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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06 04:01:07
Name 만찐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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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runch.co.kr/@storydna/102
Subject [유머] GDP 상위 20개국의 평균 영화 관람 비용 (수정됨)


https://www.yna.co.kr/view/AKR20230220091451005

관람비용이라 통신사 할인 조조 등등 여러가지가 포함된거 같네요. 실제로 우리나라 극장들이 이벤트도 많이하고 통신사 할인 받으면
vip 기준 사실상 한명은 무료로 보는거나 다름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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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23/03/06 04: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국이 1인당 영화 관람 횟수 1위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이것도 가격따라 내려가야죠.
스토리북
23/03/06 04:18
수정 아이콘
전 이해가 안 가는데...
지금 CGV 평일 낮 일반관이 13000원이예요. 주말은 15000원이고요.
8.2$은 어떻게 나온 계산인 거죠?
만찐두빵
23/03/06 04:29
수정 아이콘
https://www.yna.co.kr/view/AKR20230220091451005 평균 관람가격이라 그런듯 하네요. 조조같은게 포함된듯?
스토리북
23/03/06 04:47
수정 아이콘
조조는 당연히 포함되지만, 특별관(돌비, 3D, IMAX)도 당연히 포함되겠죠.
심지어 조조도 10000원이예요. 2년 전인 2021년 가격이라고 해도 잘 이해가 안 가는데....
티켓 매출합산 / 관람객수 했을 것 같은데, 잘은 모르지만 통신사 할인으로 왜곡되는 부분이 있지 않나 싶네요.
만찐두빵
23/03/06 04: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통신사 할인이 적용된거 같네요. 저가 제목을 잘못써서 혼동을 드렸네요. 티켓가격이 아니라 관람비용이니 여러 요소가 다 고려된거겠죠. 티켓가격을 찾아보려고 하는데 일본이 겁나 비싼거 정도 말고는 다른 나라는 극장마다 가격이 다른건지 잘 안나오네요. 미영프일은 확실히 우리나라 보다 티켓가격이 비싼듯
하아아아암
23/03/06 04:45
수정 아이콘
2021년?
스토리북
23/03/06 04:47
수정 아이콘
"성인 2D 영화 일반 시간대 기준으로 영화 관람료는 주중(월~목요일) 1만3000원, 주말(금~일요일) 1만4000원으로 조정된다."
이게 2021년 3월입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3/03/06 04:20
수정 아이콘
2021년 8.2달러면 대충 1만원 전후인데 이정도면 딱 마지노선이져. 지금은 저거보다 훌쩍 더 올라서 문제인거 아니겠나여. 근데 21년에도 티켓가격이 12000원 했던거 같은데 8.2달러는 어디서 나온걸까여
23/03/06 07:54
수정 아이콘
표 매출 나누기 관람인원 했을거에요.

저만 해도 통신사 할인 없이 영화를 본 적이 없어서
두명이서 만육천원? 정도에만 봤으니까 (지난 2년간)
인당 8천원 꼴이었네요.
23/03/06 04:33
수정 아이콘
함부로 글로벌 스탠다드 타령 하면 안되는 이유
23/03/06 05: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Cgv 통신사 할인 거의 없어지지 않았나요? 소소한 낙이 한두달에 한번 vip로 무료로 영화보는거 였는데 할인도 가격은 거의 두배가 됐는데 2천원 할인인가 그래서 알뜰폰으로 바꾸고 점점 발길이 끊겼네요.
이민들레
23/03/06 07:10
수정 아이콘
요새 영화표 할인이 있어요?
23/03/06 07:46
수정 아이콘
통신사 할인을 넣으면 안되죠..
인민 프로듀서
23/03/06 07:50
수정 아이콘
극장구경이라는게, 다른 취미생활이나 공연과 비교해서 1.5~2 정도는 충분히 한다고 봐요. CD 한장이 1.5 정도인 시대인데.
23/03/06 08:08
수정 아이콘
뭐 그렇게도 볼 수 있겠지만 저는 cd가 현실적으로는 대중성보다는 매니아들이 지불하는 가격이라서 영화표값은 다른거랑 비교하는게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마스터카드
23/03/06 08:45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충분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결과가 안좋은 방향으로 가니..
담배상품권
23/03/06 09:52
수정 아이콘
저는 아니라고 봐요. 지금 영화극장 인력구조조정 한 꼬라지 보면 1.5~2? 턱도없습니다.
그렇구만
23/03/06 07:56
수정 아이콘
카드사 기프트 예매권, 통신사 vip 예매권 등 생각보다 공짜표가 많아서 낮아지긴 할거같네요
샤르미에티미
23/03/06 08:16
수정 아이콘
실질 반영도 해야 하는 건 맞는데 한국만 하고 다른 나라는 안 하면 문제죠. 근데 일단 저는 다른 나라 사정까진 다 알 수가 없네요. 그렇지만 한국은 할인이나 무료 티켓, 다 반영하고 다른 나라는 잘 안 했을 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한사영우
23/03/06 08:27
수정 아이콘
뭐지? 나만 비싸게 영화본건가?
표정가제 안가나요 ?
Primavera
23/03/06 08:30
수정 아이콘
1인당 소득기준으로 보면 미국이 진짜 싸고, 중국이 진짜 비싸네요. 중국 영화관은 주로 해안가 대도시에 집중돼 있으면 우리나라랑 비슷한 수준이긴 한데.
23/03/06 08:53
수정 아이콘
통신사 할인 넣을거면 미국은 영화표 하나끊고 들어가서 몇개씩 봐도 되는데 그럼 반의반값으로 측정해야죠..??

통신비가 한달에 10만원어치는 끊어야 한달영화비 티켓이 나오는건데 그걸 기본으로 넣으면 우짭니까
양현종
23/03/06 08:5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 숫자가 맞긴 맞을 겁니다. 우리나라는 전산망이 통합되어 있어서 관람객 매출이 투명하게 다 나오니까요.
23/03/06 09:01
수정 아이콘
아 제 얘기는 맞아도 넣으면 안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다른곳에서 지출된 비용을 포함하는 숫자가 된셈이라서..
우울한구름
23/03/06 14:11
수정 아이콘
저는 영화 안 본다고 그 통신비를 안 낼거냐 하면 그건 아니라서 그걸 비용에 포함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영화 할인 생각하고 통신사 가입하지 않으니까요
리얼월드
23/03/06 09:44
수정 아이콘
미국도 영화표 하나 끊으면 하나만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몇개 보는건 검사를 안하니 그냥 몰래 보는거고??
김하성MLB20홈런
23/03/06 08:57
수정 아이콘
요즘 이통사 할인은 VIP 등급 아니면(+2인 아닌 혼영 하려면) 의미없는 수준 아니었나요;; 오픈마켓에 검색해봐도 정가랑 별차이 없는 가격들이던데 다들 어디서 싸게 표 구하시는지ㅠㅠ
타카이
23/03/06 11:06
수정 아이콘
통신사, 카드사 고객 등급에 따라 공짜표도 나오고 핫딜 뜰 때 엄청 할인도 되고
헌혈표도 있고 뭐 그러네요
마이스타일
23/03/06 09:00
수정 아이콘
skt는 cgv 할인이 아예 없어져서 쥐쥐
근데 통신사할인이든 뭐든 다 포함해도 말이 안되는 가격이네요
제대로 조사한 게 맞나...
꿀꽈배기
23/03/06 09:15
수정 아이콘
음 지방에 6천원짜리들도 영화관들도 있고 그래서 생기는 현상이죠 크크
단비아빠
23/03/06 09: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아마 다들 상상하시는 이상으로 핸드폰 VIP 회원이 많을걸요?
일단 다른 통신사들은 모르겠고 SKT를 기준으로 생각할때
5년 이상 사용자의 경우 월 5만원, 그 이하 사용자의 경우 월 7.5만원의 요금을 내면 VIP가 됩니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납입요금이란 각종 할인이 적용된 이후의 숫자라서 사람들의 인식과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 8만원짜리 요금제 쓰는데 왜 VIP가 아냐?라고 했을때 요금제는 8만원짜리지만
선택약정할인을 받고 있을 경우 25%가 할인된 금액이 납입요금이 되기 때문입니다.
https://sktmembership.tworld.co.kr/mps/pc-bff/grade/gradeinfo/gradeInfo.do

그리고 아래의 통계는 2012년 통계인데... 10년전 통계로도
https://www.trendmonitor.co.kr/tmweb/trend/allTrend/detail.do?bIdx=892&code=0102&trendType=CKOREA
전체 이용자 중에 VIP에 확실하게 들어갈만한 7만원 이상 비율이 27.6%나 됩니다.
위에서 설명했던 이유로 인해서 기준이 조금 달라질 수는 있지만 10년의 세월로 인해서
예전보다 더 많이 내면 더 많이 냈지 더 조금 내고 있지는 않겠죠? 비율에 큰 변화는 없으리라 봅니다.
7만원 이하 요금을 내도 VIP가 될 수 있지만 그 비율은 귀찮아서 계산에 반영하지도 않겠습니다.
VIP에게 주어지는 6~12장의 무료 영화권을 생각하면 27.6% 비율이면 충분히 영화표 평균 가격을 낮출만한 비율이라고 봅니다.
그외 언급되는 통신사 할인, 무료관람권 등도 유의미한 수준이겠죠.
통신사 할인이 왜 가격에 영향을 안준다고 생각들 하실까요? 거의 전국민에게 자격이 되는게 통신사 할인인데...
요슈아
23/03/06 09:25
수정 아이콘
전 KT 장기 사용으로 VIP여서 1년에 6번(원랜 12번이었는데!) 무료로 볼 수 있는데 이게 은근 괜찮아서...
23/03/06 09:28
수정 아이콘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D201266813
CGV 일반관 가실 때 특별한 할인수단 없으시면 옥션에 cgv 검색해보세요.
그냥 상시로 9900원에 일반관 예매권을 팔고 있습니다.

http://www.cgv.co.kr/culture-event/popcorn-store/
아이맥스, 4DX 관람권도 cgv 자체 스토어에서 상시 할인가에 판매중이고요.

영화관도 놀이공원처럼 그냥 깡으로 매표소 가서 아무것도 할인 안 받고 사면 흑우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23/03/06 09:32
수정 아이콘
이전에는 데이트 코스로 할거 없으면 영화나 보러갈 까? 이렇게 간적도 많았었는데 비용문제 때문인지 사람들 인식이 바뀐건지 모르겠네요
뒹굴뒹굴
23/03/06 09:33
수정 아이콘
표를 보니 아직 덜 올랐군요.
일본을 이길때까지 CGV 화이팅 입니다.

조금만 더 올라주면 OLED TV구매 정당성 확보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흐흐흐
23/03/06 09:51
수정 아이콘
알뜰폰으로 바꾸고 잘 안가네요.
23/03/06 10:13
수정 아이콘
통신사 VIP 혜택도 그 동안 이용 안하고 있었네요 허허..
톤업선크림
23/03/06 10:42
수정 아이콘
딱 만원이면 좋을 것 같은데
그 3천원~5천원의 갭이 엄청 크게 느껴지더군요
영화를 보통 혼자 보러 가진 않으니...
Emas Parker
23/03/06 11:08
수정 아이콘
통신사 할인 얘기하시는 분들은 뭔가요? 허허..
레드드레곤~
23/03/06 11:52
수정 아이콘
21년 2년전 애기라는것도 감안해야죠
지금은 더 올랐으니간요
23/03/06 12:20
수정 아이콘
해외거주중인데 제가 사는나라 달러기준 영화값을 보니 해외도 각종할인 적용된 가격인 것 같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다른분도 말씀하셨지만 막 귀찮게 이 할인 저 할인 다 복잡하게 계산한 게 아니라 아마도 그냥 집계된 영화관 매출과 집계된 관람객 총수를 나눈 것 같습니다. 실제 매출액이 이미 각종 할인혜택 다 반영된 뒤 실제로 영화관에 들어온 수익일 테니까요.

제가 사는나라도 정가로 생각하면 절대 저 가격 아닌데 정가대비 한 3-4달러 저렴하게 잡혀있거든요.
23/03/06 13:04
수정 아이콘
그동안 영화값은 무지성 저렴하니 데이트코스로 죄다가고 천만관객 호황이고 했던거지 이제 1.5인 이상 그런거 다 끝났다고봐야
동경만경
23/03/08 22:23
수정 아이콘
일본은 10년전에도 거의 2만원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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