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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2 10:16
지원하려면 홈페이지 통해서 지원을 해야하는데 접속대기만 계속되네요.
저는 지원하지 않을거라 이쯤에서 다음 사람을 위해 빠져줘야겠네요. 단순히 '다수' 라고 적혀있길래 얼마나 걸리려나 계속 켜두고 일했던거라.. 크크
23/03/02 11:02
이거 막 책사서 공부하는 분도 있던데(2023 현대차 채용 이런 책도 있더라구요)
지원자격은 거의 없다고 하고 지원자격만 없는거지, 사실상 실력 같은건 보나보네요? 누구는 학창시절 개근이기만 하면 랜덤이다. 어차피 하는 일 일주일이면 마스터한다. 이러고 누구는 말만 누구나 지원한다는거지 어중이 떠중이 뽑겠냐? ~~기사 보유자, 현기 밴더경력자, 이런사람들이 사실상 뽑힌다 뭐 이러고 말이 다들 다름
23/03/02 12:18
대놓고 내정은 아닌데, 암암리 내정은 뭐 당연한 거라서....
현기차 노조가 사실상의 세습 노조로도 나름 악명이 있죠. 궂이 불법적인 뭔가도 필요없고, 예전부터 근처에 살고 있음 + 아이 어렸을 때부터 조금씩 교육 + 방학기간과 졸업후 틈틈히 알바 이러면 20대 초반에 관련 경력 X년 따고 들어오는데, 외지의 어중이떠중이 하고는 상대가 안됩니다. 이거 이기는 유일한 경우가 하청에서 일하던 사람.... 이 두 케이스가 거의 다 붙을 수 밖에 없죠 뭐....
23/03/02 12:35
말씀하신게 좀 말이 안되는게 뭐냐면..
방학기간 알바 이런거 해봤자 어차피 2년미만 계약직인 촉탁계약직보다 경력은 없는거라.. 오히려 경력따질거면 의장에서 일한 촉탁출신 뽑는게 일은 제일 잘할겁니다. 그나마 하청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지원하면 유리하다 말은 많은데, 이미 채용이 10년전이라 사실 아무도 모릅니다. 다들 그냥 추측만 하는거죠 뭐.
23/03/02 15:20
기아차 최근 채용보면 생각보다 연령있는 분들이 많이 합격했다고 해요.
생산직은 쭉 그자리에서 장기적으로 일하는 사람을 원하는데 나이가 어린친구들의 경우 다른 기회들도 많다보니, 노조도 신규채용한 인원이 퇴사할 경우 그 인원을 다시 채용해주는 그런 상황이 아니다보니 오히려 많이 어린 사람들 보다 어느정도의 연령대 인원을 요구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스펙도 초대졸 이상 대졸자도 있다고 하구요. 아마 전기차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라 그러한 인재를 요구하나 봅니다. 지금 1번 자소서 항목 질문이 '1. 자신이 ‘모빌리티 기술인력’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와 남들과 차별화된 본인만의 강점을 기술해 주십시오.' 인걸 봐도 학벌도 어느정도는 영향을 줄거라고 보긴 합니다.
23/03/02 19:44
에이.. 설마요. 크크;
그냥 연봉 1억 정도에 정년보장되고 주말출근 없는 생산직이라 대부분의 생산직 + 애매한 사무직보단 좋은거 아닐까요?
23/03/02 21:11
들리는 소문엔 1년차 들어가서 1달에 특근 2개씩 치면 6천정도 나온답니다. 물론 전해전해 도는 소문이라 확실한건 아니구요. 연차 어느정도 쌓이면 본봉만 6천은 충분할거에요.
23/03/03 01:06
촉탁계약직이(계약 2년 미만근무제한) 특근 한달에 2개정도하면 타결금만 잘 터진다면 연차수당 없이도 세전 6천이상 나옵니다.
어차피 정규직이랑 시작호봉은 같기때문에 비슷한 조건으로 보면 될거구요. 저 아는 동생이 최근 현대차 촉탁계약직 퇴사했는데 호봉이 한해 지나 오른 것도 있긴 하지만 22년 기준 월 특근 2-3개 했었다고 합니다. 월차와 연차는 다 사용하였는데도 원천징수 기준 7,000 약간 넘었다고 하네요. 분명 적은 돈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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