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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8 09:53
빈 제우스 서사도 진짜 맛깔나더군요. 결승에서 만난 시점에서 서로간의 전적은 동률, 여기서 이긴 자가 역체탑을 가져가니까...
24/10/28 09:56
스위스에서 티원이 blg를 이겼지만 제우스는 탑은 졌다고 다음에 만나면 복수하겠다고 인터뷰 하지 않았나요.
팀의 승패를 떠나 진정한 탑... 끼리 승패를 가리는 것도 재밌겠어요.
24/10/28 10:03
22MSI 때도 RNG가 이기긴 했는데, 빈이 그 때 팀은 이겼지만, 자기는 제우스한테 졌다고 인터뷰를 했었죠. 크크.
재미난 사이입니다.
24/10/28 09:58
LPL 입장에서 보면 빈의 서사도 너무 좋아서 이번에 우승하면 제2의 부흥기가 올거 같은데.
심지어 빈만 잘하는 것도 아니고 나머지 라인도 폼이 올라와서 무섭습니다.
24/10/28 10:16
몰락해가는 lpl 순혈 중국팀으로 이판의 끝판왕 티원을 잡으러 결승가는 blg 서사도 괜찮아서
이번결승은 그냥 양팀 다 응원하면서 재미있게 볼예정입니다. 페이커5우승도 좋지만 이미 너무 넘사벽이라 최종보스역할도 괜찮은 느낌.
+ 24/10/28 11:28
뭐 여러가지 징크스가 깨지고 있기도 하지만.. 이번 결승 주목할 점은
vs LPL 다전제 무패의 T1 vs 제오페구케 5전제 무패의 빈 피넛 월즈 진출시 LCK팀의 우승 징동 월즈 진출 실패시 LPL팀의 우승 징크스의 대격돌이네요. 크크. 참고로 또 하나는.. 흰/검 유니폼 징크스가 있는데 그 징크스가 있는 와중에도 하의가 검정인 팀이 우승했고.. 이번 월즈 4강에서 T1만 하의가 검정, 나머지 3팀은 흰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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