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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20 22:13:25
Name Myoi Mina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가고 싶지 않았던 1980년대 그 시절 수학여행.jpg

저 시절에는 수학여행 간다고 학생들에게 비용을 걷어버리고 정작 교사들은 촌지받아서 본인들만 시설 좋은 곳에서 따로 놀다 옴.
그 사이 학생들은 질 낮은 숙소와 식사를 제공받으면서 두 번 다시 경험하기 싫은 끔찍한 수학여행으로 남게 되버림.



뭐 90년대에도 그닥 다를게 없었죠.

저런식으로 엉망으로 운영되던 숙박시설들은 지금은 죄다 폐가처럼 되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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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플리퍼
23/02/20 22:17
수정 아이콘
00년대에도 저런곳 꽤있었습니다... 10년후에 찾아보니 다행히 다폐업했더라구요
23/02/20 22:23
수정 아이콘
90년대에 수학여행 갔지만 그래도 전 대부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밥은 확실히 더럽게 맛없었던거 같음..
고오스
23/02/20 22:31
수정 아이콘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사고 이후 저런 곳들이 거의 사라졌죠…
23/02/20 22:38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해보면 학교측과 어떤 커넥션이 있었던게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Myoi Mina
23/02/20 22:41
수정 아이콘
숙박업체에서 촌지 찔러주는거 보면 빼박이죠. 사이즈가 크면 학교일꺼고, 작으면 선생레벨이겠죠.

저런 수학여행뿐만 아니라 학교 앞 문방구같은데도, 뒷돈받고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허다했다고 하더라구요.
23/02/20 22:44
수정 아이콘
문방구가면 준비물 뭐 수행평가 과제물 이런거 말도하기전에 준비되있는게 당연했죠
23/02/20 23:54
수정 아이콘
교사들은 촌지 가져오라고 학생들 패고 경찰들은 범칙금 현금으로 받아 꿀꺽하던 '낭만'있던 시대였죠.
Grateful Days~
23/02/21 09:39
수정 아이콘
100%죠.
No.99 AaronJudge
23/02/20 22:41
수정 아이콘
10년대에 수학여행 갔었는데(20년대에는 코로나때문에 ㅠㅜ)
저희는 밥도 맛있고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흐흐

아무래도 시대가 바뀌면서 본문과 같은 커넥션은 모두 척결이 되었을테니…
IVE이서
23/02/20 22:41
수정 아이콘
6학년때 수학여행 가서 먹었던 밥이 지금까지도 제일 맛 없는 밥이었습니다
Starlord
23/02/20 22:45
수정 아이콘
고1때 꽃동네 봉사활동으로 수학여행을 갔는데 기간내내 그렇게 나온건 아니었지만 어떤 병동에서 봉사할떄 먹었던 점심밥이 기억에 남네요

맨밥에 김치에 오징어젓갈 주던데 그때까지 오징어젓갈 입에도 못대다가 저때 먹고 오징어젓갈을 먹을 수 있게 됐읍니다...
문앞의늑대
23/02/20 22:51
수정 아이콘
수학여행 수련회의 유스호스텔
1주일마다 폐지수거
스승의날 선물 등등
당시에 자연스러웠던것들이 지금 생각해보면 부자연스러운 일들이 많죠
이호철
23/02/20 22:56
수정 아이콘
수련회 진짜 싫었어요.
페로몬아돌
23/02/20 23:20
수정 아이콘
문경세재에서 하루 10시간 걷고 와서 갑자기 해병대 코스프레들이 뺑뺑이 돌린게 생각나네 크크크
wish buRn
23/02/20 23:39
수정 아이콘
81년생인데 고등학교 수학여행 쨌습니다..
본문속 내용도 싫었고,
밤에 있었던 친구들의 장난및 도난사고도 싫었고
여행지에서의 바가지장사치도 싫어서
알라딘
23/02/21 06:32
수정 아이콘
수련회 개극혐 이었죠 얼차려 엄청시키고..
마지막날엔 캠프파이어로 부모님 떠올리기!!
23/02/21 06:59
수정 아이콘
지금 쌤들이랑 이야기하면 옛날 수학여행 이야기합니다. 수학여행에 교사 근무가 하루 20시간에 달하는데도 수당은 4~6만원인건 그 때의 뇌물때문이라 봅니다.
로피탈
23/02/21 07:28
수정 아이콘
2010년에 일본 수학여행 갔을 때 왕복으로 오사카까지 배 타고 갔었습니다. 분명히 저가항공 타면 쌌을텐데 모종의 커넥션이 무조건 있었겠죠
전원일기OST샀다
23/02/21 07:55
수정 아이콘
수학여행은 좋았는데..

극기훈련은... 그말싫...

아.. 좋은거 있네요.. 엄마가 보고싶어지긴 합니다...
카트는난수
23/02/21 09:44
수정 아이콘
어휴 얼마나 빼돌렸으면..
답이머얌
23/02/24 01:37
수정 아이콘
85년 고2때 수학 여행 갔는데 저 정도는 아니었고, 굉장히 즐거웠던 기억만 남습니다.
사람이 많긴 했지만 충분히 잘만 했어요. 방송처럼 무슨 수용소 같은 숙소도 아니었고,
와중에 술먹는 친구도 있었고.
강남 8학군이라 부모들 교육열 때문에 적당히 해먹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오히려 대학 졸업여행때 제주도 갔다가 다시는 제주도 안온다고 이를 부득거린 기억이. 실제로 제주도 가 본 적은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강제로 끌려간 것 외에는 없구요. 그리고 워크샵 가서도 이만 갈고 왔구요. 회사에서 돈 아낀다고 밤 배로 끌고가서 새벽에 순대국 먹이더니 한라산행.
돌아올 때 비행기 타서 망정이지...제주도는 제게 저주받은 유배지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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