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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26 00:30:31
Name 무딜링호흡머신
File #1 17c7eff79ebc6a7af44df84f2a2d8142.png (2.59 MB), Download : 35
출처 fmkorea
Subject [방송] 경상도에서 대체가 힘들다는 사투리





우리하게 아프다

처음들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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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필라
24/02/26 00:31
수정 아이콘
WRYYYYY하게...
24/02/26 05:37
수정 아이콘
지배해주마!!!
24/02/26 00:32
수정 아이콘
욱신욱신 거리면서도 약간 환부가 울리는 듯한 통증이 우리하다란 표현과 흡사하다고 생각합니다.
퍼블레인
24/02/26 00:33
수정 아이콘
우리가, 아프가!
nm막장
24/02/26 00:36
수정 아이콘
니스탄?
항즐이
24/02/26 00:36
수정 아이콘
울린다. 얼얼하다 정도로 표현되죠. 대학교 1학년 때 친구들이 좀 당황했었지만, 거시기에 비할 바는 아니었고...
영양만점치킨
24/02/26 00:37
수정 아이콘
저 영상보면 자동으로 김민졍이 떠오르네요 크크
24/02/26 00:39
수정 아이콘
징징징징 하는 느낌이랄까...
무냐고
24/02/26 09:01
수정 아이콘
주먹이 운다..?
김삼관
24/02/26 00:39
수정 아이콘
..? 경상북도의 사투리인가봐요?
24/02/26 01:06
수정 아이콘
그런 것 같네요.

경남에서 / 경남출신사람들한테서 한 번도 못 들어본 것 같은..
이지금
24/02/26 01:59
수정 아이콘
저 말하는 사람이 경남 양산사람이라는...
환경미화
24/02/26 08:11
수정 아이콘
울산 경남 사용합니다
raindraw
24/02/26 10:38
수정 아이콘
부산 출신인데 부산 떠난지 오래되었지만 부산 살 때는 많이 들어봤습니다.
다리기
24/02/26 02:09
수정 아이콘
부산경남도 씁니다. 우리하다
김삼관
24/02/26 02:28
수정 아이콘
첨 듣네요..
느나느나타임
24/02/26 02:31
수정 아이콘
마산인데 씁니다
가을아침
24/02/26 07:07
수정 아이콘
마산인데 씁니다.(2)
김유라
24/02/26 08:13
수정 아이콘
마산인데 씁니다.(3)

마산 화이팅!! 크크
한발더나아가
24/02/26 08:43
수정 아이콘
마산인데 씁니다.(4)

창원 아니고 마산입니다
24/02/26 12:01
수정 아이콘
마산인데 씁니다.(5)
24/02/26 00:42
수정 아이콘
욱신욱신에 가까운거 같아요. 둔중한 통증? 날카로운것과 반대되는.
가령 무릎이 은은하게 쑤시면 우리하다. 이런 표현 씁니다.
머스테인
24/02/26 00: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괄삭제
모나크모나크
24/02/26 09:59
수정 아이콘
몹시는 꼭 빼주셔야 할듯요 크크크
24/02/26 00:48
수정 아이콘
은은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느낌
forangel
24/02/26 00:58
수정 아이콘
보신각 종소리 같은 통증...
24/02/26 09:53
수정 아이콘
오... 지금까지 나왔던 표현중에 제일 정확한 것 같아요.
대불암용산
24/02/26 00:59
수정 아이콘
얼얼하고 쑤시는 계열의 아픔인데. 못견딜 정도는 아니지만, 신경은 계속 쓰이는 그정도 강도의 아픔인듯요
비카리오
24/02/26 01:04
수정 아이콘
아리하게 아파요
24/02/26 01:06
수정 아이콘
부산에서 치과 치료받는데 간호사분이 실제로 쓰더군요 뭔소린지 모르는데 그냥 그렇구나 했음 크크
24/02/26 01:08
수정 아이콘
서울 사람이랑 경상도 사람이랑 아픈게 종족이 다르면 몰라도 서울사람도 똑같이 아플텐데 대체가 불가능할리가
다리기
24/02/26 12:08
수정 아이콘
언어가 다르잖아요. 대체되는 통증이 없다는 게 아니라 단어가 없다는 건 매우 가능한 이야깁니다.
MissNothing
24/02/26 02:07
수정 아이콘
까리하다, 우리하다 이건 대체 불가입니다 크크
아우구스티너헬
24/02/26 02:07
수정 아이콘
통증에 피크는 없는데 DC오프셋이 있는 아픔이로군요
세츠나
24/02/26 05:50
수정 아이콘
제가 체득한 느낌대로라면 욱신욱신하고 비슷한 어김인데 욱신욱신은 주기성(아픈 순간과 덜한 순간이 번갈아 오는 느낌)이 있고 우리한건 없습니다. 다른 지역에선 주기성이 있건 없건 욱신욱신에 포함되는 것 같더군요. 어쩌면 경상도에는 우리하다는 표현이 존재해서 역으로 욱신욱신에 주기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
24/02/26 06:13
수정 아이콘
욱신한 느낌이 은은하고 길게 지속된다
음정희
24/02/26 06:37
수정 아이콘
날이 꾸리하니 요가 우리하네
24/02/26 12:11
수정 아이콘
북도에서는 날이 꾸무리하이..로 많이 씁니다.
24/02/26 06:57
수정 아이콘
헐..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표현이네요.
24/02/26 07:05
수정 아이콘
. ^ . . . ^ . . . ^ 이렇게 말고
------------- 이거나 ___________ 이렇게 아픈건가보네요
24/02/26 07: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이런 느낌입니다 크크
ChojjAReacH
24/02/26 07:31
수정 아이콘
얼추 감 잡으신거 같은데 통증의 웅덩이에 갖힌 느낌이 들 때 우리하이 아프다 라고 하는 듯
뻐근하면 뻑쩍찌근하이(네) 라고 합니다 크크
24/02/26 09:10
수정 아이콘
우리하게 아프다면
너희하게 치료해드리겠습니다
껄껄
24/02/26 09:10
수정 아이콘
욱신욱신보다 약간 약한 정도의 지속성 통증?
1등급 저지방 우유
24/02/26 09:19
수정 아이콘
으으 그렇죠
약간 쥐난 느낌의 ..
시시포스
24/02/26 09:29
수정 아이콘
Dull pain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움 그 뒤
24/02/26 09:46
수정 아이콘
엥? 우리하게 아프다 가 전국 공통어가 아니라구요?
하루에도 몇 번씩 듣는 말인데요...
- 경상도쪽은 놀러 가본게 다인 1인.
닉언급금지
24/02/26 09:55
수정 아이콘
통증의 영역과 강도가 안개 낀 듯한 느낌으로 아픈 거라고 하시더군요. 어디서부터인지는 알겠고 세지 않다는 것도 알겠는데 어느 정도인지 묘사하기는 힘든 느낌.
모나크모나크
24/02/26 09: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좁지 않은 범위의 둔한 통증..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듯요. 넓은 건 아니고 좁지 않은 것임. 그나저나 윈터도 진짜 체구와 얼굴이 작은 게 천상 아이돌이네요.
소르바스의 약속
24/02/26 10:06
수정 아이콘
그냥 '아리다'보다 좀 거 무겁고 둔탁한 느낌의 표현이라고 봅니다.
따끔따끔과 뜨끔뜨끔 차이 정도.
24/02/26 10:09
수정 아이콘
으리!
스스즈
24/02/26 10:09
수정 아이콘
우리하이 아프네
24/02/26 10:36
수정 아이콘
가족들이 경남 출신이라 실제 저런 말 많이 듣습니다.
저거 충청도 버전으로는 쑥쑥거린다. 쏙쏙거린다. 이런 말이 있죠.
사람되고싶다
24/02/26 10:41
수정 아이콘
참 신기해요. 왜 난 못들어봤지...
이민들레
24/02/26 10:42
수정 아이콘
경기권에서도 치과에선 자주 들리는 통증표현입니다. 것보다 사투리 중에 마취를 다르게 표현하는게 있는데 지금 기억이 정확히 안나네요.몽운?? 뭐 그런..
동년배
24/02/26 11:30
수정 아이콘
테니스 엘보 왔을 때 느낌?
계란말이
24/02/26 11:34
수정 아이콘
견딜만은 한데 뭔가 신경은 쓰이는 은은하게 지속되는 통증.
씨네94
24/02/26 11:44
수정 아이콘
우리우리해여....
피자니코
24/02/26 11:53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우리이이이이는... 최고로 하이한 기분임을 나타내거나, 시간을 멈출때 외치는 기합인데...
전반전0대0
24/02/26 12:25
수정 아이콘
얼얼하다랑 비슷한 느낌
24/02/26 14:28
수정 아이콘
대구는 어리~~하다 이럽니다 크크
황제의마린
24/02/26 15:02
수정 아이콘
뭐지 부산에서 38년 살면서 저런 단어 자체를 처음 들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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