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3/30 19:54:38
Name 된장까스
File #1 Screenshot_20230330_194328.jpg (852.8 KB), Download : 56
출처 루리웹
Subject [기타] 루리웹 판 역전재판


나루호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及時雨
23/03/30 19:56
수정 아이콘
하긴 미츠루기... 돈 많이 준다면 검사 때려쳤다고 일갈한 남자...
이선화
23/03/30 19:56
수정 아이콘
3일 휴무를 포기하고도 출근하는 직장이 있으면... 나라도 검사 때려치고 만다! (쿵)
23/03/30 20:00
수정 아이콘
나루호도 주작!!
밥과글
23/03/30 20:00
수정 아이콘
형제는 저래도 부모는 저럴수가 없죠 ..주작 중에서도 좀 더러운 내용의 주작이네요
이선화
23/03/30 20:01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저기에 나오는 형인 상황이 아닐까하네요
23/03/30 20:10
수정 아이콘
정말 그럴지도 몰라서, 걱정이 되는 글이네요..
복타르
23/03/30 20:13
수정 아이콘
어느 연예인 부모는 왠지 저럴 거 같은...
Dark Swarm
23/03/30 21:04
수정 아이콘
드물기야 하겠지만, 저것보다 더한 부모도 없는 건 아니라서... 저 글 내용은 휴가때문이라도 주작같습니다만
다시마두장
23/03/30 20:01
수정 아이콘
오...
23/03/30 20:05
수정 아이콘
친척 어른 중에 인간말종이라고 부를 법한 삶을 살았던 분이 있는데, 그런 사람도 죽었을 때는 가족들 펑펑 울었습니다. 20년 가까이 관계 끊었던 사이임에도
콘칩콘치즈
23/03/30 20:05
수정 아이콘
뭔가 슬픈글이네요
시나브로
23/03/30 20:30
수정 아이콘
22 안타깝습니다. 첫댓이 사실이고 바람직하게 치유, 잘되기를 바라 봐요. 작은 일들부터 하나하나 잘돼가는 그런
23/03/30 20:11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경조휴가 포기에서
MissNothing
23/03/30 20:13
수정 아이콘
첫댓이 아마 정답인 것 같습니다. 어그로라기엔 좀....
23/03/30 20:17
수정 아이콘
크크..딱 나혼자는 저런맘으로 보낸 가족이 있는데 다른 가족이 전부다, 그것도 부모가 자식에게 라고 하면 좀 드물거 같긴해요.
진짜 도박으로 집안패가망신 시키고 그런게 아니라 단순 히키코모리 정도면..
오피셜
23/03/30 20: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리 미워도 가족이면 애증관계라서 웃으면서도 눈물이 나는 게 보통일텐데..
자식이 죽었는데 저럴 수는 없을 듯.
23/03/30 2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럼 저도 수정을..
오피셜
23/03/30 21:01
수정 아이콘
앗...죄송합니다. 늦었지만 다른 분을 위해 수정할게요.
무한도전의삶
23/03/30 20:23
수정 아이콘
자기 얘기네
아이군
23/03/30 20:26
수정 아이콘
인터넷 글 주작 많죠...

인터넷 글 믿는 걸 보면 좀 이상하다는 걸 넘어서서 기이할 때가 있습니다.
어지간한 인터넷 썰 풀이는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는 재미있는 글이라고 봐야지, 여기서 뜻 찾고 이러면 그냥 바보 같습니다.

특히 남녀 편가르는 글 좀 그만 믿으세요. 제발...
23/03/30 21:01
수정 아이콘
적당한 사진을 곁들이면 더 쉽게 믿죠..
(여자)아이들
23/03/30 20:30
수정 아이콘
모지리라고 가족들이 아무도 안 슬퍼하다니..
무슨 도박하고 집안돈도 날리고 전과도 있고 술주정뱅이라면 모를까.. 글만 봐서는 그냥 은둔형 외톨이같은 사람인데, 그런 사람이 죽었다고 부모마저도 안 슬퍼하고 홀가분해한다? 주작이 아니라면 섬뜩하네요
23/03/30 20:34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글이라 직업 있는거 아니에요? 첫댓은 안맞는건가
내년엔아마독수리
23/03/30 20:43
수정 아이콘
일단 댓글의 표시로는 스타트업 소속으로 돼 있는 듯
내년엔아마독수리
23/03/30 20:35
수정 아이콘
도박으로 온가족 패가망신시킨 것도 아니고 백수생활 정도로 저렇게 냉랭해질 것 같지는 않은데...
겟타 엠페러
23/03/30 20:38
수정 아이콘
관심이 좀 많이 필요한 사람이었으려나
제육볶음
23/03/30 20:47
수정 아이콘
글이 너무 담담해서 자존감 바닥인 사람이 쓴 글처럼 보이긴했는데 이렇게까지 해석할 수 있네요. 정말이라면 다리 한번 리바운딩하길 바랍니다
23/03/30 20:50
수정 아이콘
이 시대의 정론 블라인드에 주작 타령이라니요
수리검
23/03/30 20:58
수정 아이콘
자살한게 꼴랑 2주전인데

뭐 상치르고 배드민턴치고 여행다녀오고
그 와중에 '가끔' 들러서 피자도 사가며 하하호호하고 ..

진짜 나 죽으면 이럴까 ~ 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친 글 같기도 하고
No.99 AaronJudge
23/03/30 21:01
수정 아이콘
부모..가 저런 맘 갖기 쉽지않은데..주작이길..
23/03/30 21:03
수정 아이콘
다른 부분은 대체로 그런가보다 하는데, 경조휴가는 안 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척척석사
23/03/30 21:05
수정 아이콘
주작일 수 있나? (0)
가족이 죽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x)

아랫문장은 어떤 사람들이 보면 좋은 데서 편하게 사시는 분들이 지들 환경 가지고 남 판단하면서 막말하는 걸로도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행복하게 잘 살아왔기 때문에 100% 공감은 못 하지만, 어딘가에서는 가족 누구누구가 뒤져버려서 행복하다! 드디어 없어졌다! 하는 집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저도 뭐 우리 가족은 아닙니다만 죽었다 소리 들으면 아이고 드디어 갔구나 개꼬시다 할 것 같은 주변 사람이 있기도 합니다 크크 왜안죽지 빨리좀가지
신성로마제국
23/03/30 21:26
수정 아이콘
카프카 변신 읽고 팬픽션 쓰신 것 같은데
도라지
23/03/30 21:28
수정 아이콘
1인분도 못한다고 가족이 아니라는 것과, 그 1인분이 돈과 관련된 부분인것 때문에 주작 같습니다.
코인언제올라요?
23/03/30 22:08
수정 아이콘
도박하던 망나니도 아니고 그저 백수가 죽었다고 저럴리가 없죠.

1. 진짜 죽었다 = 가족이 분위기로 죽였을 것 같음
2. 주작이다 = 글쓴이 백수설이 꽤 맞는 듯합니다.
단비아빠
23/03/30 22:37
수정 아이콘
일단 글쓴이가 사실은 형이다라는 썰을 저도 어느정도 인정하고...
근데 보니까 엄마 아빠도 어느 정도 경제력이 있는 것 같은데
구지 동생이 형의 생활을 책임질 필요가 있나 모르겠네요?
엄마 아빠가 경제력이 없으면 모를까 동생이 형의 핸드폰요금
식비 월세를 책임진다고...??
차라리 동생이 부모 생활비를 책임지고 부모가 자기 돈으로
형을 보조해주면 모를까... 동생이 다이렉트로 형을?
아니면 동생이 무척 돈을 잘 벌어서 부모와 형을 동시에 부양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는데.....
그럼 형 입장에선 상당히 자괴감이 들긴 하겠네요.
부모 돈 받는거하고 동생 돈 받는거하곤 차원이 틀리죠....
뭐 근데 어쨌든간에 동생 돈으로 산다고 쳐도 뭐 아무렴 어떻습니까.
세상엔 박수홍 형같은 사람도 있는데... 미안함을 안다는 것만으로도
제대로 된 인성이네요.
23/03/30 22:39
수정 아이콘
부모가 일하는데 동생 빨아먹을수가 없죠. 동생이 진작 집 뛰쳐나갈텐데
무한도전의삶
23/03/30 22:55
수정 아이콘
다시 보니까 카프카의 변신이 생각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6795 [스포츠] 매일 5km 달리면 5년후 생기는 변화 [17] 인민 프로듀서13534 23/03/31 13534
476794 [기타] 러너들이 말하는 달리는 이유.JPG [47] 김치찌개14443 23/03/31 14443
476793 [유머] 의외로 사람들이 싫어하는 음식.jpg [32] 김치찌개10123 23/03/31 10123
476792 [유머] 13만명이 투표한 [통장잔고 0원 20살 vs 통장잔고 1억 30살] [65] 김치찌개12841 23/03/31 12841
476791 [유머] 교육청 오피셜 학교 자리배치도.jpg [30] 김치찌개12257 23/03/31 12257
476790 [유머] 서서히 깨질 조짐이 보이는 식당국룰.JPG [22] 김치찌개12147 23/03/31 12147
476789 [기타] 기타 [4] Valorant6140 23/03/31 6140
476788 [유머] TRPG) 광기의 팔라딘 [3] prohibit7831 23/03/30 7831
476787 [서브컬쳐] 슬램덩크 2차 홍보 PV [8] 제가LA에있을때7190 23/03/30 7190
476786 [게임] 크킹3 섹스밤 모드 [3] K-DD9895 23/03/30 9895
476785 [유머] 보안프로그램이 해킹프로그램으로.. [13] 졸업10647 23/03/30 10647
476784 [기타] 여자목욕탕 컬쳐쇼크 [18] 꿀깅이13511 23/03/30 13511
476783 [유머] 구부정한 자세의 그녀 [8] 메롱약오르징까꿍12942 23/03/30 12942
476782 [기타] 진해군항제 바가지 요금 시과.gisa [27] 톰슨가젤연탄구이14157 23/03/30 14157
476781 [유머] 헬스장 관리 신뢰도 100%.jpg [9] Myoi Mina 12312 23/03/30 12312
476780 [유머] 침착맨이 영화 기생충보다가 식겁했던 상황.JPG [2] Myoi Mina 11093 23/03/30 11093
476779 [기타] 정치 시사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기다린 유튜브 콜라보 [5] 판을흔들어라8307 23/03/30 8307
476778 [게임] 설마, 살아있었을 줄이야! [19] 된장까스11150 23/03/30 11150
476776 [기타] 남의 차 타고 장거리 갈 때 추천 간식들 [18] 쎌라비10403 23/03/30 10403
476775 [스포츠]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다, 증명하는 자리 된장까스7279 23/03/30 7279
476774 [기타] I like 징병~ [18] 쎌라비10214 23/03/30 10214
476773 [기타] 루리웹 판 역전재판 [38] 된장까스9573 23/03/30 9573
476772 [LOL] 오늘자 한화 밥 [15] SAS Tony Parker 9994 23/03/30 999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