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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3 13:16
애들이 확실히 순수하긴해요. 그게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가리지 않아서 그렇지.. 그래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데 기어오르면 오히려 더 괴롭히라고 했을거같음.. 모래를 먹이다니
+ 24/10/23 13:20
시의원이 사과문이라고 하는 입장문을 발표한거라 학폭 사건도 사실이고, 솜방망이 처벌도 사실이고, 뉴스가 안나온것도 사실......
https://m.joongdo.co.kr/view.php?key=20241017010004612
+ 24/10/23 13:26
저래봐야 어차피 촉법이고 학폭 시스템상 솜방망이 처벌인게 문제....제도적으로 제대로 강력한 처벌이나 지침 자체가 마련되어 있지 않죠. 지금 있는 시스템은 그냥 생색내기식이어서...
+ 24/10/23 13:36
국회의원등 당에서 힘좀 쓰는 분들이 특별히 고마운 후원자분들을 당선유력 시의원 후보로 모시는 경우가 많아서 막 우습지도 않죠 어케 보면 비선실세
+ 24/10/23 13:40
시의원이 그냥 일반인이 뱃지다는게 아니라서 다 거미줄처럼 얽혀있죠.
그래도 지역에서 한끗발해야 의원급을 답니다. 국회의원 지자체장 이런건 천외천이구요..
+ 24/10/23 13:59
저 시의원을 전혀 두둔할 생각은 없지만,
유일여신모모님이 얼마나 대단하신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의원이 그리 가짢은 사람들은 아닙니다. 특히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티비에서나 볼수있는 대통령보다는 나에게 직접 영향을 주는 시의원이 훨씬 끗발이 쎄다고 느낄수 있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 24/10/23 15:02
아무리 국회의원이 지역구 관리를 한다고 해도 제일 밑바닥 지역구 관리를 하는 분들이 기초의원이죠. 기초의원들이 반대하는 사람 국회의원이나 도의원 공천 내려보내면 선거운동 자체가 안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죠.
+ 24/10/23 13:39
세상에 가족과 친구가 전부인 어린시절에 저런일을 당하는건 진짜 인격살인이죠.. 저런짓했던 가해자들 나중에 무슨생각하고사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초등학생때 만만치않게 당했었지만 그 누구도 도와주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공론화 시키는건 참 바람직한 방향인거같구요.
+ 24/10/23 13:44
무슨생각을 하고사는지 궁금하다구요? 놀랍게도 가해사실조차도 잊었거나 왜곡된 기억(괴롭힌 애랑 친했다, 잘 놀아줬다)을 갖고 있는 경우가 절대다수입니다. 애초에 본인한테 중요한 이벤트가 아니었던거죠. 어릴적 심심풀이로 던졌던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은 것 뿐..
+ 24/10/23 13:47
솔직히 언급되는 수준의 학폭에는 체벌 가능한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전학 가봐야 또 그렇게 놀지 않을까요. 잘사는 집 애들이 뭐 무서운 것도 없을테고
+ 24/10/23 14:06
학폭 정말 하지 맙시다....
제 아는 어린 친구는 고교때 학폭으로 자퇴하고 대학생이 됐는데 결국 적응못해서 휴학하고 아직도 정신과 치료 받고 지냅니다 정말 학폭은 인격살인이에요
+ 24/10/23 14:15
https://www.p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9901
[이는 7호 처분(학급 교체)로, 초등학교 학교폭력 사건에서 가해자에게 내려질 수 있는 가장 높은 처벌 수위인 8호 처분(강제 전학) 바로 아래이다.] --- 기사의 이 문장이 맞다면 초딩 수준에서는 충분히 강하게 나온게 맞긴 한거 같은데 학부모들이 아예 전학을 보내기를 바라시는 모양이군요. 초딩이다보니 형사 처벌도 못할테고...;;
+ 24/10/23 14:19
그 처분이 안됐습니다
가해학생이랑 최초 신고 후 2개월 넘게 같은 반에 있다가 피해자가 못참겠다고 딴반으로 바꿔달래서 바꿈... https://m.nocutnews.co.kr/news/%3C%=%20Index%20%%3E
+ 24/10/23 14:29
+ 24/10/23 15:18
근데 이게 참 웃긴게 뭐냐면...저런 처벌에 대한 뭐라고 할지..강제 징집? 처분? 이걸 실제 가해자가 거부하거나 그냥 배째 식으로 나오면 학교나 교육청에서 뭘 할 수가 없는게 현실인........경찰같은 집행기관이 아니다보니 힘이 없어요...
+ 24/10/23 14:26
문제되면 탈당하고
당이랑 당원들에게 피해줘서 미안하다는 소리만 하지 제대로 진정성 있는 사과와 투표해준 국민 혹은 지역민들에게 사과는 1도 않더라 +제 기억으론 맘카페가 왠일로?? 라는 마치 캣맘처럼 안좋은 이미지로만 보인 사람들이었는데
+ 24/10/23 14:38
초교도 교육청에서 열고 있어요.
공문 결과의 전달자인 학교를 결정자로 오해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고 단순히 학교에다가 항의를 해도 하고 싶은 말이 교육청으로 전달될거라 생각했을수도 있어보여요. 아마 학교에서는 자신들이 판단한 것이 아니고 교육청이 내린 판단이라고 이미 전달했을거라 생각해요. 근래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이라서요.
+ 24/10/23 14:37
학폭 위원회라는 것도 별로 의미가 없군요. 유력자 아들딸이라고 솜방망이 처벌할거면 이런걸 왜 여는지.
교내관계자 3명, 외부인사 5명 있다는데 뭔 근거로 학급교체가 필요없다 판단한건지 회의록 좀 들여다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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