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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06 09:32:25
Name 삼성전자
File #1 1.jpg (201.3 KB), Download : 86
출처 학회캡쳐
Subject [유머] 소아청소년 없는 소아청소년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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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대째뺨
23/05/06 09:34
수정 아이콘
합성이겠죠...?
삼성전자
23/05/06 09:36
수정 아이콘
합성같은 현실이죠.
23/05/06 09:37
수정 아이콘
일단 검색해 본 병원과 원장 이름이 일치하는 걸 보니 합성은 아닌 듯?
실명과 병원명 넣어서 합성하면 고소각이니….
Grateful Days~
23/05/06 09:39
수정 아이콘
저기 언급되는 분야들이 지금 떼돈벌고있는 분야라는 반증이..
23/05/06 09:40
수정 아이콘
어차피 보수교육 평점따러 하는거니까
어필도 할겸 관심있어하는 분야기도 할테고 겸사겸사해서 하는거겠죠.
이민들레
23/05/06 09:45
수정 아이콘
한국의사들의 해외진출 노하우 궁금하네요. 혹시 영어권 국가에도 진출이 가능한지..
유료도로당
23/05/06 0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제 도움되는 내용이겠지만 일종의 시위죠. 얼마전에 폐과선언하던것도 진짜 폐과된다는게 아니라 시위하는거고요.

기본적으로 수가가 낮아서 급여항목으로 돈벌게 별로없고, 그나마 다른과들은 성인상대로 영양주사나 기타 비급여진료로 돈을 버는데 소아과는 그럴 여지마저 적어서 불만인겁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그나마 돈벌이가 되던 로타바이러스 백신까지 급여화되면서 폭발한것같고요.
https://m.hani.co.kr/arti/society/health/1082168.html

가뜩이나 애가 줄어드는 현실이라 뭔가 쥐어주긴해야할것같은데.. 어렵네요
23/05/06 10:02
수정 아이콘
전 참석예정입니다. 다음달 학회에요
계층방정
23/05/06 10:11
수정 아이콘
다른 과 의사들도 소아과 의사들이 탈출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건가요.
23/05/06 10:12
수정 아이콘
애들 먹이는 챔프 같은 상비약 처방까지 소아과에서 할 수 있으면 좀 낫지 않으려나요?
이쪽 시장이 크다고 들었는데 소아과에서 브랜드 지정해서 처방전 내줄 수 있으면 리베이트도 달달하게 들어올 것 같은데요.
아니면 정신과랑 연계 시켜서 학부모 + 아동 심리상담 센터를 소아과로 넣어서 규모를 키울 수 있게 만든다거나. 요즘 엄마들 우울증도 장난 아니더라고요.
김연아
23/05/06 10:15
수정 아이콘
상비약을 처방받아서 사면 사실상 상비약이 아니게 됩니다.
그래서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23/05/06 10:22
수정 아이콘
우회해서라도 사는 방안이 나왔으면 해서 써봤네요. 지금은 약국에서 네다섯통씩 막 사서 가시던데 그것보다 환자 상태보고 의사가 추천해주는 쪽이 더 믿음직하잖아요.
이민들레
23/05/06 10:21
수정 아이콘
일단 상비약 목적으로 처방도 불법이고 리베이트도 불법 아니던가요..?
23/05/06 10:24
수정 아이콘
당당하게 소아과 수가를 올려주면 되겠지만 그걸 안 해주니까 이런 게시글이 올라오는 것 아닐까요.
이민들레
23/05/06 10:25
수정 아이콘
숨통을 트여주는게 아니라 불법을 유도하는건 좀...그러고나서 무슨일 있으면 또 전국민 욕받이로 써먹을라구요..?
23/05/06 10:28
수정 아이콘
소아과 의사분들 힘들어 하시니까 대안을 생각해본 건데 왜 화가 나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댓글로 싸우고 싶지 않아요.
이민들레
23/05/06 10:32
수정 아이콘
생각해주시는건 소아과의사분들이 감사할 일이지만, 생각하고 내놓으신 의견이 불법을 눈감아주겠다는거라..흠...
파고들어라
23/05/06 10:34
수정 아이콘
크크 바로 기사제목 떠오르네요.
[단독] 미생물 기준치 초과 챔프시럽... '리베이트' 받고 과다 처방이 사태 키웠다.
(전략)... 한편 처방 규모에 따라 지급되는 리베이트를 노리고 상비약 명분으로 필요 이상으로 처방한 의사들의 행태가 어쩌구 저쩌구....

이번 챔프 시럽 사태에도 이런 기사가 떴을듯.
콘칩콘치즈
23/05/06 10:22
수정 아이콘
음...성인이하 피부'미용'진료는 소아청소년과에서 담당하도록 한다든지 하는 방식은 어떨까요? 요새 중고등학생들도 피부과가서 미용진료 많이 받던데요. 여드름이라든지 미백이라든지 레이저같은 것들요.
No.99 AaronJudge
23/05/06 10:25
수정 아이콘
허허 뭔가 웃프네요 ㅜㅜ
23/05/06 10:40
수정 아이콘
저수가랑 저출산보다, 이대목동사건 이후로 탈소아과가 확산되었다고 봅니다
23/05/06 11:3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애초에 그전에도 돈보고 소아과 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3/05/06 11:48
수정 아이콘
저런 곳에서도 1타 강사 같은 말을 쓰는군요 크크
공방24
23/05/06 11:53
수정 아이콘
따지고보면 학창시절에 1타강사를 제일 많이 본 사람들일 가능성도 상당하지않을까요 크크
23/05/06 12:30
수정 아이콘
소청과 학회인 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다시 보니 소청과 의사회네요...
Zakk WyldE
23/05/06 12:39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_k5xFuoUPbw

요즘 소아과 진료 보기 너무 힘들던데.. 애 아프면 새벽에 병원가야 합니다 ㅠ
돈 더 받으시고 애 아픈데 안 기다리고 바로바로 치료 받게 해주세요.

선생님들 돈 좀 더 벌게 해주시고 소아과 좀 늘렸으면..
SkyClouD
23/05/06 12:52
수정 아이콘
근데 소아과는 돈 안되는거 이상으로 워라밸이 헬이라서...
단순히 좀 늘리는걸로는 어림도 없을겁니다...
23/05/06 13:50
수정 아이콘
수가가 올라서 소아과 지원율이 어느 정도 회복된다 부터 수련기간 최소 4년 이후 부터 조금씩 진료 보기 수월해지겠죠.
의료는 수련기간이 있어서 바로바로 뭔가 결과가 안나옵니다.
그래서 더 문제죠.
지금 아무것도 안하고 있고 더 나빠져서야 뭔가 되도 않는 걸 일단 할 것 같고 최악으로 가서야 뭔가 하려 할텐데 잘 한다고 해봐야 효과는 수 년 뒤에나 나오니까요...
우리 아이 클 때까지 서울만이라도 문제 없어야 할텐데...
타츠야
23/05/06 19:1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인구 감소, 특히 젊은 세대 감소가 심각한 것처럼 당장 뭘 한다고 바료 효과가 안 나오니.
강문계
23/05/06 14:12
수정 아이콘
애가진 사람 병원 진료도 못받는 죄인을 만들고
애를 낳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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