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3/17 17:08
사장이 재료 사오고, 근무시간 반을 빼주고, 돈도 5만원이나 주고, 분기에 1번꼴? 최고아닌가 싶군요. 저 조건이면 한달에 한번씩해도 전 극호일 듯.
23/03/17 17:14
그럼 저 날 JYL님은 평상시 출근날처럼 6시까지 근무하고 퇴근
다른 직원은 6시까지 회식하고 퇴근 하는 것도 좋으신가요? (태클아님, 순수한 궁금증)
23/03/17 17:31
술자리 자체를 안 좋아하는 저 같은 사람은 혼자 업무하는 것도 괜찮네요.
아무리 업무시간에 하는 회식이라도 한두시간도 아니고 6시간은 너무 힘들거 같아요 크크. 제 취향과는 별개로 저런 식의 회식이 좋게는 느껴집니다. 업무시간 회식이라니 개꿀!
23/03/17 17:39
혼자있으면 농땡이도 필수있고 다른사람 눈치도 없고 좋은데요 회식자리가 힘든건 눈치봐야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밥먹는거라서
물론 그 사람들의 수준에 따라 난이도가 변경되기는 합니다. 전직장사람들과 회식이면 백번이라도 혼자 일하겠네요
23/03/17 17:29
그냥 호불호 갈리는 여친짤 (들어가보면 불같은 호)류의 제목인것같은데 호불호 단어에 어그로가 많이 끌렸네요 크크 누가봐도 최고의 회식이죠.
23/03/17 17:53
15명이면 뭐 몇 명 빠진다 쳐도 우르르 준비하고 우르르 치우면 금방이죠.
거기다 실외니 어차피 그릇 같은 거 다 1회용일 거고 날씨 변수만 없으면 되게 재밌겠다고 생각들지만 되게 싫은 사람들 껴있는 술자리도 은근 피곤하긴 하겠죠?
23/03/17 17:56
그렇죠 다들 좋은 사람들이면 뭐 괜찮겠지만...
최악의 상사가 한명이라도 껴있는 순간 뭐 전 그 시간이 너무 싫어질듯. 차라리 일을 하면 필요할때만 마주칠텐데.. 저녁에 마실때마다 뭐라뭐라 하는 사람이 있어서 가끔 마시자고 부를때마다 없는 약속 만들어서 피했던 기억이 나네요
23/03/17 17:54
업무시간에 고기먹고 쉬는거니 개꿀이죠 크크
많이하는것도 아니고 분기당 1회면 뭐... 회식자리 별의별 핑계 다 대며 무조건 빠지는데 저런거라면 할듯
23/03/17 18:11
전 차라리 혼자 일할래요. 회사사람들하고 대여섯시간씩 술 먹는것도 고역이고,
주말의 시작인 금요일 저녁을 술취한채로 시작하고 싶지 않네요.
23/03/17 18:41
근무시간에 회식이면 사실상 놀면서 돈 받는 건데...
돈을 추가로 5만원 주네요? 회식 참석 안 하고 일하는 사람은 5만원도 못 받죠.
23/03/17 19:16
전 좀 생각이 다른게, 회식시간이 저정도 시간이면 저건 거의 행사입니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다른 행사 아이템이 있어야하고 그걸 짜고 진행해야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죠. 그사람 입장에선 큰 스트레스일지도... 저도 소싯적에 행사 담당이어서... 흑흑
23/03/17 20:08
업무 시간 끝난 후에 강제로 회식 일주일에 한 번은 해야 직성이 풀리는 미X넘들이 있어서...분기에 한 번이면 개꿀입죠...
23/03/17 19:43
저희 회사에서 저렇게 자주 하는데, 직원들 전부다 싫어합니다. 한 40~50명이 먹을 걸 준비하고 치우고... 요리는 사장님이 하시고 최대한 일회용 용기를 써도 싫어요. 심지어 퇴근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마치는데도 싫어요.
23/03/17 20:13
소수파지만 저도 싫을거 같긴하네요.
회사사람들하고 다 친구처럼 지내면 모를까... 근무시간 외에 하더라도 1시간 컷 하면 더 나을듯
23/03/17 20:05
호불호 갈릴만한 부분이 결국 6시간동안 일을 못하는건데 결국 그게 다 자기가 해야할 몫이라서...
업무 종류에 따라 싫어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23/03/17 20:36
대기업 워크샵보면 전세버스 대절해서, 금요일 아침에 출발해서 저녁까지 팀웍활동하고 강의듣고, 비싼점심+저녁먹고, 다시 서울 교통요지 까지 데려다주고 하잖아요.
근데 그 워크샵 좋아하는 사람 거의 없던데.. 배불러서 그런걸까요?
23/03/17 22:35
요즘 친구들은 (보통) 회식 그자체를 싫어하는 편이라서 무슨 형태던 회식은 다 싫어 하더라구요.
근데 이해는 합니다 저도 짬찌때는 회식 싫어 했으니까요.
23/03/18 12:42
근무라고 생각하고 참여하면 전 좋을듯...? 어차피 음식 사는거 솔직히 그렇게 손 많이 가지도 않고, 아무리 15명중에 일안하려고 하는 사람 있어도, 인원수가 그정도되면 뒷정리/준비는 진짜 순식간에 하죠. 심지어 일주일에 한번씩하는거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