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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9/24 11:3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841365?sid=100
[최근 5년 해군 잠수함 승조원 56% 외부 유출…지원자도 감소세] 2024.09.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815642?sid=100 [부사관 선발 25% 감소·ROTC 미달 대학 75%…간부처우는 '제자리'] 2024.08.20.
+ 24/09/24 11:43
국군은 아직도 인사체계의 틀을 60년대 젊은 남자들이 넘쳐나던 시대를 기준으로 잡고있죠. 군대도 정년 올리고 30대 중반 하사도 받아들여야 할겁니다.
+ 24/09/24 12:00
초급 장교는 부대의 등뼈인데, 가라 장교 세울 거면 정말로 없는게 낫습니다. 그런 가라 장교가 연병장에서 가혹행위 시키다가 병사를 죽일테니까요. 그럼 대안은? 빨리 감군해야죠.
+ 24/09/24 11:57
음... 제가 08 군번 ROTC인데 적어도 제가 다니던 시절에는 절대 저렇지 않았거든요.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입교하기 전에 10kg 짜리 흙덩이를 테이프로 칭칭 감은 다음에 들고가서 완전군장 위에다가 집어넣고 행군하고... 주야간 행군 40km 코스도 밤새 걸어서 다음날 아침에 행군 완주하고 그랬거든요. 세상이 크게 변했나봅니다.
+ 24/09/24 12:04
군대만큼은 아니지만
꽉막힌 조직에서 일하는 분을 아는데 그래도 돌아간다라고 말하는거 보고 문제 터질때마다 누군가를 희생시켜왔고 이제 그럴 사람도 없다는걸 모르는구나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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