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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13 12:06:59
Name dbq123
File #1 1_20230313_120605.jpg (105.7 KB), Download : 52
출처 도탁스
Subject [유머] 세계적으로 바닥을 찍는 한국 독서량.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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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들레
23/03/13 12:07
수정 아이콘
미국은 책을 한달에 6권이나 읽어요??
23/03/13 15: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요. 1998년부터 2004년까지 미국 뉴욕에 있었고, 일 때문에 2007년, 2009년, 2010년 뉴욕에 방문했었습니다. 그리고 뉴욕 지하철을 주 교통수단으로 사용했었습니다.
적당히 혼잡한 지하철에서 거의 대부분의 승객들이 작은 저렴한 페이퍼백 사이즈의 책을 손에 들고 읽고 있었습니다. 저는 심지어 길에 누워있는 노숙자들도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종종 봤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생각 외로 무식한 사람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사실입니다. 뉴욕의 대형 서점에 가보면 정말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책이 팔린다는 뜻이겠지요.
이민들레
23/03/13 15:55
수정 아이콘
아.. 문화충격이네요...
달고나밀크라떼티
23/03/13 16:53
수정 아이콘
미국 유학 중인데요
저희 동네는 주민센터(?) 앞에 무료 책 나눔상자가 있고
뒤적거리는 사람들이 자주 있더라고요
별개로 아무데서나 앉아 뭔가를 읽는 경우가 많은데
그 아무데서가 정말 아무렇게나라 신기하더라고요
오피셜
23/03/13 17:04
수정 아이콘
대신 이상한 책들도 많아요. 좋게 말하면 장르의 다양성.
나막신
23/03/1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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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년이면 좀 낮네 하려고했는데 ..
larrabee
23/03/13 12:09
수정 아이콘
도서정가제 영향이 지대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만해도 알라딘같은데서 할인할 때 민음사 세계문학전집같은거 한두권씩 사뒀는데 정가제 이후론 단한권도 알라딘에서 안샀더라구요
도라지
23/03/13 13:01
수정 아이콘
그거 아니라도 안읽을거 같아요.
다들 유튜브 보는 세상이라…
지구 최후의 밤
23/03/13 13:1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외국과 우리 나라 도서 가격이 엄청 차이나는 건 또 아니니까요.
미국같은 경우 보통 하드커버와 페이퍼백 두 종류로 나오는데 염가판으로 나온 페이퍼백도 보통 8~9불부터 시작합니다.
그냥 책보다 영상을 수용하는 속도가 우리나라가 유독 빠른게 주요한 원인이라고 생각해요.
딱총새우
23/03/1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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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도서관 도처에 널렸던데요.
아이폰12PRO
23/03/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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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거랑은 크게 상관없죠
23/03/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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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전에도 최하였던거같습니다
레드미스트
23/03/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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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가벼운 소설책은 독서로 안치는 분위기가 많다보니...
23/03/13 12:10
수정 아이콘
웹소설로 붙자
초현실
23/03/13 12:11
수정 아이콘
잡지 이런것도 독서로 쳐주나요? 직장 다니면서 한달에 6권을 어캐 읽지?
EurobeatMIX
23/03/13 12:11
수정 아이콘
젊은층은 웹으로 보는 비중(장르문학 포함)이 정말 높을 것 같은데 아마 포함 안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23/03/13 12:11
수정 아이콘
기준이 뭘까요? 웹소설/장르문학 포함시키면 확 올라갈거 같긴 한데.
시린비
23/03/13 12:13
수정 아이콘
다 카카오페이지같은걸로 본다고! (잘모름)
23/03/13 12:13
수정 아이콘
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도정제 폐지가 필수일 것 같은데요...
햇여리
23/03/13 12:14
수정 아이콘
웹소로 따지면 이번 달에 몇 권을 읽었더라...
닉넴길이제한8자
23/03/13 12:14
수정 아이콘
전공서적도 책으로 껴주시면 ....
SkyClouD
23/03/13 12:14
수정 아이콘
책을 사서 안볼뿐이겠지...
수지짜응
23/03/13 12:14
수정 아이콘
자료 출처 없으면 상무님께 혼나는디
23/03/13 12:15
수정 아이콘
한국인들이 책읽을 시간에 드라마를 열심히 봐야 K-드라마가 잘 만들어지고 외화를 벌어오는 거라고!
Just do it
23/03/13 12:16
수정 아이콘
미국이 6권인 것부터 좀 불신이 크크
23/03/13 12:16
수정 아이콘
미국이 월 6권????
엔지니어
23/03/13 12:17
수정 아이콘
한달에 6권은 좀 충격이네요.. 아무리 소수가 캐리한다고 해도 한달에 6권은 말이 안되는 것 같은데...
카루오스
23/03/13 12:17
수정 아이콘
한달6권은 솔직히 힘들거같은데...
타카이
23/03/13 12:18
수정 아이콘
웹소설 권수로 따지면 월 100권 넘게 읽는데
닉네임바꿔야지
23/03/13 12:20
수정 아이콘
암만 생각해도 그냥 한국 사람이 책을 읽기 싫어해서 미국의 1/8만큼만 책을 본다. 이건 좀 뭔가 이상하거든요? 월 평균 독서량의 독서량이 어떻게 나온 건지 궁금하네요.
23/03/13 12:22
수정 아이콘
해외 대도시 경우 지하철에서 인터넷 안 터지는 경우도 많고... 우리가 폰으로 웹소설 보는 대신 장르문학 페이퍼북을 많이 읽을거 같긴 한데 어쨌건 독서량이 같다 해도 질적 차이는 있을 거 같네요
23/03/13 12:23
수정 아이콘
상위 5%수준에서 차이가 극심하다고 봅니다.
생각해보니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책 안 보는 사람은 죽어도 안 볼거 같고
바다로
23/03/13 12:24
수정 아이콘
https://news.gallup.com/poll/388541/americans-reading-fewer-books-past.aspx

미국인들은 1년에 12권 정도 읽는다는 조사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한달에 6권은 어디서 나온 수치인지 궁금하네요.
계층방정
23/03/13 12:24
수정 아이콘
외국의 독서 문화를 좀 더 자세히 알아야지 우리랑 비교를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3/03/13 12:26
수정 아이콘
다른나라는 몰라도 우리나라 사람들 책 진짜 안읽기는 한듯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스마트폰, 컴퓨터 보급률도 크지않을지.
무한도전의삶
23/03/13 12:28
수정 아이콘
겁나 안 읽긴 하죠.
터치터치
23/03/13 12:29
수정 아이콘
유튜브로 정보습득량으로 대결하자
23/03/13 12:30
수정 아이콘
웹소설 빼면 한 달에 2~3권 정도 읽겠네요. 웹소 포함하면 20권(15편 1권 기준) 이상?
카사네
23/03/13 12:31
수정 아이콘
부정은 안하겠습니다 크크
페스티
23/03/13 12:33
수정 아이콘
도서정가제 대승리
덴드로븀
23/03/13 12:3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0919560?sid=102
2017년 발표한 OECD 국가별 성인 1인당 월간 독서량은 미국 6.6권, 일본 6.1권, 프랑스 5.9권에 이어 독일, 영국 등이 상위 순위에 랭크되었다.
[우리나라는 0.8권으로 세계 최하위권(166위)이다. ]

2017년 OECD 자료인가보네요

https://www.sedaily.com/NewsView/268FHDZFIX
[“책 읽는 습관 100세까지 간다”] 2022-07-07
[‘2021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연간 종합 독서율은 47.5%이고, 국민 1인당 종합 독서량은 4.5권이다.]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다.
연간 종합 독서율은 [1년간 교과서와 학습 참고서, 수험서, 잡지, 만화 등을 제외한 일반도서를 한 권 이상 읽거나 들은 사람의 비율]을 말한다.
Sensatez
23/03/13 18:36
수정 아이콘
166위는 너무 낮은거같은데... 월평균이 아니라 생애 평균 1권 미만인 멕시코같은 나라도 꽤 될텐데요.
23/03/13 12:35
수정 아이콘
웹소설도 포함하면 어떻게 달라질까요
덴드로븀
23/03/13 12:38
수정 아이콘
https://www.sedaily.com/NewsView/268FHDZFIX
[“책 읽는 습관 100세까지 간다”] 2022-07-07
[‘2021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연간 종합 독서율은 47.5%이고, 국민 1인당 종합 독서량은 4.5권이다.]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다.
연간 종합 독서율은 [1년간 교과서와 학습 참고서, 수험서, 잡지, 만화 등을 제외한 일반도서를 한 권 이상 읽거나 들은 사람의 비율]을 말한다.

여기에는 전자책도 포함이기 때문에 만화로 집계된 웹소설이 아니라면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문에 0.8권은 17년 OECD 자료구요.
무냐고
23/03/13 13:00
수정 아이콘
웹소설은 한 화씩 보는 bm이라 권당으로는 집계 안됐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프라하
23/03/13 12:37
수정 아이콘
저번주에 소설책 교보에서 네권 샀는데 68000원 크크 진짜 많이 부담..
23/03/13 12:37
수정 아이콘
달에 6권을 읽는다고요??
23/03/13 12:39
수정 아이콘
웹툰일주일에 40편 넘게봄
VictoryFood
23/03/13 12:44
수정 아이콘
전 한달에 웹소설 100편도 넘게 보는데요?
쎌라비
23/03/13 12:45
수정 아이콘
한 달에 6권이나 보나요?? 책 한 권 보는 데 넉넉하게 8시간 잡으면 6권이면 48시간, 못 보는 날도 있다 치면 보통 하루에 2시간은 책을 봐야겠네요
23/03/13 12:48
수정 아이콘
평균이 한달에 1이 넘는건 믿기가 좀 힘든 수치인데... 심지어 6이라뇨;; 많이 읽는다는 분도 주당 1권 정도인데
이혜리
23/03/13 12:54
수정 아이콘
0.8 권이나 본다고?
1년에 무려 10권을 봐야하는데,
최근 5년간 독서를 한 기억이 없는뎀..
Lich_King
23/03/13 12:55
수정 아이콘
일단 책이 너무 비쌈.
23/03/13 12:57
수정 아이콘
진짜 궁금한데 독서량을 어떻게 조사하죠? 걍 설문 돌리는 건가요?
(여자)아이들
23/03/13 12:58
수정 아이콘
일평생 독서광이었던 아버지조차 유튜브로 넘어가셔서.. 전 이게 가장 충격이었습니다.
카오루
23/03/13 12:58
수정 아이콘
도서정가제 이후로 3분의1 이하로 줄음...
관심없었던 책들도 갑자기 미친듯이 할인하면 관심생겨서 보고
재밌으면 그 작가거나 해당장르 작품 다른거 사서 보고 하던 순환이 완전히 끊김..

원래 보려고 쟁여뒀던 책 다보고나니 관심없던 다른 책으로 확장이 안되고
가끔가다 기대되는 책만 사다 봄..
당근케익
23/03/13 12:58
수정 아이콘
한달에 6권??
솔직히 책 너무 비싸요
투전승불
23/03/13 13:01
수정 아이콘
웹소설 포함하면 2-40대는 확 뛸거 같은데
페스티
23/03/13 13:42
수정 아이콘
웹소설 포함이면 뭐... 적게잡아도 하루에 한권 이상 가능이죠 크크
Jurgen Klopp
23/03/13 13:02
수정 아이콘
만화책 끼워줘! 크크
23/03/13 13:04
수정 아이콘
외국과 비교는 둘째치고 솔직히 안 읽는 건 맞죠. 웹소설도 읽는 분은 많이 읽지만 마이너한 장르인 건 결국 같지 않나요. 사실 지금 상황 보면 웹소설이라도 있어서 다행일지도요.
몽쉘통통
23/03/13 13:05
수정 아이콘
저 웹소설 10권이상 봅니다 훗
23/03/13 13:08
수정 아이콘
한달에 6권이면 매일 2시간 이상씩 시간빼서 독서를 한다는건데 그게 평균이란게 의심쩍네요.
삼화야젠지야
23/03/13 13:13
수정 아이콘
저 자료가 좀 미심쩍은데요 크크
제가 군대에서 책 말고 할게 아무 것도 없었을 때 10권 안되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수리검
23/03/13 13:21
수정 아이콘
애초에 독서가 무슨 대단한 가치인냥 하는 것도 별로 공감 안됩니다

과거에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제외하면 딱히 정보나 지식을 얻을 수단이
책 외에 마땅치 않으니
책은 마음의 양식 같은 말이 성립했지만
이제 그런 세상이 아니잖아요

독서대신 웹서핑/위키질/하루한편 웹소설 등을 할 뿐이죠
23/03/13 13:34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공감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직업상 '글'(학술논문)은 끊임없이 읽지만, '책'은 거의 안읽거든요.
여가 시간에 읽고 싶은 책이 생기면 그마저도 오디오북을 애용하는 편이구요.

저 같은 사람은 책에서 읽을만한 내용 이미 다 알고 있어도, 설문에선 독서량 '0권'으로 나올텐데.
이게 말이 되는건가- 싶습니다 흐흐
23/03/13 13:23
수정 아이콘
미국 사는 사람으로서, 미국이 한국보다 책 읽는 사람이 많다 느끼긴 하지만... 월 평균 6권은 믿기가 어렵네요.

좀더 믿을만한 자료가 없을까 해서 검색해 봤습니다:
https://www.pewresearch.org/internet/2016/09/01/book-reading-2016/
https://www.pewresearch.org/fact-tank/2022/01/06/three-in-ten-americans-now-read-e-books/

Pew Research Center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 독서량은 1년에 4권-12권(2016년 자료) 또는 5권-14권(2022년 자료)쯤 되는듯 하네요.
티오 플라토
23/03/13 13:45
수정 아이콘
웹소설 쳐주면 저도 한 달에 20권은 찍을텐데요 크크크
망고베리
23/03/13 13:46
수정 아이콘
미국인이 6권이라는 거에서 별 의미없는 수치가 아닌가 싶네요. 트럼프 아직도 못 놓는 사람들 한트럭인 반지성주의 천국인 나라인데 말이죠
아케르나르
23/03/13 13:51
수정 아이콘
윗 분들도 써주셨지만, 저거 기준이 뭘까요? 단순히 도서 전체 판매량을 인구수로 나눈 건지, 아니면 도서관 대출권수도 합친 건지, 웹소설/전자책/만화 등도 포함인지 등등.
다시마두장
23/03/13 13:56
수정 아이콘
저도 도서정가제 영향 받은 케이스입니다.
예전같으면 가격이 저렴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사서 읽었는데 요즘은 한 권 살 때마다 마음을 먹네요.
미메시스
23/03/13 13:58
수정 아이콘
독서량에 크게 신경쓸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정보전달 수단이 워낙 많아져서 굳이 책으로 정보습득을 할 필요가 없죠

아직 깊은 이해도가 필요한경우 책만한 매체가 잘 없긴하지만 (온라인 강의 정도?)

책을 몇권 읽나로 지식이나 교양수준을 가늠하는건 이제 구시대적이지 않나 싶네요
EurobeatMIX
23/03/13 14:01
수정 아이콘
근데 신간도서 가격은... 정가제랑 상관이 없습니다.
좀 된 도서들 할인이 문제죠. 중고는 지금도 싸요.
달빛기사
23/03/13 14:10
수정 아이콘
조사방법은 다양하게 있어서 뭘 기준으로 저렇게 나온건지 정도는 알아야.. 하도 통계자료로 장난을 많이 쳐서..
아이폰12PRO
23/03/13 14:11
수정 아이콘
전 책이 비싸다는 생각에 전혀 동의 안합니다

영화 1편 2시간에 15000원입니다
책 넉넉잡아 15000원 두고 생각해도 6-8시간은 즐기는 콘텐츠고, 현물로 남기까지 하잖아요

그리고 책은 도처에 무료로 볼 수 있는곳 널리고 널렸죠
제가 한달에 독서모임 두번하고 5권 정도 읽는 사람인데,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이 정도만 읽어도 상위 1프로 소리 나옵니다. 제가 많이 읽어서가 아니라 국민 평균이 년 10권이 안될거라 … 그만큼 안 읽는데 도서정가제가 원인이다? 동의가 안되죠
João de Deus
23/03/13 15:2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인프라가 없는 것도 아니고 그냥 책을 안읽는거죠
무한도전의삶
23/03/13 14:31
수정 아이콘
도서정가제가 어느 정도의 원인을 제공했을지 궁금하네요. 그냥 주변도르로만 보자면 도서정가제로 인해 독서가라고 볼 법한 친구들은 책을 안 사지, 안 읽지는 않거든요. 책을 안 사는 것도 책값이 부담되서가 아니라 출판사, 작가, 기관의 어이없는 감성팔이가 싫어서 불매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요. 저도 그렇고요. 책은 어느 정도의 선을 넘어가면 기어코 하는 취미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독서율과 정가제는 큰 관련은 없지 않을까 써봅니다. 도서관, 전자책도 엄청 조건이 좋으니까요.
알빠노
23/03/13 14:41
수정 아이콘
양질의 도서가 이전보다 줄어든 느낌이기도 합니다. 최신지견이 계속 업데이트되는 웹 자료에 비해 과거의 지식으로 영원히 머무르는 책의 단점도 있겠구요
메가트롤
23/03/13 14:47
수정 아이콘
도서정가제 + 베스트 셀러랍시고 있는 건 맨날 나 억울한 이야기류 불쏘시개
대환장 콜라보
DeglacerLesSucs
23/03/13 15:21
수정 아이콘
음 밀리의서재 이후로 저거보다 훨씬 많이 읽고있긴 한데 제대로 잘 집계됐는지는 모르겠네요
First love again
23/03/13 15:29
수정 아이콘
이 글 보고 북클럽 구독하러 갑니다..
온라인에서 무의미하게 보내는 시간을 줄여야 하는데 실천하기가 어렵네요
12년째도피중
23/03/13 15:54
수정 아이콘
사놓고 안읽는게... 좀 많네요. 추천받은 것들 e북으로 쟁여뒀는데 쩝.
아스날
23/03/13 16:01
수정 아이콘
자기계발서류의 책을 안보는것도 영향이 있을듯..
죽어도아스날
23/03/13 16:03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진짜 책 엄청 읽었는데
전역하고 침튜브 초대석 강의 들었던게
더 지식이 쌓인 느낌..
네오크로우
23/03/13 16:05
수정 아이콘
바로 집 근처가 도서관이라 한 달에 세 권 신청해서 그건 무조건 보고, 그외 소소하게 해서 한 달에 4~5권 정도는 읽네요.
장르가 대부분 스릴러 범죄소설이긴 하지만 수년 째 꾸준히 읽고는 있습니다. 흐흐흐
티아라멘츠
23/03/13 16:10
수정 아이콘
근데 전 책 읽는거 자체는 지금도 매우 도움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로 지식 얻기? 솔직히 유튜브는 대부분 그 깊이가 매우 얕습니다.. 흥미유발 혹은 완전 첫 스텝 이외의 정보는 얻기 힘듭니다.

뭐 나는 논문을 읽는다 이런 경우 빼고 나면 일반인이 책 말고 깊이 있는 양질의 지식 얻기는 매우 힘들어요.
밀크티라떼
23/03/13 16:11
수정 아이콘
예전에 출장 자주 다니면서 비행기 탈 때나 좀 읽었지 요새는 거의 안읽긴 하네요;
서지훈'카리스
23/03/13 17:00
수정 아이콘
한달에 6권이면 꽤나 많이 읽는 편 같은데
이게 국민 평균인 나라들이 많다고요?
1명이 0권이면 다른 1명이 12권을 읽는다는 건데 못 믿겠네요 조사방식에 차이가 있다던가
마감은 지키자
23/03/13 17:03
수정 아이콘
시대가 바뀐 건 맞는데, 인터넷의 정보와 책은 성격이 다릅니다. 인터넷의 정보가 책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어요. 둘 다 봐야죠.
海納百川
23/03/13 17:11
수정 아이콘
취미가 독서라고 말하면 무슨 목적 무엇을 얻기위해 독서를 하는지 자꾸 물어본단말이죠.....사실 그냥 좋아서 하는건데.....
이게 문제라고 봐요. 독서에 의미 효용성 가성비 이런걸 따지는거 자체가.....
독서는 그냥 야채 잘 먹는것과 마찬가지인데.....
마텐자이트
23/03/13 17:12
수정 아이콘
책 읽을 시간이 없네요.
미카미유아
23/03/13 17:20
수정 아이콘
전 한달에 5만원 정도 쓰니까 대충 15권 이상은 읽는 듯
30편에 1권 꼴이니
천혜향
23/03/13 17:25
수정 아이콘
한달에 잉여시간이 최소 100시간은 보장되어야 책을 읽죠 무슨 일끝나면 밥먹고 씻고 자기바쁜데 무슨 책을 읽습니까
외국어의 달인
23/03/13 18:03
수정 아이콘
식구들이 지역도서관에 전부등록했습니다.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원하는 책 양껏 빌려서 볼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것도 무료로…
20060828
23/03/13 18:2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야 뭐 근로시간도 길고 공부 시간도 긴데 책 읽을 시간이 어딨습니까. 요약해야죠.
유부남0년차
23/03/13 18:55
수정 아이콘
문제집포함하면모를듯크
23/03/13 22:31
수정 아이콘
리디북스로 한달에 100권씩은 읽었는데 장르소설은 안잡히나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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