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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21 16:12:34
Name Myoi M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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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펨코
Subject [유머] 댓글 잘못써서 큰일나버린 강사.JPG




는 계약해지


누가 보면 쌍팔년도 군생활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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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1 16:15
수정 아이콘
생각이 아주 확고하신거 보면 본인은 잘못 썼다거나 실수라고조차 생각 안하고 캠프쉐리덜이 xx해서 똥밟았다고 생각하겠네요
고오스
23/03/21 16:17
수정 아이콘
왜 급발진을 하는걸까요
23/03/21 16:17
수정 아이콘
왜 지들이 고생했다고 남들도 똑같은 레벨에서 고생해야 한다는 심보들이 있을까요. 참 이해가 안갑니다
그말싫
23/03/21 16:18
수정 아이콘
모든 자유가 있는 상태에서도 주말이 기다려지는데 군대에서 휴가가 의미가 없다고...?
-안군-
23/03/21 16:19
수정 아이콘
왜 그... 예비군도 말년때 건의사항에는 "예비군 훈련이 너무 쉽습니다. 유격, 각개전투, 화생방을 넣어주세요." 하잖습니까? 크크크...
카디르나
23/03/21 16:20
수정 아이콘
이제는 친한 친구들끼리 있는 자리에서 하는 발언과 누구나 볼 수 있는 SNS에 올리는 댓글은 파급력이 완전히 다르다는 걸 충분히 알 법한 시대인데, 왜 아직도 저렇게 나름 사회에서 성공했다는 사람들이 이런 수준의 실수들을 하는 걸까요?
Just do it
23/03/21 16:21
수정 아이콘
생각은 할 수 있죠. 근데 표현한거 자체가 어리석은 행동을 저지른거고...
제 군생활도 전에 총 3년이고 구타 많았던 시절과 비교하면 캠프라고 생각하고
지금의 군생활 비교하면 지금이 캠프고요.
14년 군번에서 좀 깨네요 크크 09년까지는 이해라도 할려만
무한도전의삶
23/03/21 16:21
수정 아이콘
혀 잘못 놀려서 직장을 잃어버리네; 능력은 좋으니 다른 데서 강의하려나요.
니하트
23/03/21 17:13
수정 아이콘
그럼요..
10빠정
23/03/21 16:21
수정 아이콘
집못가면 다 똑같지..
23/03/21 16:23
수정 아이콘
저걸 저렇게... 영여 좀 잘하는 거 말곤 어리석네요;
개인정보수정
23/03/21 16:25
수정 아이콘
거 속으로 생각만하지. 본인 이름 걸어놓은 sns로 저러는건 지능문제
23/03/21 16:26
수정 아이콘
내가 엿먹었으니 너도 엿먹어라는
군대 고유전통이었죠 크크
코우사카 호노카
23/03/21 16:27
수정 아이콘
잘못 썻다 목 날아간 선례가 한두개 쌓인게 아닌데
왜 저럴까
실제상황입니다
23/03/21 16:31
수정 아이콘
지금이 캠프라기보다는 예전이 리얼 노예였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기술적트레이더
23/03/21 16:32
수정 아이콘
입이 보살
스파게티
23/03/21 16:33
수정 아이콘
저 사람한테 "너 때 다녀온 게 무슨 군대야 캠프지~"하면서 깎아내리면 무슨 반응을 할지 참 궁금하네요
23/03/21 16:35
수정 아이콘
의외로 인정할수도?
척척석사
23/03/21 17:07
수정 아이콘
???: "그렇죠 저도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제 때보다도 더욱 더 편해진 이 상황은 하.."
류지나
23/03/21 16:45
수정 아이콘
아니 뭐 80~90년대 병영 생활을 하신 분이면 그나마 이해라도 하겠는데.....
ItTakesTwo
23/03/21 16:49
수정 아이콘
젊은 꼰대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Kubernetes
23/03/21 16:49
수정 아이콘
몇살쯤 되길래 저런.. 한 50~60년대생은 되는건가?
저희 아버지도 저런이야기 안하시던데..
Pinocchio
23/03/21 16:5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군인들 취급을 안해주는건 여자가 아니라 먼저 군생활을 한 남자들인듯
23/03/21 20:10
수정 아이콘
일부 사례로 물 타실 건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아오이소라카
23/03/21 16:50
수정 아이콘
사실 전 조금 친구들보다 조금 늦게 가서~~
친구들 이야기만 듣다갔더니..
이게 친구들이 말한 군대가 맞나 싶긴했습니다.(2005군번)
raindraw
23/03/21 16: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90년대 초에 군대 입대했습니다. 당연히 그때가 지금보다 힘들긴 했었겠지만
언제나 본인이 느끼는 건 상대적인 힘듬이기 때문에 그때나 지금이나 힘들긴 마찬가지죠.
요즘이 옜날보다 절대적으로 보면 살기에 좋아졌지만 자신이 느끼기에는 너무 살기 힘든 것처럼 말입니다.
12년째도피중
23/03/21 16:57
수정 아이콘
전 사실 지금이 전쟁을 수행한다는 전투력 중심개념의 군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생활수준이 높은 사회, 의무로서의 병역, 전역 이후의 생활에 중점을 둔 민주주의 사회에서 군대는 캠프같은 측면을 지향하는 것도 맞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결국 양자 사이에서 어떤 균형을 잡는가인데 현재 니즈는 후자인거죠.
둘 다를 달성하는 군대가 있다고요? 어... 그런 군대는 전세계에 하나 뿐이 아닐까요?
23/03/21 17:03
수정 아이콘
14군번... 헣헣 이게 젊은 꼰대? 그런건가보네
SAS Tony Parker
23/03/21 17:14
수정 아이콘
그룹 관리자입니다
사과문 쓰고 그 뒤는 어디가서 잘 살겠지 싶네요
현장 강의야 어디 가서 하긴 할테니
페로몬아돌
23/03/21 17:15
수정 아이콘
주예지도 그렇고 이렇게 한번 눈에 밀리면 다시 취업 되요?
미카엘
23/03/21 17:20
수정 아이콘
같은 군번인데 쪽팔리네요;
다시마두장
23/03/21 17:26
수정 아이콘
그냥 요즘 군대가 군대냐~ 는 식의 군부심에서 끝났으면 될 것을 휴가의 필요성을 운운해서 일이 크게 번진 것 같네요.
23/03/21 17:28
수정 아이콘
군대 다녀온지 몇년 안됐구만 젊은 친구가 꼰대력이 상당하네 크크크
호랑이기운
23/03/21 17:31
수정 아이콘
2021년 일어난 일
23/03/21 17:40
수정 아이콘
자기가 군대갈때 캠프소리 들어서 억하심정이 있었나보군요 크크

그러니 남을 쥰내게 깎아내려야 자기가 덜꿀빤게 되니까 저러는모양...
포졸작곡가
23/03/21 17:44
수정 아이콘
너는 핸드폰 하게 해줄테니
군대 한 번 더 갈래~??

이 질문하면
말잇못 될게 훤하죠~

저는 아무리 병영 캠프고
핸폰 24시간 하게 해줘도
다시 가라면 안가죠~~
BlazePsyki
23/03/21 17:51
수정 아이콘
군부심 극혐..
자기 군생활이야 씁쓸한 추억으로 씹을 때도 있지만, 그때보다 지금이 더 나아졌고 앞으로도 더 나아져야죠.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특수한 지위에 있다지만, 국가가 사람을 쓰는 값을 후려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해서 적어도 최저임금을 맞추어야 하지 않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초급 간부분들 월급도 더 늘어나야 하고..
This-Plus
23/03/21 17:51
수정 아이콘
젊은 사람이 훨씬 어린 학생들 가르치다보니 꼰대력 완충 됐나보네...
23/03/21 17:55
수정 아이콘
14년 군번? 하이고.....
노래하는몽상가
23/03/21 17:58
수정 아이콘
다른데서 강의야 하겠지만 이름을 검색해보면 나오는 일들은 평생 인터넷에 남을지도요
아 개명해서 하겠네..
23/03/21 18:14
수정 아이콘
시대가 시대니 속으로 생각만..
겟타 엠페러
23/03/21 18:17
수정 아이콘
군대는 먹어도 배고프고 자도 졸립고 뭘해도 고달픈곳이죠
이래도 되나 놀랄정도로 더 좋아져도 부족함이 있는게 군대입니다
90년대 군번입니다
23/03/21 18:33
수정 아이콘
14군번이면 구막사도 써본적 없는 세대 아닌가여?
절래 절래
DeglacerLesSucs
23/03/21 18: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직장을 건 라떼 한 잔
23/03/21 20:21
수정 아이콘
술자리에서나 할법한 말을 크크크
-안군-
23/03/21 20:36
수정 아이콘
군생활 3년했던 으르신들이 저걸 보면 뭐라하실까.. 크크크...
울리히케슬러
23/03/21 21:07
수정 아이콘
14군번 크크크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23/03/21 21:10
수정 아이콘
사이다 엔딩
키르히아이스
23/03/21 21:23
수정 아이콘
14군번이 군부심..크크크
유부남0년차
23/03/22 00:16
수정 아이콘
1절만했으면그래도넘어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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