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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14 10:10:29
Name OneCircle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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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hosun.com/national/education/2023/02/14/KTYZNFRRWBGQ7CL7MWQLWISRJ4/
Subject [기타] 지방사람들은 잘 모르는 서울의 요즘 모습





https://www.chosun.com/national/education/2023/02/14/KTYZNFRRWBGQ7CL7MWQLWISRJ4/

지방은 예전부터 학생수 감소로 인해 폐교되는 학교들이 종종 있었는데

이젠 서울 시내에도 학생수 감소로 인해 폐교되는 학교들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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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레바람
23/02/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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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이미 빈번한 일이라..
23/02/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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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했으면 더했지 서울이라고 뭐 대단한 일인가요.
호러아니
23/02/14 10:34
수정 아이콘
더하고 덜하고가 아니라, 지방에서의 폐교는 인수 감소 이전에도 이촌향도하면서 일어났던 현상이 인구 줄어들면서 가속화된거고, 서울은 교사 1인당 학생수를 그렇게 줄이고 도시로 몰리는 현상이 여전한데도 발생하기 시작한거니 그 의미가 좀 다르긴 하죠...
No.99 AaronJudge
23/02/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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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도 저러면 신기하긴 하죠..
고오스
23/02/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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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가장 낮은 도시 중 하나가 서울이라는게 아이러니 그 자체죠
겨울삼각형
23/02/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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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 이번 초등1학년 학급이 10개라고 하더군요..
한국에어비앤비
23/02/14 10:15
수정 아이콘
오 요즘치고는 많은편 아닌가요??
겨울삼각형
23/02/14 10:46
수정 아이콘
예 주위에 신축아파트가 많아서 역대급 많다고..
이쥴레이
23/02/14 10:39
수정 아이콘
지방인 저희는 2개입니다. 그나마 작년 1개였는데 학생 2명이 늘어나서 반 2개로 나눴다고...
희원토끼
23/02/14 10:55
수정 아이콘
엄청나네요~저희 학굔 작년에도 3반 올해도 3반....
Paranormal
23/02/14 11:37
수정 아이콘
왠지 수원 일것 같은 느낌이..
겨울삼각형
23/02/14 1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찾아보니 예전 뉴스지만..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7366

수원 망포초 전국 최다 학급
Timeless
23/02/1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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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 초등학교는 12반까지. 학생수 전국 1위인 것 같더라구요.
23/02/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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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고모가 광주의 어느 초등학교에 근무하시는데 저출산에 도심공동화 현상이 겹쳐서 전교생이 50명 남짓이라 하더군요. 광역시 학교인데도요. 대신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교육/근무에 만족도는 최상, 쾌적 그 자체라고
23/02/14 10:21
수정 아이콘
교직원 수는 모르겠지만 전교생 50명이면 학부모와 1대1 상담도 쌉가능 하겠는데요 크크크크
타츠야
23/02/1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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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서로 다 아는 동네주민일 가능성이...
李昇玗
23/02/14 10:16
수정 아이콘
화양동 하니까 저 태어난 산부인과가 아직 있나 싶어서 봤는데 17년도에 없어졌나보네요 ㅜㅜ
23/02/14 13:01
수정 아이콘
앗 혹시 최차혜??
李昇玗
23/02/14 13:07
수정 아이콘
맞슴다...크크
23/02/14 10:16
수정 아이콘
구도심은 대부분 저렇죠. 같은 도시 내에서도 택지개발에 따라 학생수 쏠림이 심합니다.
23/02/14 10:18
수정 아이콘
이게 애기 있는 집들은 또 모이고 있다보니
용인만 해도 수지구는 계속 학교 부족해서 더 지어야 되는 상황입니다.. 작년에 리모델링도 여기서 세대수 더 늘어나면 학교 과밀된다고 홀딩되었을 정도..
실제로 학교들 증축도 하고 있고..

저출산 + 학군지로 모이는 경향. 이 겹쳐서 모이는곳에 애들이 왕창 모이고
없는곳엔 엄청 없어서 폐교하고.. 의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23/02/14 10:35
수정 아이콘
구도심의 학교를 신규 택지지구로 이전하는 방법을 많이 쓰죠 요즘은.
23/02/14 14:19
수정 아이콘
저도 수지 사는데 1학년은 7반인가 8반까지 있더라구요.
호랑이기운
23/02/14 10:21
수정 아이콘
젊은 사람들은 인서울 못하고 근교로 밀려나는 것도 한몫하겠죠
23/02/14 10:25
수정 아이콘
그래도 1섭이 좋대서 힘들게 1섭에 계정을 만들었지만 게임이 내리막이다보니 시골섭이나 1섭이나 결국 매칭이 안되는 그런거군요
재활용
23/02/14 10:35
수정 아이콘
뉴비 배척의 결과..크크크
작은대바구니만두
23/02/14 10:40
수정 아이콘
사실상 해외접속자 전용서버도 생겼읍니다
Foxwhite
23/02/14 10:40
수정 아이콘
요즘 이 벨붕겜 누가함 크크
살려야한다
23/02/14 10:48
수정 아이콘
꿀비유 크크
메가트롤
23/02/14 10:5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야크모
23/02/14 11:0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23/02/14 10:26
수정 아이콘
도심공동화는 수십년전부터 있었던 거고 서울 인구수 추이만 봐도 보입니다.
신동엽
23/02/14 10:34
수정 아이콘
오전/오후반 경험하셨던 형님들 출동하시죠.
샤한샤
23/02/14 10:38
수정 아이콘
도심공동화라기보다는 하급지 탈출 뭐 대충 그런 맥락이죠
서울이라해도 여기서 도대체 애를 어떻게 키워? 싶은 동네들이 꽤 많으니까
티아라멘츠
23/02/14 10:40
수정 아이콘
서울이 아니라 좋은 동네인게 중요하죠
수도권이라도 사람 몰리는곳은 더 커지던
옛날 초등학교 찾아보니까 산골 작은 초등학교 느낌이었는데 지금 학급 수가 오히려 늘어버린
Grateful Days~
23/02/14 11:18
수정 아이콘
학군 좋은데로만 애들이 몰려요. 사실 이게 핵심임.
지대호
23/02/14 10:44
수정 아이콘
화양초가 없어진줄 몰랐네요. 저 동네에서 작년 말까지 15년을 살았었는데…
근데 초등학교가 있을만한 위치가 아니긴 했어요. 건대 번화가 안에 있어서 근처에 주택가나 아파트 단지도 없고, 학교 바로앞에도 이자카야 같은게 널려있어서..
No.99 AaronJudge
23/02/14 11: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잉 그런곳에 학교가…? 솔직히 위치가 일반적인 학교들이랑은 좀 동떨어지긴했네요 크크
고오스
23/02/14 11:33
수정 아이콘
힘든 시대가 오니 몫 좋은 곳으로 다 몰려서 그럴 껍니다

지방은 진작에 그게 시작되었는데 서울도 만만치 않네요
인민 프로듀서
23/02/14 12:45
수정 아이콘
저기 바로 앞에 있는 츠케멘 집이 맛있어서 자주 가는데, 사실 초등학교 있으면 안 될 위치이긴 해요 크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3/02/14 13:08
수정 아이콘
찾아 보니 40년 되었는데, 그때는 사람이 많이 살았겠죠.
점점 상업지구화 되고, 인근 신축 아파트 등으로 가면서 이 지역 취학 인구가 줄어버린 것 같습니다.
메리츠퀀텀점프
23/02/14 16:25
수정 아이콘
80년대에는 학생 많았읍니다 에헴에헴
셧업말포이
23/02/14 10:47
수정 아이콘
소위 말하는 좋은 동네에는 오히려 신규 세대가 들어갈 여력이 안되니 공동화되는 거죠.
그렇게 고인물들끼리만..
다레니안
23/02/14 11:08
수정 아이콘
2006년 249명이었던 도봉고 신입생은 2016년 123명, 2021년 67명, 2022년 45명
와.... 도봉고 신입생 수를 보니까 감이 확 오네요.
서울 내 초중고학교들은 올해를 기점으로 점차 사라지겠네요.
23/02/14 11:10
수정 아이콘
제가 옮기는 학교는 전교생이 20명 안 되는데
요슈아
23/02/14 11:11
수정 아이콘
설날때 내려갔었는데 가게 근처 초등학교가 엄청 오래 된 시골초등학교입니다.
최근 주변에 아파트가 왕창 들어서면서 뜬금없이 초품아화 되더니 교실 확장 공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꽤나 지방도시인데 서울과 교통편이 편리하다는 이유와 이런저런 공장들 덕분에 조금식 인구가 늘고 있는 이상한 지역;
23/02/14 11: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학군 좋은데로 몰려서 산다면 서울 학군지 학급당 학생수는 늘어나야 되는데

통계보면 서울 자체가 인구수 및 학급당 학생수는 줄어들고 여기에는 학군지 양천구 노원구 강남8학군 지역도 포함되어 있죠.
No.99 AaronJudge
23/02/14 11:29
수정 아이콘
애초에 모수 자체가 줄어드니… 그나마 덜 까이는게 아닐까싶긴합니다
몰라요
23/02/14 14:32
수정 아이콘
서울은 학군지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가고 젊은 부부들이 경기도로 밀려나고 있어서...
서울근교 신도시는 과밀이 많아요.
얼마전 뉴스보니깐 인천 검단에는 유치원들 전체 정원이 취학대상 인원에 50% 밖에 안되서 유치원도 못보낸다고 난리더라구요.
비뢰신
23/02/14 11:42
수정 아이콘
모교보니 8분의1 토막
아스날
23/02/14 11:49
수정 아이콘
우리아파트 옆 초등 1500명...
23/02/14 12:30
수정 아이콘
건대 바로옆이던데 그것도 영향 있지 않을까요..
저 같아도 다른데 보내겠는데
타농부
23/02/14 12:36
수정 아이콘
반대로 과밀학급인 곳도 늘고 있어요.
저런 곳이 먼저 슬럼화 되겠죠.
도로헤도로
23/02/14 12:51
수정 아이콘
저흰 지방인데 1학년 14반까지네요
크앙크앙
23/02/14 13:37
수정 아이콘
화양국민학교로 입학해서 화양초등학교로 졸업했는데 내 모교가 사라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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