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4/03 09:00
신태용은 제대로 커리어 쌓아주고 차근차근 키워볼만했는데 땜빵으로 써버리는 바람에... 나중에 힘좀 실어주고 국대감독 제대로 해봤으면 좋겠네요
24/04/03 09:16
박항서 감독 나간 뒤로 베트남 폭망하는 것도 참 신기해요. 어찌 그렇게까지 망할 수 있나... 후임으로 클린스만이 온 것도 아닌데
24/04/03 09:22
한국 축구도 히딩크 감독 떠난 후 한동안 상태 안좋았죠
그래도 한국은 히딩크 감독의 유산을 받아들이고 키워 나가고 차범근 감독의 유소년 축구교실의 결과로 여기까지 발전했는데 베트남은 박항서 매직이라고 잠깐 부르다가 그 후로 성적 좀 떨어지면 박항서 감독 욕만 했고, 박감독이 떠난 후에는 박항서의 유산을 계승하지 않고 하던대로 하니 저모양 저꼴이라고 봅니다 리더의 중요성이라고 봅니다
24/04/03 09:59
뭔가 국뽕티비 대본 느낌인데요
해버지 이하 소수의 유럽파 에이스들 중심으로 굴러가는 한국국대 시스템인데, 히딩크의 유산을 잘 받아들여서 키워나간 국내 시스템은 뭐가 있을까요 유럽 물꼬 터준건 출신 문제라 해당사항이 없는데..
24/04/03 09:42
이게 박항서 감독 사례도 그렇고... 이스타 발에 의하면(의견) 새로 온 트루시에 감독은 너무 급격하게 선진 전술을 이식하려 하다가 잘 안 됐다고 평하더군요. 폄하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축구 후진국(?)에는 한국 지도자가 잘 맞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한국 감독이 최고다! 보다는 발전 과정에 따라 적절한 지도자가 있는 것 같아요. 갠적으로는 난놈 신태용 선수시절부터 팬이었고 그 분이 더 큰일을 맡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