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4/07/15 01:06:53
Name Altair~★
File #1 Nostalgia_1.jpg (355.7 KB), Download : 14
File #2 Nostalgia_2.jpg (322.6 KB), Download : 6
Subject Nostalgia의 공식경기 200전




Nostalgia가 드디어 공식경기 200전을 기록했습니다.


결국 Nostalgia 공식경기 200승은 신정민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G-Voice 2004 온게임넷 1st 챌린지리그 1위결정전 1경기가 공식경기 200전이 되었습니다.

7월 13일 현재 Nostalgia에서 펼쳐진 경기는 모두 469경기.
이 중에 온게임넷의 경기는 354경기, 나머지는 다른 방송, 다른 대회에서 사용된 경기입니다.
훌륭한 밸런스 덕분에 온게임넷이 아닌 곳에서도 100여경기 가량이 치러진 독특한 맵입니다.
당연히 기억에 남는 수많은 명승부를 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

방송으로 방송된 경기는 모두 210경기.
온게임넷 스타리그, 듀얼토너먼트, 챌린지리그의 본선경기와 온게임넷 프로리그 경기를
공식경기로 계산했을때 G-Voice 2004 온게임넷 1st 챌린지리그 1위결정전 1경기가 정확히 200번째 경기가 됩니다.

방송된 나머지 경기는 모두 10경기로 핫브레이크배 마스터즈가 7경기, 프로리그 올스타전 2경기
그리고 메가스튜디오 개관기념 1경기가 있습니다.


Nostalgia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른 선수는 임요환 선수로 모두 20경기를 치렀습니다.
가장 많은 승리 역시 임요환 선수의 11승.
Nostalgia 승률왕은 7승 2패로 77.8%의 승률을 기록한 박용욱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종족별 전적 역시
테란 VS 저그 38(50.7%) VS 37(49.3%)
저그 VS 플토 20(52.6%) VS 18(47.4%)
플토 VS 테란 22(57.9%) VS 16(42.1%)

이렇게 많은 공식전을 치른 맵 가운데 이런 밸런스를 보인 맵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뛰어난 종족별 전적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듀얼토너먼트와 프로리그 결승전을 끝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으로 보이는 Nostalgia.

앞으로 제2, 제3의 Nostalgia를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Nostalgia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준 모든 프로게이머와 방송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멋진 맵을 만들어준 종석군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덧붙임
위는 Nostalgia의 종족별 전적과 다승, 승률 순위 입니다.
원하시는 분께는 Nostalgia에서 펼쳐진 공식경기 전적 데이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onnection Out
04/07/15 01:15
수정 아이콘
밸런스의 측면에서는 진정한 국민맵이란 칭호가 아깝지 않군요. 앞으로는 Nostalgia에 대한 Nostalgia를 안고 방송을 봐야겠네요.
22raptor
04/07/15 01:15
수정 아이콘
노스텔지어는.. 그대로 가면안될까요 -_-;
리그 관계자 입장에서도 너무나 귀중한 맵일텐데..
04/07/15 01:23
수정 아이콘
역시 임요환선수..^^
타마노코시
04/07/15 02:00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리그 시작하게 되면 쓰였으면 좋겠네요...
노스텔지어 MBCgame 형태로 말이죠...
솔직히 로템이 들어가는 것보다는 훨낫다고 봅니다..
게임In게임
04/07/15 02:09
수정 아이콘
노스텔지아... 이번시즌을 마지막으로 한다면 너무 아깝군요... 명승부들이 많이 나온 맵이라..
독수리는사냥
04/07/15 02:48
수정 아이콘
본선경기중 스타리그(16강)만의 전적을 좀 알 수 없을까요?
04/07/15 03:16
수정 아이콘
역시 노스텔지아 이네요. 앞으로 '노스텔지아'보다 더 나은 밸런스를 가진 맵들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김재용
04/07/15 03:54
수정 아이콘
1위 박용욱과 20위 강민의 대비가 눈에 띕니다.
이맵에서의 프로토스의 테마는 역시나 질럿인가 보군요..
리드비나
04/07/15 04:25
수정 아이콘
그러게여 물론 제2의 제3의 노스텔지어를 기대합니다만
단지 오래쓰였다는 이유로 이맵이 꼭 빠져야하는지 생각되네요
정말 멋진맵에서 게임하신 프로게이머 그리고 이맵을 만드신
변종석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머니머니해도 '노스텔지어'에게
스타팬의 한명으로써 진짜 심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네요 ^.^
Progrssive▷▶
04/07/15 06:22
수정 아이콘
밸런스와 재미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은 멋진 맵!!배넷에서라도 계속 쓰였으면 합니다 이런 훌륭한 맵이 사라져버린다면 너무 안타까울 꺼 같아요~
Mechanic
04/07/15 08:22
수정 아이콘
박수 받고 물러나는 몇 안되는 맵의 반열에 오를만한 맵이군요. 뭐 맵도 명예의 전당같은거 선정하면 안되려나...

그러나 플토: 테란전 밸런스는 막판에 많이 무너진게 좀 아쉽네요. 온겜넷 본선전적 16 (64%) : 9 (36%)... 그것도 지난 시즌까지만해도 대등한 전적이었음을 감안한다면 이제 적어도 노스텔지아에서 플토: 테란전에서플토의 테란 파해법은 나왔다고 봐야겠군요.
슬픈비
04/07/15 09:50
수정 아이콘
나중에 한번, 특별전 형식으로 대회가 진행되면 가장 밸런스가 좋았던 맵에서만 경기를 펼치는건 어떨까요?

노스텔지아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그리워하신 네오비프로스트도 그렇고.
이런맵들로 한번 대회를 진행해보는건 어떨까요?
04/07/15 09:52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서지훈 선수도 이 맵에서 선전하셨네요..^^

무엇보다 명맵 노스텔지어를 만들어주신 변종석님께 감사드리구요..
멋진 전장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신..많은 선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슬픈비
04/07/15 09:55
수정 아이콘
아, 물론 비프로스트 저-프 전은..대회진행위원회측에서 조절을해야겠지요.
ccdvvfbbg
04/07/15 12:22
수정 아이콘
노스탤지어는 변종석님이 만든게 아니지 않나요?
CoNan_ShinGO
04/07/15 12:35
수정 아이콘
공방에 보면 로템과함게 자주볼수있었던 맵이었다는 ㅠㅠ;
이번듀얼과 프로리그결승이후로 볼수없게되면 ㅠ_ㅠ);;
벨런스는 포기해야할뜻 --;;
물론 제2의 노스텔지아가 나와준다면 대환영 ㅇ_ㅇ)!
바카스
04/07/15 12:47
수정 아이콘
이런 맵이 과연 또 나올 수는 있을까요?
노스텔지어는 계속 쓰였으면 좋겠는뎀 ㅠㅠ
Marine의 아들
04/07/15 13:45
수정 아이콘
ccdvvfbbg님/노스텔지어는...변종석님이 만드신게 맞습니다. 맞구요.
저녁달빛
04/07/15 14:18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E-Sports에서 주관하는 커리지 매치에 쓰이는 맵중에 "네오 비프로스트"를 "노스탤지어"로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네오 비프로스트 맵도 좋긴 하지만, 저그 대 플토 밸런스는 영 아니고, 또 쓰인지 오래되어서 연습하기도 힘듭니다... 그런 면에서 노스탤지어로 꼭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04/07/15 16:03
수정 아이콘
엠겜의 플레인즈투힐도 밸런스 괜찮앗던거 같은데
깜밥두개
04/07/15 17:15
수정 아이콘
계속 맵 쓰였으면 좋겠네요... 밸런스도 잘 맞고
경기가 나온 만큼 계속 쓰였으면 좋겟네요...
남자친구
04/07/15 17:35
수정 아이콘
슬픈비 님 말씀처럼 매년 말에 밸런스형태가 좋은맵에서
우승자 준우승자 초청해서 이벤트형식으로 대회 했으면 좋겠네요.
비류연
04/07/15 19:11
수정 아이콘
역시 P vs T의 밸런스는 붕괴됐죠,
확실히 플토가 좋은 맵입니다. 저그상대로도 저정도 승률이 나오는거보면...
TwoTankDrop
04/07/15 20:43
수정 아이콘
T vs P에서 밸런스가 붕괴되었다는 말은 조금 아니라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P가 약간 할 만한 맵 정도라는 말이 맞을 듯 싶습니다. Z vs P의 승률가지 보자니 말입니다.
애초에 T vs P에서는 P가 우세해야 하는 게 정상이니까요. 게이머들의 발전에 따른 진화를 P가 가장 늦게 따라가고 있어서 T vs P는 T가 당연히 유리하다고 시청자가 느끼는 것입니다.
정말 잘 만들어진 맵이라고 생각됩니다. 맵 밸런스 논쟁의 초창기를 넘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더욱 그러하다고 봅니다.
이동익
04/07/16 03:11
수정 아이콘
프토 대 테란 밸런스도 완벽합니다.^^
zenith686
04/07/16 13:56
수정 아이콘
질레트 16강에서 변은종 선수가 박용욱 선수한테 이겼으면 변은종 선수가 승률 1위였네요 ^^;
양아치테란
04/07/16 16:32
수정 아이콘
비류연// 무려 38경기 치뤄서
22승16패
이정도면 밸런스 잘맞는겁니다 40전 가까이 치뤘는데
이정도 밸런스 나오는맵 있나요?
TomatoNYou
04/07/17 08:42
수정 아이콘
확실히 플v테 밸런스도 상당히 좋긴 하지만 최근 5경기를 보면은 플v테 밸런스가 확실히 무너진것을 느낄 수 있더군요.. 다리를 통해 압박하고 빠른 개스 멀티, 샛길은 파일런으로 막아버린다, 그 이후 캐리어라는 전형적인 공식을 쓰면 테란이 상당히 난감해지더군요.. 그렇다고 무작정 드랍쉽도 쓸 수 없는거구요.. 플토의 대 테란 파해법은 어느정도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저그대 플토도 플토가 좀 유리한 것은 맞구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도 노스텔지아는 사상 최고의 밸런싱 맵이라고 느껴집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642 Today Preview. 07월 21일. 水 [18] hero6005201 04/07/21 5201
2641 Tucson배 MBC게임 팀리그 9회차 경기결과 [19] 루지7787 04/07/20 7787
2640 EVER 2004 온게임넷 1st 듀얼토너먼트 A조 경기결과 [63] Altair~★10269 04/07/20 10269
2639 Today Preview. 07월 20일. 火 [41] hero6006628 04/07/20 6628
2638 MBC게임 3rd 마이너리그 11주차 메이저진출전 경기결과 [15] Altair~★6595 04/07/19 6595
2637 SPRIS배 2004 MBC게임 스타리그 7주차 이후 경기일정 [2] Altair~★5764 04/07/19 5764
2636 Today Preview. 07월 19일. 月 [14] hero6004334 04/07/19 4334
2635 Weekly Starcraft Summary - 2004년 7월 18일 [8] Altair~★1659 04/07/18 1659
2634 SKY 프로리그 2004 1Round 결승전 경기결과 [81] Altair~★12669 04/07/18 12669
2633 2004 워3리그 봄,여름시즌 소식(제11호) [2] The Siria1132 04/07/17 1132
2632 Daum game PRIME LEAGUE IV 와일드카드쟁탈전 경기결과, PO조추첨 결과 [12] Bar Sur3516 04/07/16 3516
2631 Gillette 2004 스타리그 3, 4위전 경기결과 [36] Altair~★10113 04/07/16 10113
2630 Tomorrow Preview. 07월 17일. 土 [18] hero6004981 04/07/16 4981
2629 Today Preview. 07월 16일. 金 [24] hero6005533 04/07/16 5533
2628 iTV 랭킹전 7th 랭킹결정전 2라운드 1주차 경기결과 [15] Altair~★5957 04/07/16 5957
2627 SPRIS배 2004 MBC게임 스타리그 중간성적[표] [9] Altair~★3650 04/07/15 3650
2626 SPRIS배 2004 MBC게임 스타리그 6주차 경기결과 [31] Altair~★8001 04/07/15 8001
2625 2004 hello apM WEG 워3리그 8주차(4강 2주차) 경기결과 [4] The Siria1506 04/07/15 1506
2624 Nostalgia의 공식경기 200전 [28] Altair~★6367 04/07/15 6367
2623 Today Preview. 07월 15일. 木 [23] hero6005086 04/07/15 5086
2622 2004년 7월 14일 - "함온스" Gamer Ranking [12] Altair~★4089 04/07/14 4089
2621 2004년 7월 14일 - "함온스" Gamer Ranking Plus+ [6] Altair~★3327 04/07/14 3327
2620 iTV 랭킹전 7th 랭킹결정전 2라운드 경기일정 [4] Altair~★3012 04/07/14 30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