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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13 16:37:58
Name insane
출처 Fmkorea
Subject [방송] 황영조가 말하는 마라톤 서브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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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한잔 걸친 톤으로 말하는데 웃기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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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바꾸다
24/08/13 16:39
수정 아이콘
크크킄
동오덕왕엄백호
24/08/13 16:40
수정 아이콘
살이 많이 쪘군요.
사업드래군
24/08/13 16:55
수정 아이콘
14.065km/hr로 달리면 되는데, 평균 19km 정도로 달리는 분이니 뭐... 일반인이 자기 한계의 3/4 정도로 달리는 셈이죠.
황영조 선수 최고기록이 19.77km/hr로 달렸었네요.
츠라빈스카야
24/08/13 16:57
수정 아이콘
제 100미터 달리기 전력질주 스피드로 42킬로를 뛰는 세상이라는 게....
그런거없어
24/08/13 17:01
수정 아이콘
40분이상 넉넉히 남으시니..
부스트 글라이드
24/08/13 17:04
수정 아이콘
보통 일반인들이 심박수 170,180 이상가면 죽으려고 하는데, 마라토너 기준 평소의 70%만 쓰면되니 심박수 150정도... 그야말로 조깅수준이 맞긴하네요.
24/08/13 17:12
수정 아이콘
종목은 다르지만 고등학교때 체육 과목중 "야구"를 한적이 있었는데
(봉중근, 김현수, 나지완 출신 학교 나왔습니다)
가끔씩 야구부가 놀아줬는데 "캐치볼" 할때
우리는 전력투구 해야 겨우겨우 가는 거리에서
야구부들은 그냥 어깨스윙으로 툭툭 택배로 보내줬었죠 크크크..
Lainworks
24/08/13 17:13
수정 아이콘
정사이즈 경기장 올라가서 3루에 1루 보면 까마득한 지평선 너머 느낌이더라고요 크크
24/08/13 17:1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제가 3루에서 1루로 송구하면 마운드까지나 날아가려나?ㅠ
카즈하
24/08/13 17:36
수정 아이콘
제가 3루에서 1루로 송구하면 외야로 날아갑니다(?)
24/08/13 17:45
수정 아이콘
야구부가 축구부랑 축구로 붙었는데 이기더라구요.
중간에 축구부 스트라이커가 끽연 하고 왔던지라 체력방전이슈도 있긴 했는데 손도 못쓰고 발리는거 보고 프로는 프로구나 싶었습니다.
24/08/13 18:28
수정 아이콘
제가 최강야구 나왔고 지금은 삼성에 있는 투수와 동창입니다.
고등학교때 장난으로 던진공에 진짜 오줌쌀뻔했습니다.
사람되고싶다
24/08/13 17:25
수정 아이콘
이번 올림픽 마라톤 보니까 제가 자전거 타는 속도로 달리시더라고요. 단거리도 아니고 무슨 마라톤을...
달빛기사
24/08/13 17:36
수정 아이콘
일반인과 엘리트를 비교하기에는...
트윈스
24/08/13 17:39
수정 아이콘
그래야 일반인이 이해하니까..
24/08/13 18:04
수정 아이콘
"마라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레알 개쌉간지.......
24/08/13 19: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튜버 스톤 러닝 보면 일반인이 고프로 들고 중간중간 포즈 취하며 사진 찍고 롯데리아 가서 똥 싸고 가도 서브3 합니다. 황영조는 그 보다도 레벨이 다른 세계이니...
샤워후목욕
24/08/13 19:48
수정 아이콘
트레드밀에서 20km로 2분 뛰면 죽을거 같던데
놀라운 본능
24/08/13 22:58
수정 아이콘
20으로 뛸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탑클라우드
24/08/13 20:16
수정 아이콘
뭐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의 말이니... 허허허
앙겔루스 노부스
24/08/13 21:24
수정 아이콘
제가 전성시절에 하프 1시간 45분에 뛰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하프 3시간에 뛰는게 조깅까지는 아닐거 같긴 합니다만서두 후후
24/08/13 23:53
수정 아이콘
조깅 맞아요. 하프 1시간 45분이면 풀 3시간 40분 정도라 쳐도 서브3랑은 넘사벽입니다. 근데 거기서 엘리트랑의 차이는 말할 것도 없죠.
24/08/14 01:03
수정 아이콘
저런 선수들한테 하프 3시간은 조깅이 아니라 산보죠.
허니띠
24/08/13 22:37
수정 아이콘
그냥 조깅 선수도 아니고.. 금메달리스트인데 비교를 해도 한참 머네요.
24/08/13 22:57
수정 아이콘
카본화도 없던 시절에 30도 날씨의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막판 200미터 넘는 산에서 스퍼트해서 2시간 13분 23초로 우승했으니.. 92년에 밤에 잠 안자고 첨부터 본게 자랑거리네요. 한-일이 붙으니 마라톤도 얼마나 흥미로웠는지..
LowTemplar
24/08/13 23:11
수정 아이콘
진짜 그 올림픽 막판 역전 짜릿한 순간은 잊지 못하는데, 나중에 바르셀로나 갈 기회가 있어서 몬주익 성을 올라가는데
이런 미친 마라톤 코스 마지막에 이런 언덕을 올라가라고 했다고?? 소리가 절로 나오는 경사와 높이였던 게 기억나네요
딜서폿이미래다
24/08/14 07:09
수정 아이콘
서브3가 뭔가요?
24/08/14 08:55
수정 아이콘
풀코스 마라톤을 3시간 이내에 주파하는 겁니다.
모든 마라톤인의 염원은 인간이 서브2를 깰 수 있는가인데 최근 가장 가능성 높다고 생각되던 선수가 사고로 죽어서 당분간 요원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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