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21 15:01
이시바 시게루 = (구)아베파는 물론 아직도 살아있는 아소다로가 싫어해서 불가능
고노 다로 = 아소다로 계파인데 아소다로한테 찍힘 혼돈 그잡채...인데 모테기 도시미쓰는 이번에 출마 안한다고 했나요? 아마 기시다가 물러나면 제일 가능성 높은 사람일텐데요.
24/08/21 15:07
개인적인 인성이 들리는 얘기로는 최악수준이긴 하더군요.
행동거지가 의전 좋아하고 갑질 즐겨하는 딱 우리나라 높으신 분들 스타일인데 그런걸 같은 정치인들끼리도 한다고.....
24/08/21 15:13
멍멍이 소리 잘하는 아소 다로는 나름 혈통파워때문인지,자기 세력 하나는 확실한 거 같더라구요.(자그마치 유신 3걸 출신 오쿠보 도시미치의 고손이니..덜덜)
24/08/21 15:32
아니 검색해보니 오쿠보 도시미치의 후손인걸 넘어서 가계 자체가 결혼한 가문들이... 화족에 총리가문에 천황가에...
일반인과 혼인하면 그건 그것대로 난리인 집안이었겠군요. 그런데 그 밑에 망언집 보니까 고귀한 집안의 철없는 도련님이 그대로 크다보니 저렇게 된 거구나 싶기도 하군요. 소위 명문가 자제라는 자들이 정치인이 될 수 없는 이유가 저런걸까.
24/08/21 15:03
제가볼때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여집니다.
이시바 시게루는 당내에서 너무 아웃사이더라 정말로 정권이 넘어갈것 같지 않으면 안쓸 카드라고 보여지고요. 고로 다로는 최근 디지털성 가면서 인기를 너무 많이 잃었어요. 이게 고로다로 잘못 인가하면 그건 아닌데 애초에 그자리가 죽는자리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고.... 그래서 그러면 남는카드중에 가장 무난하고 당내에서 인기있고 당밖에서 문제 안할만한게 고이즈미 신지로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4/08/21 15:06
근데 지금 고이즈미가 총리가 되면 딱 1차 아베 내각 꼴 날 거 같은데.....지금 급한 상황에 딱 얼굴마담용으로 쓰이다가 다시 지지율 떨어지면 사방에서 두들겨서 내려오게 할 듯 합니다.
24/08/21 15:08
그럴수도 있긴 한데 이시바 안쓰는거는 그래도 선거하면 우리자리는 지킬수 있어 정도일거긴 해서요. (대부분의 의원 특히 중진의원들의생각)
만약에 지금 당장 선거하면 질것같아 하면 이시바 써볼것 같긴합니다.
24/08/21 15:10
아뇨. 저 지지율은 하등 쓸모없습니다. 지지율로 총리뽑는거였으면 이시바 시게루는 이미 총리 됐어야 하거든요.
자민당 내부선거라 자민당 '국회의원'지지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4/08/21 15:13
의외로 대한민국은 정치인 물갈이가 비교적 잘되는 축에 속합니다.
2년임기라지만 10선의원들이 넘치는 미국과도 비교가 안될정도로요
24/08/21 15:11
저동네도 참 답답해보입니다. 빅텐트 구성해서 당내계파끼리 싸워버리니 무슨 중국 공산당도 아니고 국민이 선택할 수가 없음... 의원내각제 절망편 같아요 참.
24/08/21 15:14
다른 사람은 모르겠는데 일단 고노 다로 이 인간은 안되었으면..........
얘는 등장 할때마다 혐한 발언을 신나게 쏟아내던데 진심 극혐 아.........!!!!!!!!!!!!!
24/08/21 15:16
놀랍게도 고노 다로정도면 한국인들 기준으로 저 중에서 중간은 갑니다.
다카이치라든가 고바야시같은 답 없는 꼴통이나 모테기같이 일단 총리만 되면 한국을 무섭게 압박할 성향들이 줄줄이 대기중이라..... 한국 입장에서는 베스트가 이시바인데 언제나 그랬듯 이번에도 안 될거 같습니다.
24/08/21 15:17
어떻게보면 고노다로가 무서운게 혐한발언 하지만 어디까지 해야할지 각을 보긴 한다는거죠.
모테기는 하면 너무 쎄게하다 미국한테도 손절당할정도까지 밀어붙일 인물이라 오히려 역효과 날거고요
24/08/21 15:15
https://pgr21.com./freedom/88096
4년 전 읽었던 책이 생각 나네요. 4년 사이 스가와 기시다는 퇴임하고 다음 후보군의 차례가 왔는데 후보군의 풀은 그대로군요...
24/08/21 15:35
다만 일본정치의 문제점이라면 파벌 싸움을 하는데 그걸 일당독점인 상황이라서 파벌싸움의 승자가 그대로 최종승자로 결정되는 구조라는게 한국과 차이점이죠.
계파싸움은 그저 예선전인 한국과 또 다르긴 합니다.(특정지역에서는 다를수도 있지만)
24/08/21 16:26
기시다가 갑자기 물러나는 바람에 거의 무주공산이 돼서 개나소나 다 나오고 있다는 얘기가 있긴 하더라고요.
아무리 지지율이 20%도 안되더라도, 딱히 대안이 없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불호가 엄청 강한것도 아니라 기시다가 다시 나왔으면 경쟁이 안됐다고.. 꼭 이번에 총리가 된다는 보장이 없더라도 총리후보로 나왔다는 것 만으로도 입지를 강화할 수도 있는거고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