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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1 09:08
저도 위스키 중에는 가성비까지 생각했을때 버번 만한게 없는거 같습니다.
입맛에 맞았던 위스키는 많았는데 그중 제일 싼 것들은 버번이죠 크크
24/10/11 09:15
이젠 한국에서 마시기엔 버번도 창렬해지고 있긴 하죠. 부커스가 30 만원 넘어가고 노아스밀도 20 만원을 바라보는 상황...믿을 건 '그나마' 레어브리드 뿐이야...
24/10/11 11:50
부커스는 어차피 30주고 사는 일 절대 없으니 용진갓이 간혹 20에 풀면 사면되고
ECBP나 좀 20 초중반 가격으로 들어왔으면 좋겠는데 힘드네요 ㅠㅠ 여담으로 러셀 팝업도 다녀왔지만 러셀 13도 15도 진짜 제 취향이 아닙니다 ㅠ 아마 15 당첨되었어도 구매 안했을거에요 스태그 좀 싸게 풀렸으면
24/10/11 11:47
그런가요? 몇달전? 1년전?에 피지알에서 너도나도 좋다고 해서 동네 술마트 갔더니 많던데요. 그사이에 뭐가 바뀌었는지는 모르겠네요.
24/10/11 09:12
최애 버번이 궁금하네요. 버번이 근본있으면서도 무근본이라 요새 여러 증류소들이 난립 중인데...이 참에 한국에 버번 증류소 세우시는 건 어떤 지 크크. 개인적으로 한국은 버번 위스키에 더 적당한 기후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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