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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7 16:11
12살 차이 자체는 엄청 난 건 아닌데, 시작이 12살인건 좀... 부모가 왜 냅뒀으려나요
12살 딸을 이성으로 보는 20대 남자라... 이건 농담으로 샷건각이 아니라 정말 역겨운데요
23/04/07 16:28
육체적 관계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우리나라 기준으로 당시 12세면 미성년자 의제 강간에 해당하는 나이죠. 성인이 연애 대상으로 삼기에는 부적절한 나이임에는 분명합니다.
23/04/07 16:59
중국 기준으로는 14세니까 2년만 더 있으면 되긴 합니다. 한국 같았으면 1년만 더 있었으면 됐겠군요. 2020년에 13세에서 16세로 개정된 거라.
23/04/07 16:37
저 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 순수한 마?음으로 육체적으로 건드리지 않은 채 그냥 오빠동생 같이 사이좋게 지냈고
아이의 부모님도 알고 있고, 아이도 저 청년도 서로 만족했다면 별 문제 없지 싶습니다. 저렇게 대놓고 지내면 부모도 당연히 알고 허가한거겠죠.
23/04/07 16:49
그래서 더 께름칙합니다, 애초에 저걸 부모가 어떻게 허가하죠? 크크
24살이 12살을 어디서 만나서 접근을 했으며, 24살이 초등학생 딸에게 접근한단 걸 부모가 알게 되었는데도 그걸 허락을 하게 되는 과정이 도대체 뭐가 있을 수 있는지... 사진보면 무슨 독특한 풍습이 있는 소수민족도 아닌 것 같고... 남자가 부자여서 사실상 딸을 팔아 넘긴 거라던가 그런 게 아니면 상상 조차 잘 안되네요.
23/04/07 17:37
뭐 여러가지 경우가 가능하죠..그냥 친하게 지내는 이웃 일수도 있는거고..결말이 안좋았다면 모를까 지금도 잘산다는게 너무 부정적인 얘기만 하시네요.
23/04/07 17:53
네...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 정도의 느낌이고, 지금와서 저들을 비난하는 건 적절치 않긴 하죠.
다만 12살에게 이성적으로 접근하는 성인에게 쌍욕을 해주고 싶은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23/04/07 16:47
알려지지 않은 안좋은 뒷얘기가 없다는 가정하에는 뭐 잘 만난거 같아 보이네요. 미성년자랑 연애하는 거나 근친간에 연애하는거나 이런걸 금지하는 건 결국 사람들끼리 좋은 감정으로 잘 만나서 사랑하는거랑 뭔가 끔찍한 속사정이 있는거랑 구분하기 어려워지는 지점이 있어서일텐데, 그 금지에 대한 옳고 그름과는 별개로 각각의 만남에 대해서 저정도면 괜찮다 아니다 에바다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 남자가 진짜 페도면 여자가 스무살 넘어서도 계속 만나지 않았겠죠
23/04/07 17:19
여전히 충격적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12살 14살은 느낌이 좀 다르긴 하죠. 만 나이가 자리잡아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닌가 싶네요. 외국인 나이 볼 때 무의식적으로 우리 나이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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