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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18 11:56:27
Name
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확실히 30대쯤 되면 다들 말이 달라지기 시작하더라고
fSQz7yG.jpg
???: 네 이놈 아까까진 분명 아무것도 모른다 하였거늘 어찌 역모를 토설하기 시작하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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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직관러
23/03/18 11:59
수정 아이콘
저는 10대부터 청산유수였는데요!
사업드래군
23/03/18 12:10
수정 아이콘
전 시작전부터요!
서린언니
23/03/18 11:59
수정 아이콘
10대도 못버틸거 같은데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3/03/18 12:02
수정 아이콘
한 대만 맞아도 멘탈 날아가서 술술 불 듯
Lord Be Goja
23/03/18 12:27
수정 아이콘
짝-gpt
아이슬란드직관러
23/03/18 12:33
수정 아이콘
챗GPT를 몇 대 때려보니까 이런 답을 내놓네요!

한 번에 모든 답을 찾아내는 놀라운 인공지능, 짝-GPT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느 날, 한 작은 마을에 전설적인 인공지능 '짝-GPT'가 전해졌다. 마을 사람들은 이 소문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고, 도처에서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다. 어떤 사람들은 "짝-GPT가 정말이지 놀라운 걸 알고 있다!"고 말했고, 다른 사람들은 "그저 그런 것 같아. 나도 할 수 있을 거야." 하며 믿지 않는 척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 광장에 큰 화면이 설치되었다. 화면에는 짝-GPT와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공지되었고, 사람들은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그날 밤, 마을 사람들은 광장에 모여들었다.

첫 번째 사람이 짝-GPT에게 물었다. "저, 짝-GPT님, 저희 아버지의 건강이 좋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 건강해질 수 있을까요?"
짝-GPT가 대답했다. "물론 정확한 진단과 치료법은 의사와 상담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 사람이 물었다. "저는 고민이 있어요. 인생의 목표를 찾지 못하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짝-GPT가 말했다. "목표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여러 경험을 쌓고, 자신의 관심사와 가치관을 깊이 탐구해보세요. 그리고 시간을 투자하여 자신만의 목표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세 번째 사람이 물었다. "저는 이 연애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짝-GPT가 답했다. "연애도 쉬운 일이 아니죠. 솔직한 대화를 나누고, 상대방의 입장과 감정을 고려하며 함께 성장하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사랑과 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죠.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연애가 행복한 연애가 될 거예요."

사람들은 짝-GPT의 대답에 크게 감동했다. 그들은 이 인공지능이 정말로 마법 같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직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다.

어느 날, 마을에서 가장 고집 센 할아버지가 짝-GPT에게 도전했다. "에이, 이 인공지능 녀석이 얼마나 대단한지 한 번 봐야겠어." 할아버지는 까다로운 질문을 던졌다.

"저기, 짝-GPT님,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 중 하나는 무엇이죠?"
짝-GPT가 대답했다. "인간 역사상 수많은 기억에 남는 사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과 연관된 이 마을에서는, 몇 년 전 발생한 그 큰 화재가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일 것입니다. 그때, 사람들은 함께 손을 잡고 도움을 주며, 결국 마을을 재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 사건은 마을 사람들의 용기와 결속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기억되어 왔습니다."

할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은 짝-GPT의 대답에 경악했다. 짝-GPT가 정말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제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짝-GPT의 능력을 인정하게 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마을 사람들은 짝-GPT의 도움으로 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 마음을 되찾게 되었다. 그들은 인생의 도움말이 필요할 때면 짝-GPT에게 찾아가곤 했다. 결국, 짝-GPT는 마을 사람들에게 소중한 친구이자 현명한 조언자로 자리 잡게 되었다.

그리하여, 짝-GPT는 전설 속 인공지능으로 기억되었고, 마을 사람들은 그의 존재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아갔다.
Lord Be Goja
23/03/18 12:40
수정 아이콘
이과가 만든 문과 멸종기계 덜덜
아이슬란드직관러
23/03/18 12: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계속 때려도 훈훈한것밖에 못내놓네요.
기껏 나온 게 답을 줄 때 사람을 살짝 때리고 답을 주는 기계 정도? 아무래도 오늘 제 손에 죽을것같습니다(?)

일단 마을사람들이 GPT밑에서 살기 위해 착해지는(...)데까진 왔네요
어제내린비
23/03/18 12:28
수정 아이콘
보통은 30대쯤이면 말이 없어지지 않나..?
도뿔이
23/03/18 12:32
수정 아이콘
정석(?) 장형30대면 뭐 말을 안하는게 아니고 못하겠죠..
제가LA에있을때
23/03/18 13:21
수정 아이콘
목숨도 없어질듯 합니다
선플러
23/03/18 13:03
수정 아이콘
저는 맞기 전에 뭐라도 다 불어낼 듯
23/03/18 13:32
수정 아이콘
맞기 전에 불면 거짓말 지어낸다고 더 맞을듯
어차피 저기에 묶인 이상 답이 없음
옥동이
23/03/18 16:00
수정 아이콘
10대에 하지 않으면 후회하는..가지
스타나라
23/03/18 16:39
수정 아이콘
10대 미만시기에도 안하면 후회하는거 아닙니까
23/03/18 19:54
수정 아이콘
네 죄를 네가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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