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5/02/16 21:52:14
Name Altair~★
Subject SKY 프로리그 2004 그랜드파이널 준플레이오프 경기결과
★2월 16일 - SKY 프로리그 2004 그랜드파이널 준플레이오프
☞KOR(3Round 우승) VS KTF MagicNs(와일드카드)
1경기 Neo Guillotine
전태규(P) VS 변길섭(T)......전태규 승

2경기 Vertigo Plus
신정민/주진철(P/Z) VS 박정석/조용호(P/Z)......박정석/조용호 승

3경기 XenoSky
박명수(Z) VS 홍진호(Z)......박명수 승

4경기 Odin
신정민/주진철(T/Z) VS 강 민/홍진호(P/Z)......신정민/주진철 승

5경기 Requiem
한동욱(T) VS 김정민(T)......김정민 승

6경기 Neo Guillotine
신정민/주진철(T/Z) VS 강 민/조용호(T/Z)......신정민/주진철 승

7경기 Incubus 2004  
차재욱(T) VS 강 민(P)......취소

4승 2패 KOR 승리→플레이오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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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ion Out
05/02/16 21:53
수정 아이콘
정말 빠르십니다 !!
KOR 대단하네요..
제로스
05/02/16 21:53
수정 아이콘
Wow 정말 빠르네요..^^
처제테란 이윤
05/02/16 21:54
수정 아이콘
워매
Crazy Viper
05/02/16 21:54
수정 아이콘
준플레이오프 히어로는 박명수, 신정민 선수가 될 수 있겠네요..
feat. Verbal Jint
05/02/16 21:56
수정 아이콘
오늘 강민선수 너무 아쉽습니다.. 왜 입구를 제대로 안막았을까요..
05/02/16 21:56
수정 아이콘
gg를 쳤긴쳤는데 send to ally 로 해서 옵저버화면에는 뜨지 않았던게 아닐까요. 그런 실수 종종하죠.
aphextal
05/02/16 21:57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4경기 포톤을 언덕위에 박고 6경기에선 scv 좀 쉬더라도 벌쳐 더 뽑아서 마인 박았으면...
~Checky입니다욧~
05/02/16 21:57
수정 아이콘
6경기 강민 조용호였던거 같은데요..에혀..케텝...만년 우승후보
Crazy Viper
05/02/16 21:57
수정 아이콘
RedTail// 혹시나 채팅 설정을 홍진호 선수에게만 하는 걸로 설정했다면 마지막 gg를 쳤다하더라도 옵저버 화면에 안 뜰 수도 있죠.
확실한 물증이 있는 것은 아니기에 섣부른 확정적 발언은 조금 조심하는 방향이 나을 듯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브이나츠
05/02/16 21:57
수정 아이콘
승패를 떠나서 오늘 모두다 명경기네요....특히 5경기와 6경기......
김정민선수...항상 이기지만 빛을 바라지 못하네요...

RedTail 님 // 팀플할때 채팅모드를 send to allies 해 놓아서 그런걸겁니다....프로리그하다보면 이런경우 많이 있죠
어딘데
05/02/16 21:58
수정 아이콘
채팅 설정을 해 놔서 그런거겠죠
그 동안 그런 일이 한 두번 있었던것도 아닌데...
축복해줄께
05/02/16 21:58
수정 아이콘
RedTail 님!! 저도 첨엔 강민선수가 GG를 안치고 나간줄 알았는데
강민선수가 나갔다고 보여지고 KOR 선수들을 카메라가 잡았을때
아직 그 들은 겜에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그 말은 강민선수가 아직 안나갔다는 말이죠
그리고 잠시후에 채팅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지지 치고 나간걸로 보여지네요 ^^
푸른보배
05/02/16 21:58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입구 못막나요? 자신없으면 서플라이 짓다 말아서라도 입구 막았야죠...탱크 뽑고 입구 막고 조금만 버텼으면 KTF가 무조건 이긴 경기였습니다...아..입구 못막나?
05/02/16 21:59
수정 아이콘
승기라고 할까요 혹은 기세 라고 할지 그것을 타는 팀과 그렇지 않은팀과의

차이가 느껴지는 경기라고 할지 .. 한빛과의 경기도 멋진모습 기대하겠습니다..

하하 그리고 신정민 선수 오늘은 한목 톡톡히 한것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
김준철
05/02/16 21:59
수정 아이콘
shift누르고 enter치면 된다고하던데요 프로게이머라면 다 알고있다고 그러던데요;; 아무튼 KOR 굿이네요
꼬마테란
05/02/16 21:59
수정 아이콘
한동욱선수가 끝낼수 있었는데 한동욱선수 참 아쉽겠어요 ㅠㅡㅠ..

GG치고 한동욱선수 화면 보여줄때 얼굴이 빨갛게 닳아 올랐;;

아무튼 KOR이겨서 기분 무지 좋네요!!

그랜드파이널 오프닝도 너무 멋져서 좋구요.. 다음 한빛전에서도 최고의 경기 보여주세요!!
노랑노란누런
05/02/16 22:00
수정 아이콘
아... 스타급센스가 부족했던거 같네요........... 오늘 보면서 계속 가슴 졸였는데 결국은 졌네요............. 언제 또 다시 결승에서 그들을 볼수 있을까요..............아무튼 케오알 너무 강합니다... 말그대로 역할분담이 잘된 팀이라고 생각 됩니다.......... 3경기 4경기 강민선수 홍진호선수 둘다 무리수를 둔듯합니다............
05/02/16 22:01
수정 아이콘
케텝 완전 좌절인데요...

이번 결과로 뭔가 생각이 듭니다.

전 저번 결승전에서 코리아가 케텝을 꺾고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기에 케텝 선수들의 승리를 예상했습니다.

선수들의 독 오른 플레이와 다시는 지지 않겠다는 그런 의지나 의욕등을 예상해서 케텝의 승리를 예상했는데...

이건 오히려 저번 결승보다도 스코어가 2배차이가 됐군요. 4:3에서 4:2로 말입니다...

뭔가 느껴지는 바가 있습니다.

물론 케텝 선수들이 이 경기를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 이해가 갑니다만 오히려 저번보다 스코어가 뒤진채로 경기를 끝냈다는 것은 뭔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부디 이번 경기 결과로 케텝이 좌절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Ace of Base
05/02/16 22:01
수정 아이콘
6경기는 참- -;;;......
lovehannah
05/02/16 22:02
수정 아이콘
KTF팀 매번 안타깝네요... 특히 저번에도 그렇고 우연찮게 조용호 선수의 마지막 한숨뒤의 KTF의 패배. 정말 안쓰럽습니다.

KTF팀은 이상하게 강팀이미지만 있지 드라마를 못쓴다는 것이 정말 아쉽네요. 이에 반해 KOR팀 정말 팀원간의 끈끈함이 보이고 한편의 드라마를 써가내요. 올해안에 좋은 스폰서 구하기를 바랍니다.

역시 온겜 팀리그에는 뭔가 감동이 있고...엠겜 프로리그는 전율이 있습니다.
05/02/16 22:03
수정 아이콘
lovehannah/ 반대 아닌가요? 엠겜 팀리그 온겜 프로리그...
마요네즈
05/02/16 22:05
수정 아이콘
김정민 선수가 참 아쉬울 듯 하네요..
KTF의 팀대항리그 플레이오프 개인전 승리는 대부분 김정민 선수의 몫이었죠.. 그런데 팀의 패배로 매번 빛을 바라는게 아쉽네요..
그나저나 KOR 기세 정말 무섭네요.. 그랜드 파이널 우승이 점점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듯 합니다.. 우승해서 스폰서 잡읍시다 KOR
WhiteWagon
05/02/16 22:08
수정 아이콘
KOR지금 성적을 보면 스폰서 잡을것 같습니다.ㅋ
05/02/16 22:08
수정 아이콘
아.... KTF.. 강민선수 입구만 막았음 무조건 이기는 경기였는데.. 많이 아쉽겠군요.

암튼 KOR 축하합니다. 아 그리고.. 이왕 이렇게 된거 결승가길..

RedTail // 스타 방송 첨보시나요? 아님 스타를모르시나요? 도데체 한두번도 아니고 왜 이런말을 되풀이 하시는지.................
evergreen
05/02/16 22:09
수정 아이콘
안칠수도 있죠머.
ban♡op
05/02/16 22:09
수정 아이콘
이 정도 됐으면 감독에 대한 문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스포츠만의 특성이 있긴하지만, KTF측으로서도 마냥 지켜보고만 있을순 없지 않겠습니까?
evergreen
05/02/16 22:11
수정 아이콘
도데체 게임리그에서 감독역할이 멉니까. KTF는 감독연봉 억대로 주면서도 성적이 이모양인데, 야구같았으면 이미 바꾸고도 남았을성적입니다. 가는 선수마다 성적이 바닥추락이면 무언가 문제가 있는거죠.
한상빈
05/02/16 22:11
수정 아이콘
lovehannah//뻘춤하셔라 -_-;;
하여튼 KOR 쵝오의 스폰서만 구하면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최고의 팀이 되겠군요..
05/02/16 22:11
수정 아이콘
아 ktf...
_ωφη_
05/02/16 22:15
수정 아이콘
어제 변길섭선수 듀얼에서 탈락하고..오늘 프로리그 케이티에프지고..
내일 홍진호선수마저 듀얼에 영향끼치지않을까 심히 걱정되네여..
이대로라면 KOR먼가.. 해낼것같은 분위기군요..
3라운드 플레이오프부터 3라운드 결승전 그랜드파이널 준결승전까지 확실히 기세면에서는 한빛을 압도할거 같은데여..
05/02/16 22:15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징크스가 깨지겠군요.

그랜드 파이날을 어느 한팀이 우승한다면 그 누가 되던간에 지금까지 이어져 왔었던 프로리그 우승 2번 못한다는 징크스가 깨지겠네요.

지금까지 프로리그 우승팀이 동양 슈마지오 한빛 팬택앤큐리텔 코리아 등 다 제각각 한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니 징크스가 이어지는건가 싶었는데...

이제 남은 3팀중 어느 한팀이 우승하더라도 징크스는 깨지는군요.

드뎌 프로리그 2번 제패 기록이 나오는 겁니까...

그리고 징크스를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KTF가 아쉽군요.

경기전에 그 징크스를 생각하면서 KTF의 승리를 점쳤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아쉽군요.
한종훈
05/02/16 22:18
수정 아이콘
evergreen//성적 '엄청나게' 좋습니다. 팀리그도 괜찮고, 이 글 주제인 프로리그 최근 10경기 성적도 8승 2팹니다.(물론 중요한 경기에서 2판 진거 매우 크긴 하죠.) 뭐...당연히.가는 선수마다 성적이 바닥추락이라는 발언은 실수나 착각이셨겠죠.?
05/02/16 22:24
수정 아이콘
KTF는 중요한 경기에서 계속 발목잡히는군요. 프로리그3라운드 결승전도 그랬고, 엠겜 팀리그때 GO한테 중요한 경기에도 발목잡혔고, 오늘 경기도 그렇고.. 전승우승직전까지 갔다가.. 갑자기 한번에 모든게 무너지는군요.
강짱SoulMate
05/02/16 22:25
수정 아이콘
1, 3경기 KTF 엔트리가 바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왜 정수영 감독은 프로토스를 상대로 저그 카드를 쓰지 않는 걸까요?
지난 3라운드 결승에서는 테란을 상대로 저그카드를 내놓더니...
그리고 KOR은 확실한 팀플경기를 보여주기 위해서 신정민 선수의
개인전을 포기하고 팀플연습만 한 것 같네요.
결과적으로 좋은 판단이었다고 봅니다.

팀경기는 개인의 역량 이상의 감독의 작전과 전략적인 준비가
승패에 큰 역활을 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경기 였던 것 같습니다.

KTF는 아쉽지만 다음 리그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시고
KOR은 여세를 몰아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네요.
05/02/16 22:28
수정 아이콘
흠... 그런거였군요... 그럼 위에 리플은 자삭하겠습니다... 스타를 플레이중에 힐끗 힐끗 보다가 제대로 못봐서...
05/02/16 22:31
수정 아이콘
하지만 루피님의 리플은 너무 감정적이군요... 이럴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확실하게 브이나츠님처럼 뭐가 잘못됐는지 말해주는게 아니라 저한테 짜증내는걸로 밖에 안보이는군요...
마요네즈
05/02/16 22:48
수정 아이콘
강짱SoulMate//상대방 엔트리를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인데.. "프로토스 상대로 저그카드를 쓰지 않는 걸까요?"라는 말은 무슨 의미인지.. 상대방이 프로토스가 나올지 저그가 나올지는 상대방팀밖에 모르죠.. KOR에서도 테란이 나올줄 알고 프로토스를 낸것도 아니고..
강짱SoulMate
05/02/16 23:08
수정 아이콘
마요네즈// 그건 저두 아는데요. 그걸 예측하고 준비하는 게 전략이겠죠.
팀경기의 묘미구요. 기요틴은 프로토스나 저그가 좋은 맵이니까
당연히 KOR측에선 전태규 선수나 신정민 선수를 엔트리에
넣을 것이고 3라운드 결승에서 KOR의 개인전 성적이 좋았으니까
이번에도 전태규 선수가 첫경기에 나올 확률이 컸었죠.
그럼 KTF는 프로토스나 저그를 준비했어야 하는데...
의외로 테란 변길섭 선수가 선발로 나왔고 초반 강수를 두다가
실패를 하고 말았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KTF가 KOR보다 유리하다고 할 수 있는 점은
선수층이 두텁기 때문에 맵에 따른 선수기용의 다양성면에서
KOR보다 유리한 조건이라는 것인데... 그 활용을 잘 못한다는 것입니다.
KOR의 개인전 엔트리는 박명수 선수를 제외하고는 거의 고정이었죠.
KOR은 대신 약한 팀플을 대비하기 위해서 팀플만 주력하도록
선수를 따로 구성했구요.
오히려 선수층이 두터운 KTF는 팀플과 개인전 경기에 선수를
중복 출전시킴으로써 연습의 집중도를 떨어뜨린 결과를 가져온 게
아닌가 합니다.
OnlyBoxeR
05/02/16 23:20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팀플에서 언덕에 포터지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깜밥두개
05/02/16 23:21
수정 아이콘
와 KOR진짜로 대단 하네요 와~~! 정말 잘하네요 축하 드립니다 ^^
명란젓코난
05/02/16 23:21
수정 아이콘
오늘 박순희의 압박이 심하더군요
괜히 KTF가 아닌듯;
김정민 선수는 왜이리 자꾸 묻혀지나요
베스트 플레이었는데 말이죠 ㅠㅠ
저그맨
05/02/16 23:43
수정 아이콘
예전엔 느끼지 못했지만, KOR... 엄청난 강팀으로 성장했네요...
막강팀플, 신정민 주진철... 2선수다 개인전에 나와도 실력을 유감없이 뽐낼 수 있죠...
검증된 에이스들... 차재욱 전태규 한동욱...
그리고 신예들...
KOR팀 많이 성장했네요... 오늘의 엔트리는, KOR측의 승리인듯 싶습니다.
WinForHer★승주
05/02/16 23:46
수정 아이콘
마지막 경기 끝나는 순간 너무 화가 나서

리모콘을 던져버렸습니다.

왜 안되는 것일까요............
帝釋天
05/02/16 23:49
수정 아이콘
저는 KTF 선수 개개인은 좋아하면서도 KTF팀으로 나오면 다른 팀을 응원하게 되더군요;
하늘 사랑
05/02/16 23: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전승 우승할때 부터 뭔가 잘못된었단 느낌에 찝찝했거만..
역시나 이군요 ..
여기까지 온걸 보면 누구의 말처럼 어쩜 저주일지 모르단 생각이...
올해안에 그들이 우승하는걸 볼수 있을지...ㅠ.ㅠ
05/02/17 00:55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정말 아쉽습니다..;; 굳이 테크 그렇게 올렸어야했나 싶습니다... 질 경기가 아니었는데 말이지요..;; 의외로 저는 한빛이 결승갈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나도현/박경락 콤비가 살아난다면 말이죠^^)
Shiftair~★
05/02/17 01:08
수정 아이콘
아 김정민 선수...
예전 엠겜 팀리그 SK T1과의 결승전도 그렇고... 정말 아쉽습니다.
오크날다
05/02/17 01:16
수정 아이콘
오늘 현장가서 봤는데요, 케텝 여자팬분들도 좀 코리아팀 응원해줬으면 하더군요 -_-; 코리아팀 화이팅~ 할때는 엄청 침묵하다가 케텝화이팅 할때는 목청 찢어저라 소리 질러주는 센스~ ;;; 코리아팀 선수들이 좀 속상할꺼 같애요 ;; 머 이겼으니 상관없지만서도 ㅋ
오재홍
05/02/17 01:23
수정 아이콘
저도 경기 보지는 못했지만 Nerion님 말씀대로 진 팀이 독기를 발휘하면서 이길것이라 예측했는데 틀려버렸군요.
이에 따라 요번 온게임넷 4강 이윤열:박태민에서 저는 박태민에 겁니다.
독기를 품든 말든 실력좋은 사람이 결국에는 이기는 프로정신인거죠
코난보이
05/02/17 02:08
수정 아이콘
축복해줄께님// KOR선수들 보여주기 전에 화면에 이미 Nal_ra has left the game이라고 떴습니다;;
★벌레저그★
05/02/17 04:16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요즘 진호님에게 자주 실망 하는군요.
그럴리 없겠지만 내일 듀얼마저 떨어진다면.. 정말 실망이 클듯 싶네요. 제가.. 후..
너무 가슴아퍼요. 첫경기에. 차재욱선수 아니면 전태규 선수가 나올 꺼라고 생각 했는데..
1경기는 강민, 혹은 조용호 라고 생각했구요..
전태규 선수가 테란이 나올꺼라고 예측 하지 못했다고 했듯이..
단순이 예측을 빗나가게 하기 위한 무리수 였나요..
아니면 3라운드 결승에서 진 정석 선수와 용호 선수를 빼기위함이었나요.
그리고 팀플을 너무 왔다 갔다하는것이.. 썩 좋아 보이지가 않는군요.
후.. 아무리 팀플에 강한 선수라도.. 주종이 아니면 주종보다 잘할수는 없는 것이거늘.. 휴.....
초스피드리버
05/02/17 09:03
수정 아이콘
어찌 조용호 선수에게 결승 최종전에서의 미안함을 두번이나 보여주나요 -ㅁ-
05/02/17 09:22
수정 아이콘
어제는 강민선수의 플레이가 예전같지 않았습니다.
출전한 팀플2경기가 어찌보면 강민선수가 화를 자초한 경기라고 보여지네요...
특히 6경기에서는 그 입구를 배럭이든, 서플이든 어떻게든 막아놔야 했는데.. 용호선수의 헬프가 아무 의미가 없어지더군요
아쉽습니다.
매우 아쉽습니다.
05/02/17 10:25
수정 아이콘
kor를 응원했는데 이겼군요.. 기쁩니다. ktf는 아무래도 레알이나 양키즈같은 팀이니까 .... 약자를 응원하는게 인지상정...
공고리
05/02/17 10:37
수정 아이콘
Korea Team Fighting의 힘이 대단하군요.
05/02/17 11:05
수정 아이콘
오크날다 님 이야기들 보니 갑자기 더화이팅 의 한장면이 생각 나네요 ..

얼굴도 미남에 인기 있는 선수와 키도 작고 볼품없는 소심쟁이 일보와의 신인왕 준결승 이었나요?

머신건이라고 불리는 그화려한 기술을 뚫고 들어가서 승리한후 .. 오히려 패배한 선수가

더 많은 호응과 여성팬들의 눈길을 받지만 .. 뒤돌아서는 패자의 뒷모습과 머가 먼지 모르고 좋아하기만

하는 일보 .. 어제의 KOR 과 KTF 가 겹쳐 보입니다..
제리맥과이어
05/02/17 14:16
수정 아이콘
역시 이제 팀플에서도 랜덤으로 투저그를 노리는게 아니라면 자기 종족인 선수가 나와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어제 강민선수의 테란, 저번 결승전에서의 강민선수의 저그 모두 실망스러웠습니다. 아무리 강민선수가 스타급센스가 있다고 해도 어쨰서 KTF팀입장에서 그런 무모한 위험수를 걸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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