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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05 17:12:58
Name 핑크솔져
File #1 TdXtb.jpg (204.2 KB), Download : 95
File #2 CSuEG.jpg (205.0 KB), Download : 80
출처 dc인사이드
Subject [유머] 싸우자는 말투.jpg (수정됨)




은근히 많다는 말투

특히 서비스직이나 알바들한테 시비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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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5 17:14
수정 아이콘
이것만봐서는 뭔지 모르겟어요..
아프락사스
23/02/05 18:19
수정 아이콘
정말 이걸 보고도 모릅니까?
핑크솔져
23/02/05 18:29
수정 아이콘
제가 처음에 사진을 한장만 올려서... 죄송해요
23/02/05 18:35
수정 아이콘
지금은 다올라왔는데 아까는 한장이었어요
문어게임
23/02/05 18:37
수정 아이콘
사진 속 남성분..? 크크 농담입니다 사진이 누락 되었다 하니..
니하트
23/02/06 14:14
수정 아이콘
크크크 터졌습니다
포도씨
23/02/05 19:29
수정 아이콘
댓글보고 딱 이해! 감사합니다.
23/02/06 01:24
수정 아이콘
훌륭한 예시군요.
R.Oswalt
23/02/05 17:15
수정 아이콘
두 명인데 몇 분이냐고 물어봐서 맞짱뜨는 건가요 뭐지 크크
23/02/05 17:17
수정 아이콘
몇분이냐고 의례적으로 하는 멘트에
눈 뒀다 뭐해 2명이 왔는데 왜 물어보냐 면박주는 거죠

아니 4명 올 예정인데 2명이 먼저 오는 걸 수도 있어서 물어보는거지 **
23/02/05 17:1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담배피다 일행늦는 경우 은근 잦던데 물어보는 게 당연하죠. ㅜㅜ
R.Oswalt
23/02/05 17:21
수정 아이콘
처음 이 글 봤을 땐 두번째 짤까지만 나와서 대충 찍은 겁니다 크크
23/02/05 17:16
수정 아이콘
저 뒤에 들어오던 손님이 딱봐도 둘인데 둘 이외에 뭐가 보이냐고 시비를 텁니다
스웨트
23/02/05 17:16
수정 아이콘
문제가 있나요..?
몇분이세여 했더니 지금시간이 16분이네요 이랬나
23/02/05 17:17
수정 아이콘
뒤에 한 분 계속 따라다니시는데.. 안 보이세요...???
23/02/05 18:57
수정 아이콘
헉 크크크
23/02/05 17:17
수정 아이콘
?? : 옆에 두분 계신데 일행 맞으시죠?
꿀깅이
23/02/05 17:17
수정 아이콘
분노조절장앤가...
Normalize
23/02/05 17: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아 참 유머러스해보이고 멋있어보이네요 그쵸?
정말 센.스.쟁.이.라서 차아암 주변에 알아두고 지내고 싶은 분들이에요!

기본적으로는 손님에게 인사하는거고, 자리 안내나 나중에 올 일행이나 등등 때문에 인원수 의례적으로 확인하는건데 점원이 뭐 눈이 삐었거나 수 조차도 제대로 못세는 것처럼 보였나봐요!

딱봐도 둘인데->여기까진 센스있음. 충분히 나올법한 말.
저 뒤에 붙은 말은 지가 갑이니까 을한테 갑질해대는 추잡한 인간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덴드로븀
23/02/05 17:20
수정 아이콘
인사해 동수야
Lord Be Goja
23/02/05 17:21
수정 아이콘
아 항상 같이 오신 여자분은 이제 안오시는거에요?
valewalker
23/02/05 17:21
수정 아이콘
사람 하나 짐승 하나요
23/02/05 17:22
수정 아이콘
진짜 시덥잖은 걸로 시비 엄청 겁니다
인간실격
23/02/05 17:24
수정 아이콘
짧대가 여기서도 보이다니 감개무량하네요 크크크
저정도만 해도 싸우자는 말툰데 그 다음 자리는 저희가 알아서 앉을께요랑 알바 말 잘라먹는게 대박이죠
Janzisuka
23/02/05 17:24
수정 아이콘
네 많습니다
나이 먹고 농담이라고 시덥지 않는 멘트들 날리는거 진짜 짜증....
포도씨
23/02/05 19:31
수정 아이콘
사장님은 여기 거스름돈 오천만원...이러시는건 아니죠? 흐흐
유료도로당
23/02/05 17: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같은 맥락으로 편의점에서 '봉투 드릴까요?' 라고 물어보면 '네' 라고 하지 않고 ['아니 그럼 이걸 손에 다 들고가란 말이에요?'] 라고 쏘아붙이는 사람들이 실제로 은근 많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 사람들은 또 일상 사회생활에선 걸러내기 힘들죠. 사회에서 마주치는 주변사람한테는 멀쩡히 대하는데 딱 본인이 권력 우위에 있다고 판단되는 '그래도 되는 상황' (편의점이나 식당 알바, 배송기사 등) 에서만 무례해지는거라.
핑크솔져
23/02/05 17:29
수정 아이콘
진짜 왜 그러는건지 궁금해요.
문어게임
23/02/05 18:33
수정 아이콘
뭘 왜그래요 크크 낮은 자존감으로 인한 핵존심이죠
무적LG오지환
23/02/05 20:16
수정 아이콘
진짜 농담 안 하고 편의점 알바할 때 하루에 한명은 꼭 있었습니다 크크
Ameretat
23/02/06 00:12
수정 아이콘
와 저 방금 당했습니다.
23/02/05 17:25
수정 아이콘
자영업은 극한직업입니다.
Grateful Days~
23/02/05 17:25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은 선발대로는 오면 안되겠군요.
CastorPollux
23/02/05 17:26
수정 아이콘
경험상 직장,가정에서 주눅 들어 있는 사람들이
알바,종업원들 하대 잘하더군요
라멘가게
23/02/05 17:26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 정말 많습니다.
동행이 말려도 혼자 분노해서 씩씩대요.
무한도전의삶
23/02/05 17:28
수정 아이콘
일행 있는지 물어보는 거 아닌가요? 거기까지는 머리가 안 닿나...
This-Plus
23/02/05 18:21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지능이 떨어지는 게 맞습니다.
제육볶음
23/02/05 18:45
수정 아이콘
배려는 지능 따라 간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말하는 상대한테는 진지하게 대하는게 무의미하죠
겟타 엠페러
23/02/05 17:28
수정 아이콘
본인 자존감 떨어진걸 저런다고 회복되고 그러는거 아닌데 말이죠
하종화
23/02/05 17:28
수정 아이콘
진짜 많아요.
짤에는 안나왔지만 마치 저런 태도가 정상인인 것처럼 구는 사람도 진짜 많고.
23/02/05 17:31
수정 아이콘
일상이 을인 사람들은 갑이 되었을 때 몸이 달아서 어쩔 줄 몰라합니다.
바람의바람
23/02/05 17:35
수정 아이콘
저런사람은 주변인이 빨리 손절쳐야 반성하고 안합니다.
제 친구중에도 저런 미친놈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안그러던 놈이 사회물 먹더니 저러더라구요
그자리에서 하지말라고 말렸는데도 계속 하길래 일단 저 뿐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열받아서
자연스레 그자리에서 오늘은 그만 마시자고 한 후 담부터 그놈 빼고 만났더니 다신 안그러겠다고 싹싹 빌더군요

저렇게 막나가는 사람은 강경대응 해야지 좋은말로 하지마~ 하면 좋다고 더합니다...
KanQui#1
23/02/05 17:56
수정 아이콘
몰래 할 걸요 님들 없을 때
아스날
23/02/05 17:37
수정 아이콘
담배 피우고 들어오거나 늦게오는 사람 있을수도 있죠..
본인 스트레스 알바한테 푸는 손놈들 있죠.
페로몬아돌
23/02/05 17:41
수정 아이콘
인생에서 피해야 할 인간 중 하나죠
천학비재
23/02/05 17:43
수정 아이콘
그냥 딱 손놈이죠. 어떻게든 시비걸어서 면박주더라구요.
똑같은 사람한테 만약에 몇명인지 안 물어보면 몇명인지 안 물어보냐고 시비걸 겁니다.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비뢰신
23/02/05 17:45
수정 아이콘
크크 위에도 많이 적어주셨는데
평소 눌려있던 인간들이 저딴식인 경우가 많습니다 레알로
made.of.more
23/02/05 17:46
수정 아이콘
"화장실은 당연히 밖에 있겠죠? 예에~"
23/02/05 17:48
수정 아이콘
저런 놈도...
예쁘게말하는사람
23/02/05 17:49
수정 아이콘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되게 흔하더라구요. 넘어진 사람한테 괜찮아? 물어보면 괜찮겠냐? 이런 대답 유형들...'-'
맹렬성
23/02/05 17:55
수정 아이콘
저런 식으로 말 길게 하는거 귀찮을텐데 참 특이한 군상들입니다. 하루라도 시비거리를 만들지 않음 주둥이에 가시가 돋나...?
23/02/05 17:58
수정 아이콘
드라마 같은데 킹받네 크크
다시마두장
23/02/05 17:58
수정 아이콘
IQ EQ 동시에 떨어지는 인간들이죠 크크
23/02/05 18:00
수정 아이콘
꼭 저런놈들이 똑같이 당하면 화냄 크크크
니하트
23/02/06 14:17
수정 아이콘
당연하죠 그건 크크
메가트롤
23/02/05 18:02
수정 아이콘
피어오르는 흙먼지로 짐작컨대 족히 팔천은 묻어놓았구나
Naked Star
23/02/05 18:05
수정 아이콘
여자 앞이라고 가오잡는 똘추네요
작은대바구니만두
23/02/05 18:06
수정 아이콘
저런건 주변에 누가 한번 디게 씨게 혼내면 해결됩니다
23/02/05 18:30
수정 아이콘
경험상 이런 사람들은 남에대해 이해를 잘 못하는사람이 많아요
자신의 기준으로 다 판단하는거죠
쿼터파운더치즈
23/02/05 18:30
수정 아이콘
저도 저런 유형 제일 싫어합니다 정작 저런사람들이 반대로 꼬투리잡으면 붙같이 화내는 경우가 많아서
The)UnderTaker
23/02/05 18: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회화 능력이 부족해서 저런거에요. 저런사람들이 운좋게 배경이 좋아서 재산이 많거나 권력자 집안이라거나 그렇게 되는순간 난리나는거죠

그리고 티안난다고 하는데 상당수는 같이 생활하다보면 무조건 티나요
임작가
23/02/05 18:43
수정 아이콘
딱 저런인간 작년에 한명 손절했습니다. 나이도 드실만큼 드셨는데 참.
23/02/05 18:49
수정 아이콘
두 분이세요? 라고 했으면 뭐라고 답했을까...
23/02/05 18:55
수정 아이콘
그럼 저희 두명 말고 또 다른사람이 보이고 그러세요? 라고 했을듯 크크
23/02/05 18:57
수정 아이콘
이길 수가 없다...
문어게임
23/02/05 19:02
수정 아이콘
알면서 왜물어보시죠?
23/02/05 18:50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싫다 ㅠㅠㅠㅠ
23/02/05 18:54
수정 아이콘
온라인에선 무지성면박이 댓글의 공식 수준으로 흔한거보면 인간본성이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사람을 대하는 공감도 요즘엔 능력이라면 능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샤르미에티미
23/02/05 18:54
수정 아이콘
댓글에도 쓰신 분이 있지만 이런 성격의 사람이 권력자가 되거나 혹여나 독재자가 되는 순간 난리가 나는 거죠. 말 안 해도 자기 취향을 맞춰줘야 하며 말 한 마디로 원하는 걸 얻어내야 하고... 상대방이 한 번에 못 알아 듣거나 자기가 두 번 듣게 하면 그것도 안 되는 거고요. 본문 같은 일반인이야 직원은 기분 나쁘긴 하겠지만 끼리끼리 아니면 지적해주는 사람이 있는데, 권력자면 그런 것도 못 하니까요.
23/02/05 18:56
수정 아이콘
싸우면 한대맞고 뻗을것 같은 사람들이 꼭 저러더라구요.
대체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음
영원히하얀계곡
23/02/05 19:00
수정 아이콘
아니.. 부모가 몇분이냐구요.
일면식
23/02/05 19:08
수정 아이콘
추가일행이 더 있어서 물어볼 수 있다는 생각자체를 못함.
지능이 낮으면 어느정도 사회성도 떨어질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23/02/05 19:20
수정 아이콘
지능이슈
23/02/05 19:40
수정 아이콘
직원이 가계 입구만 보는것도 아니고 크크
abc초콜릿
23/02/05 19:40
수정 아이콘
"나중에 몇명이 더 올 지 어떻게 아냐 이 새퀴야?" 하고 들고 있는 저 소주 궤짝으로 뚝배기를 깨버려야 하는데
23/02/05 19:41
수정 아이콘
저도 주변에 몇명 봐야해서 진짜 힘들더라고요. 약간 삶 자체를 "내가 남의 말꼬리를 잡을 수 있는데 왜 안 잡냐? 너는 호구냐?" 싶게 사시는 분들인데, 도대체 삶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셨기에 지금 저 자리에 있나 좀 놀랍기도 하던데 아무튼 멀쩡하게 잘 사십니다. 흑
abc초콜릿
23/02/05 19:46
수정 아이콘
그러다가 어느 날 더 미친놈 만나서 말 대신 얼굴에 주먹이 박히는 경험을 해 봐야 고치더라고요
보통은 "미친놈이구나 내가 피하자" 하고 피해서 별 일 없는데 살다보면 꼭 더 미친 놈이 어디선가 나타나는 법인지라
EurobeatMIX
23/02/05 20:2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자기 말꼬리 잡히는건 못참는 크크크
욕심쟁이
23/02/05 19:50
수정 아이콘
알바생이 무슨 잘못을 했다고....
라이엇
23/02/05 20:34
수정 아이콘
저런 말투 쓰는 사람 몇명 봤는데 괜찮은 사람도 있고 이상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었는데 자격지심? 같은게 있더군요.

내가 이정도했는데 이렇게 밖에 대우를 안해주나?하는 식의 이야기를 종종 하는 사람도 있었고, 다른 사람에게 좋은일이 있을때 축하해주면서도 부정적인면을 꼭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었구요.
미카엘
23/02/05 20:50
수정 아이콘
딴 건 몰라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직장 상사를 비롯한 강자에게는 저런 식으로 말 못 하죠. 강약 구분 없이 한다면 진짜 또라이..
뻐꾸기둘
23/02/05 21:23
수정 아이콘
주변에 있으면 리얼 피곤한 타입이죠.
스타카토
23/02/05 22:28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lW2kiv82NHA?t=13
캡쳐본 말고 원본영상을 보시면 더 확실히 알수있습니다.
이 상황말고 뒤에 메뉴 고르는 상황도 있습니다.
(여자)아이들
23/02/05 23:35
수정 아이콘
뒤에 귀신이 보여서요..
스타벅스바리스타
23/02/05 23:49
수정 아이콘
겨울에 따뜻한거 드려요 ? 차가운거 드려요? 했을때 이날씨에 차가운거 먹으라구요?도 있지요..
23/02/06 01:34
수정 아이콘
우습게도 좀 험악하게 생긴 사람한테는 못 저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23/02/06 11:38
수정 아이콘
추가로 일행 더올수도 있는건데 저렇게 말하면 뺨따구를 확 때리고 싶어지죠 크크
WalkingDead
23/02/06 12:03
수정 아이콘
법 블레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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