콘
건설사 보니까 부모님 아파트 같은데
23/02/01 10:45
수정 아이콘
가스 사용량 별도?
퍼피별
23/02/01 11:44
수정 아이콘
지역난방 온수 요금일테니 가스비는 따로 없죠.
23/02/01 11:02
수정 아이콘
저도 출산때문에 한국 4개월간 와 있는데
외국 집이 불안하네요
가스 수도 전기 5번씩 체크하고 끄고 나온 사진도 찍고 왔는데
앵글로색슨족
23/02/01 11:10
수정 아이콘
650만 / 12개월

1년간 자린고비 흑
23/02/01 11:48
수정 아이콘
안쓴것도 아니라 깎아달라고도 못하겠네. 피눈물..
TWICE NC
23/02/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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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가 아니고 수도꼭지 통해 흘러 나간거라 면피도 못함
23/02/01 11:54
수정 아이콘
가뭄이 심한데...물아깝다
무냐고
23/02/01 11:59
수정 아이콘
콸콸 틀어두고 장기부재한건 아닌거 같은데 세탁기는 호스가 탈락하면 물이 계속 나오거나 그런가요?
어떻게 저렇게 된건지 궁금하네요
울산현대
23/02/01 12:01
수정 아이콘
저희집 보면 그냥 일반 수도꼭지에 세탁기 호스탭이 연결되어 있네요. 꼭지는 풀로 열려 있어서 만약 탈락하면 그냥 콸콸 나올 듯 합니다..
무냐고
23/02/01 12:22
수정 아이콘
헉 그렇게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회색사과
23/02/01 12:20
수정 아이콘
세탁기는 수도 꼭지는 열어놓고 세탁기에서 개/폐를 합니다.

근데 수도꼭지 - 세탁기 사이의 라인이 빠지면
수도꼭지는 알빠노 하고 쏟아내죠.
23/02/01 16:22
수정 아이콘
물을 계속 채웠다 뺐다 하는 구조라 틀었다 잠갔다 하면 귀찮죠.
Just do it
23/02/01 12:01
수정 아이콘
와 ... 진짜 끔찍하네요.
상상만 하던 일인데;;
울산현대
23/02/01 12:04
수정 아이콘
저도 이틀정도 집 비웠는데 지나가다 뭘 잘못 건드렸는지 보일러가 무려 50도로 설정되어 있어서 엄청 놀랐었네요.
집 자체가 작아서 생각처럼 가스비가 많이 나오지는 않았는데 그 이후로는 좀 트라우마처럼 밖에 나가면 불안불안 합니다ㅠㅠ
23/02/01 13:13
수정 아이콘
린나이 보일러의 경우 [실내온도][온돌]난방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온돌난방이 50도로 셋팅이 된 게 아닌가 싶네요.
저희 집 보일러의 경우 실내온도 난방은 최대 40도까지만 되고, 온돌난방은 35~80도까지 셋팅이 되네요.
울산현대
23/02/01 13:24
수정 아이콘
아니요ㅠㅠ 실내온도 50도 완전 최대로 돌아가 있었습니다ㅠㅠ
아마 외출전에 돌아다니다가 옷에 쓸려서 온도조절기가 돌아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의문의남자
23/02/01 12:09
수정 아이콘
일배책 안되나욤?
23/02/01 12:31
수정 아이콘
하이엔드 컴퓨터 할부로 샀다고 생각해야 크크
문문문무
23/02/01 12:58
수정 아이콘
캬 어지간한 중소규모 AI도 돌아갈듯
퀀텀리프
23/02/01 13:07
수정 아이콘
수도관도 새면 수도세가 몇백만원 나오기도 하더군요. 푸헐
새벽살이
23/02/01 14:06
수정 아이콘
저희 집이 그랬는데 수도관 수리 전후 + 공사 중인 사진하고 영수증을 첨부하여 관할 공무원한테 전송하니 수도세가 누수감면처리되어 거의 1/20이 되었습니다. 공사비 배꼽이 더 크긴 했지만요.
23/02/01 13:10
수정 아이콘
저희집도 수도꼭지랑 결속하는 부품이 문제가 됐는지 밤새 온수가 나왔어요
새벽에 치이익소리에 깼는데 뒷베란다가 김으로 자욱하더라구요..
나중에 관리사무소에서 저희집 뒷베란다 벽에 고드름이 크게 얼어서 누수된 줄 알고 점검 오더군요
이쥴레이
23/02/01 13:12
수정 아이콘
일이 있어서 오랫동안 집 비웠는데 3일째 되던날 관리소에서 연락와서 아래층에서 베란다에서 뭔 빨래를 24시간 내내 하냐고..
항의가 왔다고.. 집에 얼른 가보니 세탁기 호수 연결한 플라스틱이 부러져서.. 베란다가 물바다였습니다......수도요금 그때 10만원정도 냈던거 같네요. ㅠㅠ
오피셜
23/02/01 13:37
수정 아이콘
겨울에 세탁실이 너무 추우면 수도꼭지랑 세탁기 호스 연결 부위가 얼어서 팽창합니다.
그러면 호스가 깨져서 수도꼭지에서 빠집니다. 우리도 그랬었는데 신기한 게, 온수 수도꼭지 호스가 깨져서 빠졌더라구요.
찬물 쪽은 멀쩡해서, 아! 이게 뜨거운 물이 더 빨리 언다는 그 음바페 효과 때문인가?! 했네요.
퍼피별
23/02/01 13:43
수정 아이콘
음펨바입니다요. 음바페는 축구선수..
오피셜
23/02/01 14:38
수정 아이콘
이미 음바페 효과로 길들여져서 음펨바 효과로는 못 돌아가는 몸이 돼버린...크크
무냐고
23/02/01 17:33
수정 아이콘
음바페 효과 메모..
23/02/01 13:40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사례가 꽤 있군요. 장기외출 시에는 조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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