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3/27 15:01:19
Name Myoi Mina
File #1 thumb_642110056b55e_e1JZHRc3_8aac4be6e82fc7337362e375653053e645cc5cf2_800x1134.jpg (197.6 KB), Download : 57
출처 더쿠
Subject [유머] 한국인들은 마늘도 날로 먹는거 아님?


고추장 쌈장에 찍어먹어야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고기반찬
23/03/27 15:06
수정 아이콘
사실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마늘은 우리가 아는 마늘이 아니었을거라...
Myoi Mina
23/03/27 15:10
수정 아이콘
사실은 달래였다는 썰이 유력하다죠
스덕선생
23/03/27 15:06
수정 아이콘
100일이 아니라 21일만에 된 겁니다?
오피셜
23/03/27 18:19
수정 아이콘
주최측의 농간으로 배우자는 사전에 이미 내정돼 있었다고 봐야...
몽쉘통통
23/03/27 15:08
수정 아이콘
닭가슴살 구울때 마지막에 다진마늘 곁들여서 조금(수저2숫갈 크게)올리면 존맛
한창고민많을나이
23/03/27 15:17
수정 아이콘
향 첨가 정도군요
23/03/27 15:10
수정 아이콘
고기 먹을 땐 무조건 구운마늘 X 생마늘 O
Life's Too Short
23/03/27 15:22
수정 아이콘
저도 고기먹을때 무조건 생마늘 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3/03/27 18:06
수정 아이콘
그러면 마늘 냄새 때문에 뽀뽀 거부당합니다ㅠ
23/03/28 08:31
수정 아이콘
괜찮습니다 와이프도 아들도 먹거든요
카사네
23/03/27 15:12
수정 아이콘
생마늘이 진짜 맛있는데
글쓴이
23/03/27 15:16
수정 아이콘
아 외국에서는 생으로 먹는게 아닌가 봐요??
고기반찬
23/03/27 15:17
수정 아이콘
중국이나 대만도 생으로 먹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3/27 15:18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 마늘이 한국마늘보다 훨씬 맵다고는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생으로 먹는 레시피는 아예 없는거 같더라고요..

생으로 쓸때는 마늘을 잘라 진액부분을 빵에 문지르는 정도의 조리법 정도인듯.. 아니면 무조건 익혀먹는거 같아요.
인센스
23/03/27 15:30
수정 아이콘
생으로 먹는 것은 중국도 합니다. 탁상에 마늘을 통으로 올려두고 손님들이 까서 먹습니다.
10빠정
23/03/27 16:22
수정 아이콘
중국이 되게 쌩으로먹는데 우리처럼 자주먹는건 아닌가보더라구요 크
요슈아
23/03/27 15:17
수정 아이콘
생마늘+쌈장 맛을 못 봤구만들!
시린비
23/03/27 15:17
수정 아이콘
생마르트 생마느르
꿀깅이
23/03/27 15:18
수정 아이콘
생마늘은 속쓰림
멍차이
23/03/27 15:18
수정 아이콘
고기먹을때 생마늘 구운마늘 마늘장아찌 마늘쫑이 한번에 올라오는 나라
부대찌개
23/03/27 15:35
수정 아이콘
마늘님과 같이 먹으면 더 맛있겠네요
닭강정
23/03/27 15:43
수정 아이콘
그리고 같이 나온 김치에도 쌈장에도 들어가있는
겟타 엠페러
23/03/27 15:19
수정 아이콘
사실 돈코츠 라멘 기름많은거 먹을때 마늘 으깨서 넣어주면 훨씬 감칠맛나고 고소해짐
평온한 냐옹이
23/03/27 15:1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곰이 100일간 마늘을 먹고 사람이되어 환웅의아내가 되었기에 한국에선 아내를 마눌이라고도 부릅니다.
23/03/27 15:30
수정 아이콘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존재 ‘마늘’ -> ‘마늘아’ -> ‘마눌아’ -> ‘마누라’가 되었다는 것이 정설이지요. (아님)
43년신혼시작
23/03/27 15:49
수정 아이콘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존재2 ‘마늘’ -> ‘마늘아’ -> ‘며늘아’ -> ‘며느라’ -> '며느리'가 되었다는 것이 정설이지요. (아님2)
가테갓겜59분전
23/03/27 16:01
수정 아이콘
너무나도 재미있는 존재 '마늘' -> '마믈' -> '마블' 이 되었다는 것이 정실이 아니지요. (맞음)
23/03/27 15:21
수정 아이콘
요거슨 웅남이가 100일안에 100만 간다는
바이럴 덜덜
달달한고양이
23/03/27 15:25
수정 아이콘
쑥무룩.....
구마라습
23/03/27 15:44
수정 아이콘
아니 어떻게 알았지?
바밥밥바
23/03/27 15:45
수정 아이콘
깻잎(향신료)에 후추(향신료)뿌린 삼겹살 구이를
양파(향신료) 부추(향신료) 절임과 함께 얹고
생마늘(향신료)을 쌈장(향신료)에 찍어 얹고
참기름(향신료), 고추가루(향신료), 깨소금(향신료)으로 무친 대파(향신료)무침을 얹고
구운 미나리(향신료)를 곁들여 쌈싸먹은 후에
청양고추(향신료)를 고추장(향신료)에 찍어 베어문 다음
냉이(향신료) 된장(향신료)찌개 한숟가락을 밥과 함께 퍼 먹는 한 한국인이 하는 말

?? : 아 나는 향신료 들어간 음식은 못먹겠어
이른취침
23/03/27 16:10
수정 아이콘
근데 그게 저임...
터키갔다가 이상한 고기 꼬치구이 향신료 살짝 뿌려진 거 입에 댔다가 하룻동안 밥 못먹음.
이후 해외갈 땐 거의 한식이나 아주 라이트한 식당 위주로만 가요.
된장까스
23/03/27 16:49
수정 아이콘
너무 향신료의 범위가 넓은거 같아요.
허니띠
23/03/27 15:46
수정 아이콘
회먹을 때, 무조건 쌩이지!!
국밥 먹을 때, 무조건 쌩이지!!
23/03/27 16:02
수정 아이콘
생마늘 너무 좋아합니다
캐러거
23/03/27 16:07
수정 아이콘
생마늘먹고 혀 사이드가 미치게 아릴듯이 아파도
다시 먹는 그 중독성
탑클라우드
23/03/27 16:18
수정 아이콘
생마늘을 쌈장에 찍어먹어봐야 인생의 참맛을 알지
23/03/27 16:31
수정 아이콘
먼소리야 한국사람들 김치냄새가 다 마늘냄샌데
옥동이
23/03/27 16:36
수정 아이콘
마늘 고추 양파에 쌈장이면 한그릇 뚝딲
명탐정코난
23/03/27 16:41
수정 아이콘
전 생마늘못먹으니 외국인과 문화충돌없이 가능하겠네요
23/03/27 16:47
수정 아이콘
생마늘 존맛인데 에잉..
된장까스
23/03/27 16:48
수정 아이콘
저쪽 마늘이 좀 더 독하다고 듣긴 했네요 크크크 그래서 생마늘이라고? 하는거라고
항정살
23/03/27 16:59
수정 아이콘
단군신화의 마늘은 달래죠.
지니팅커벨여행
23/03/27 18:07
수정 아이콘
너 마늘 사랑한다 했잖아~
라는 노래 가사까지 있는 나라
아우구스투스
23/03/28 09:51
수정 아이콘
마늘은 날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6553 [유머] 교도소를 오히려 지어달라고 요구하는 지역.jpg [36] dbq12312404 23/03/27 12404
476552 [유머] 챗 GPT 챗도형이네 한국말 못하네 [4] 헤세드837594 23/03/27 7594
476551 [유머] 월 500 중소기업 구인 [14]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807 23/03/27 12807
476550 [기타] 유부남들 공감하는 아내와 싸우고나서 서먹한 상황 [14] 묻고 더블로 가!12103 23/03/27 12103
476549 [유머] 숨막히는 산수대결... [37] 우주전쟁11708 23/03/27 11708
476548 [기타] 의외로 chatgpt가 대체하기 힘든 문과직업 [22] Lord Be Goja9951 23/03/27 9951
476547 [유머] 한국인들은 마늘도 날로 먹는거 아님? [45] Myoi Mina 12397 23/03/27 12397
476546 [텍스트] [괴담] [단편] 사설곡(蛇舌谷).TXT [9] dbq12311071 23/03/27 11071
476545 [기타] (주식) SM 사가의 끝 [30] 길갈12791 23/03/27 12791
476544 [유머] 직업 특성상 라면을 많이 먹는 사람.jpg [15] 한화생명우승하자11335 23/03/27 11335
476543 [음식] 주말 베이킹 결과물 [19] 43년신혼시작11047 23/03/27 11047
476542 [방송] 용산구 광역 가스밸브 잠그기 테러 [43] Croove14516 23/03/27 14516
476541 [기타] 헬창의 홈짐 ??? 리뷰.jpg [23] insane11649 23/03/27 11649
476540 [기타] 공포의 인두세 [9] Lord Be Goja9612 23/03/27 9612
476538 [방송] 버스에 짐을 놓고 내린 관광객 [19] Valorant11687 23/03/27 11687
476537 [기타] [바이두] ChatGPT와 유사한 챗봇 서비스 Ernie 출시 취소 [15] 타카이8152 23/03/27 8152
476536 [기타] [트위터] 소스코드 일부 깃허브 유출 [2] 타카이7675 23/03/27 7675
476535 [LOL] 한 스트리머가 발견한 가렌 Q 3연속 쓰는 법 [4] 쎌라비8895 23/03/27 8895
476534 [유머] 의외로 강력한 도난방지 시스템 [18] 길갈10303 23/03/27 10303
476533 [기타] 요플레 근황 [15] 쎌라비11479 23/03/27 11479
476532 [서브컬쳐] 결국 PC빔을 피하지못한 2023년 닌자거북이 [45] Myoi Mina 12602 23/03/27 12602
476531 [유머] [기자의 시각] 한국 야구, 팬들 책임은 없나 [56] 동굴곰12120 23/03/27 12120
476530 [서브컬쳐] 신카이 마코토 감독, 300만 약속 지킨다…4월 내한 [14] Aqours8592 23/03/27 859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