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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7 16:34
https://namu.wiki/w/%EC%9A%B0%ED%95%98%ED%95%98%ED%95%98%20%ED%8C%A1%ED%8C%8C%EB%A0%88
글삭이 된 현재 시점에서는 이게 떠오르네요
23/07/07 16:41
무고라고 치면 그냥 지나가던 세명을 이유없이 고발한건가요? 아니면 뭔가 원한이 있었나?
https://www.youtube.com/watch?v=VVK5Mjf7odw 정말 그냥 고소하고 싶은 날이었나..?
23/07/07 16:53
뭐 아무 이유 없이 고발하는 경우는 꽤 나오죠.
저번에 뉴스파이터였나 그 화내는 앵커 나오는 프로그램 어머니가 자주 보시는데 지하철에서 그냥 기분 나빠서 앞에 핸드폰으로 게임하던 남성분 고소해서 남성분이 고초 치뤘다고 들었었네요.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의 노 리스크로 그냥 마음에 안 들면 상대에게 빅엿을 먹이는건 확정인데 (무혐의더라도 정신력, 시간 소모 장난아니죠.) 쓸 수 있고 쓰고 싶으면 쓰는게 인간 본성이죠.
23/07/07 19:52
유죄 추정은 진짜 후대에도 가장 큰 뻘짓으로 기록 될겁니다.
성 갈등의 완충재가 되어줘야할 법이 오히려 가장 큰 문제 였으니까요. 유죄 추정 때문에 남성들이 가장 화가 났고 유죄 추정 때문에 여성들이 미쳐 날뛰고 있죠
23/07/07 16:43
망상장애에 대해서 경험을 쓰자면 남자는 일찌감치 주위로부터 처맞고 알콜 중독이 되거나 조현병으로 입원하는등 대부분 사회 도태 격리 루트를 타는데 (상당수는 군대가 필터기 역할을함) 여자들은 주변에서 공감 우쭈쭈 해주면서 어떻게든 그럭저럭 표면적 사회생활 이어나가는 경우가 있더군요... 밟으면 X되는 거죠.
23/07/07 17:04
그래서 지어낸거 아니냐는 의미로 옛날에 누군가 지어냈던 우하하하 팡파레~ 를 따라하는 사람들도 꽤 있던데
뭐 아직은 정보가 적어 뭐 확정된건 없긴 하겠죠... 진짜 미친 사람들이 존재할 가능성은 남녀를 떠나 존재는 하니까...
23/07/07 17:10
아니 아무리 남자들끼리 있으면 여자 이야기 많이 한다고해도
술 먹고 정신줄 놓은것도 아니고 대뜸 모르는 사람한테 큰 소리로 보x빨고 싶다 이런 말을 누가해요..... 저건 아무리 친한 친구끼리도 갑자기 저러면 미친놈 소리 듣기 딱 좋은데.. 물론 저 남자들이 실제로 저랬다면 그건 그것대로 무섭네요;
23/07/07 19:01
저건 무고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오래전입니다만 저녁에 집근처를 걷는데 거의 말한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가슴에 관한 굉장히 심한 말을 전혀 모르는 중년에게서 들었습니다. 듣는 순간 나에 대한 말인줄 몰랐는데 그장소에 그런 말에 대한 대상이 될 만한 나뿐이 없다라는게 느끼는 순간에.... 참고로 집안 자체가 가슴이 큽니다... 그리고 약한 수위로는 생각하시는 것보다 많은 빈도로 어떤 경우에는 면전에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3/07/07 17:26
사실 확률이 실제로 낮다 하더라도 인간의 순수적 악의 & 사회의 막장 시스템이 원인이 된거랑 어떤 천재지변 종류가 원인인 피해는 차이가 엄청 크죠.
23/07/07 18:36
미친놈들은 성별을 가리지 않고 존재하죠..
그저 특성에 따라 미친짓이 발현되는 형태가 달라질 뿐인거지.. 해서 미친놈들의 미친짓으로 피해가 발생했을때는 그에 대한 사회적 철퇴도 성별을 가리지 않고 이루어져야하죠.. 그놈의 우쭈쭈정서로 갈등이나 조장하지 말고..
23/07/07 18:48
저도 저희 회사 성추행 가해자(벗은 사진 보내고, 자고 싶다고 계속 문자 보내고, 피해자가 먼저 접근했다고 거짓말하고...)와 면담을 한 후
그냥 정신 상태가 일반인과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문제는 본인이 가해지인데, 정작 저한테 신고한 것도 본인이었고, 본인을 피해자로 꾸며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상대방 이야기 들어보고, 주위 사람들 이야기도 들어보고, 둘 간의 메신저도 모두 본 후에 가해자를 다시 불러 이렇고 저렇고 해서 내 판단으로는 당신이 가해자입니다라고 이야기했더니 그때부터 그런 메세지를 어떻게 봤냐, 왜 그는 다 큰 성인이 본인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사생활에 해당하는 메신저까지 보여주냐, 설사 본인이 가해자라 할지라도 이건 사생활이니 회사에서 참견할 일이 아니다 등등으로 나오더라구요. 결국, 피해자의 아내분이 공안에 신고하겠다고 하면서 가해자가 사직하는 것으로 엔딩되는 듯 했으나... 사직 후에도 잊을만 하면 한번씩 사진 보내고 메세지 보내고 그런다더군요;; 그러면서 왜 본인이 피해자라고 신고를 하는건지...
23/07/07 21:55
이게 구지 피카츄 배 만질만한 일은 아닌거 같은데...
남자쪽에서 CCTV 관련해서 저정도 증거를 들이밀고 여자가 원글 삭제했으면 뻔한건데 여자가 좀 피해망상을 가진게 아닌가 하네요 저 뭔가 들었다는 소리는 결국 주작한게 아니면 본인의 환청일텐데.. 어느쪽이든 본인 머리속이 출처겠죠. 대체 평소에 무슨 상상을 하고 뭘 보고 다니길래 남자가 갑자기 보X XX하고 싶네라고 말하는걸 상상해내는건지... 저 남자쪽이 미리 캡춰 좀 해뒀으면 삭제했더라도 무고죄로 고소가 가능할 것 같은데... 한번 해보라고 강하게 추천해주고 싶네요 아 이 경우엔 그냥 인터넷에 올린거뿐이니까 명예훼손인가 강하게 대응해서 좀 제대로 엿을 먹여준 사례들이 쌓여야 사회적으로 진정이 될텐데 저런짓 하고도 아무 일 없이 지나가면 저 여자는 분명히 또 저런짓 하게 될겁니다 뭐 벌써부터 싹이 노란 수준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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