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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6 15:31
https://pgr21.com./freedom/31854
놀랍게도 피지알 회원이 쓴 글 맞습니다. 지금은 키배하다 밴당하셨구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Z0bi2aVJngKLwFTU5g_fLQ 이 분의 근황은 위와 같습니다.
23/03/16 15:37
저보다 훨씬 고수군요
일단 저는 민감성 대장은 아니고 자차가 없어서 차타다가 똥싼적은 없습니다 나중에 돈이 생겨도 자차는 급똥 예방 차원에서 보유할 생각없습니다 고속버스 당연히 최대한 피합니다 어쩔수없이 버스타는 날에는 전날 저녁부터 금식하고 전날에 최대한 억지로 똥싸서 버스에서 급똥쌀 상황을 예방합니다 저와 저 분의 차이점 하나가 보이는군요 여친...쩝... 영동대교 헌병대를 이용하신걸 보면 저와 화장실에서 마주친적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이걸 아는 민간인이 별로 없기에... 저도 아직 이용한적없는 양로원을 이용한걸 봐서는 저보다 더 고수임이 분명합니다 세계여행하면서 급똥 해결할 정도면 저분은 대단한 분입니다 부럽네요
23/03/16 15:39
[스토파]를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니십시오 휴먼들
감사하다는 말은 효과를 본뒤 해도 늦지않으니 지금은 받지않겠습니다 저는 이거덕에 1시간까지 참아봤습니다 일본 여행가는친구있음 항상 사달라고 합니다
23/03/16 15:56
제가 엄청난 과민성대장증후군이었는데, 정신과 약을 처방받아 먹기 시작하면서 귀신같이 사라졌습니다.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의 부족이 트러블을 유발시킨다더군요.
23/03/16 16:18
진짜 이것때문에 매일 루틴으로 도는 경로 벗어나면 공포가 엄습해오죠. 그 스트레스로 장은 더 아파오고 ..
출퇴근까진 장이 최적화되서 계산이 서는데 다른곳을 가야 하는 일이 생기면 ....!
23/03/16 17:33
이거 내가 적은건가? 싶네요.
보통은 약이 듣지 않았는데 최근 병원 처방이 말을 제법 들어 효험있다 했더니 약한 신경안정제를 처방해서 그렇다 하더군요. 결국 정신적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23/03/17 01:10
저기다 가스까지 플러스되면 환장하죠. 배가 아픈것도 아니고 금방 화장실도 갔다 왔는데 꾸르륵꾸르륵대면서 배가 빵빵해지니 컨디션 개판되고, 방금전 설사했으니 함부로 가스배출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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