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9/07/26 21:35:58
Name SKY92
Subject E 스타즈 헤리티지 결승전 경기결과
★7월 26일-E 스타즈 헤리티지 결승전
☞마재윤 VS 이윤열
1경기 Python
이윤열(T) VS 마재윤(Z)......이윤열 승

2경기 Destination
마재윤(Z) VS 이윤열(T)......마재윤 승

3경기 Neo Medusa
마재윤(Z) VS 이윤열(T)......마재윤 승

2승 1패 마재윤 승리→E 스타즈 헤리티지 우승


승리의 CJ네요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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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6 21:37
수정 아이콘
엄청 빠르네요 gg치는 순간 올리신것같은 -0-
캐쥬얼가이
09/07/26 21:37
수정 아이콘
보다 보니 재밌는데.. 5경기 까지 했었으면 ..

아무튼 두 선수의 밝은 미래를 본 것같아 기쁩니다 크크
09/07/26 21:39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경기력 괜찮네요.
09/07/26 21:43
수정 아이콘
곰클래식은 팀킬이기는 했지만 프로리그 부터 마재윤 선수의 헤리티지 우승까지 진짜 오늘은 CJ의 날인것 같습니다.
키타무라 코우
09/07/26 21:47
수정 아이콘
결승 전단계 진출, 결승 진출, 결승 우승 하루에 3마리 토끼를 잡은 CJ
스카이하이
09/07/26 21:51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는 오늘도 또 용돈을 벌어갑니다.
compromise
09/07/26 21:52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는 몰락한 이후에도 이벤트성 대회에서 우승은 참 많이 하는 듯;;

블리즈컨 2연패, 헤리티지 우승..
09/07/26 21:55
수정 아이콘
아 이윤열선수 경기력 오늘 정말 눈물 나는데요..
스카이하이
09/07/26 22:2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오늘 김창선해설의 해설은 정말 듣기 거북하더군요.;;
바나나맛우유
09/07/26 22:39
수정 아이콘
이벤트전에서라도 우승하니 좋네요~
팬들의 기대에는 못 미치겠지만 나름 경기력도 좋았고 화승전에는 한 번쯤 출전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겨울愛
09/07/26 22:55
수정 아이콘
스카이하이님// 저도 요즘 좀 그런거를 심하게 느끼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서지수 전 '오늘은 되는 날이에요'에서 부터
뭔가 해설 스타일을 엄재경 해설님 스타일로(그러니까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스타일로) 바꾸시려고 하시는 것 같던데 뭔가
기존 스타일보다 더 못하다는 느낌이 강하고 듣는 내내 불편하기만 하더군요.
더군다나 캐스터-해설위원1인의 2인체제라서 그런지 김창선 해설 위원의 독주를 적당히 다독여줄 동료 해설이 없어서 더
그렇더군요. 요즘 김태형 해설 님만 질타를 받고 있어서 부각이 안되는것 같은데 저는 김태형 해설님보다 오히려 김창선 해설님이
더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적절한 수위라면 약간은 독설같은 해설도 재밌을 수 있겠습니다만 최근의 김창선 해설님은
그 수위가 듣는 사람이 불편할 정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축구사랑
09/07/26 23:03
수정 아이콘
김창선해설님의 해설중 기억에 남는 해설은 지난 임요환 대 박정선선수의 경기에서...
리스크헷지드랍...이때 뿜긴뿜었는데...좀 대중적이지 못한 멘트였던건 사실..
엘리수
09/07/26 23:22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잘했어요.축하드려요..^^
이윤열선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09/07/27 00:32
수정 아이콘
헤리티지 마친 모든 선수들 수고하셨고,

헤리티지가 아닌 스타리그에서 봤으면 좋겠네요.
영웅의물량
09/07/27 01:25
수정 아이콘
저는 헤리티지 보는 내내 김창선 해설 매우 거북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뭔가 이벤트성 리그라고 재밌게 하려고 하시는 느낌이었는데
부적절한 멘트라든지, 분위기를 못읽는 발언을 많이 나온 것 같아서 아쉽더군요.
특히 강민, 박용욱 해설 등 현역이 아닌 선수들에 대한 지나친 쉴드-_-랄까요...
살짝 무시하는 듯한 기분까지 느낀건 제가 지나친 거겠지만 어쨌든...

리그 자체는 재밌었습니다 흐흐
엡실론델타
09/07/27 01:57
수정 아이콘
니콜님// 눈물난다는게 어떤의미 인가요?
눈물없이 볼정도로 못했다는 건지 아님 졌지만 고군분투해서 눈물났다는건지
일때문에 못본 윤열선수 팬으로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09/07/27 03:54
수정 아이콘
엡실론델타님// 아쉽게도 전자네요..

제가 역대 본 이윤열선수 대 저그전 다전제중에서 오늘은 정말.. TV보면서 매우 분했거든요.
사람좀살자
09/07/27 09:27
수정 아이콘
마재윤이 전성기실력보다 못해진게 아니라 다른선수들이 그보다 훨씬 잘해진게 확실해지는구나...
스카이하이
09/07/27 10:02
수정 아이콘
사람좀살자님// 그건아닌것같은데요. 지금 저그의 플레이가 마재윤선수의 전성기에 비해 확발전된것도 아니고 별로 차이점은 없죠. 단한가지 달라진건 피지컬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는 점이구요. 마재윤선수가 전성기 기량만 되찾는다면 저그선수들중에서 다섯손가락안에는 꼽힐수 있다고 봅니다. 어제경기는 그냥 마재윤선수는 잘했으나 상대인 이윤열선수가 그만큼 못 따라와준경기였죠.
09/07/27 10: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피지컬이 가장 크게 실력을 좌우한다고 보는 현저그의 특성상 마재윤 선수가 다시 전성기를
찾을 확률은.. 쿨럭..
하지만 상대적으로 피지컬이 들 중요한 프로토스라면 다시 올라올 수 도 있을것 같습니다. 대표적 예로 송병구 선수가 다시 한번 치고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테란은 그 중간쯔음에 있는 듯 하구요
09/07/27 10:41
수정 아이콘
김창선 해설이 선수들의 의도를 잘 못읽는 거 같더라구요.
3경기도 네오메두사에서 마재윤 선수가 일부러 오버로드 피해간다음에 scv 나올때 방향 틀어서 11시에서 온 것 처럼 연기해서 scv가 11시로 갔는데 김창선 해설은 "아 이윤열 선수 오버로드 못봤나요" 막 이러고 있고...
이전에 신희승 선수 시야확보하려고 역언덕에서 배럭 올리는 거 보고 왜 올리냐고 막 타박하던 때도 꽤 오래전인데... 별로 발전점이 없는 거 같아요;;
09/07/27 10:54
수정 아이콘
근데 마재윤 선수 경기보면서 예전같지 않다고 느낀 건 저뿐인가요;;;
예전의 쩔었던 디파도 예전같지 않고;;
물론 워낙 유리한 상황이라 그랬겠지만, 히럴 교전은 비효율의 극치를...
닥치고서테란
09/07/27 13:33
수정 아이콘
역시 승리의 마재윤..마본좌 아직 죽지 않았으
그리고 김창선 해설 실수할때도 간혹 많죠..하지만 온겜중에서는 김창선해설위원이 제일 정확하게 해설하는건 분명합니다.
카르타고
09/07/27 14:04
수정 아이콘
지금온겜해설이 김정민선수가 군입대한관계로 김창선,김태형,엄재경 이셋밖에없는걸로아는데요 요즘트랜드를아는 선수출신해설위원이너무나도 필요하네요(김창선,김태형해설위원을 선수출신해설위원이라한다면 할말없지만;;) 그래서 이번에 박용욱해설위원이 데뷔하게되는거같은데 wcg만맡을지 이후계속맡을지는모르겠으나 김정민해설위원의대체자로써 프로리그에서도 계속 나와줬으면좋겠습니다. 박용욱해설위원 뒷담화나 야식드랍등 프로그램에서보면 말빨이 상당하더군요 사투리가 쫌 압박이긴하지만;; 반면에 엠겜은 해설위원 과포화상태 유일한비선수출신 이승원해설에 임성춘,유병준 최근트랜드를 가장잘이해하는 한승엽,강민해설까지... 아 그러고보니 임성춘해설위원은 제대이후 해설하는건못보고 예능프로에서만 본거같은;;
Bright-Nova
09/07/27 14:35
수정 아이콘
스카이하이님// 피지컬 중심으로 이동한게 발전한 겁니다. 마재윤 전성기 시절에 마재윤 뮤짤은 최상급이 아니다 소리 나왔을때 많은 반발이 있었지만 지금은 다들 수긍하죠. 그 당시 마재윤선수는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예측능력이 뛰어나서 미리미리 대비했기때문에 피지컬이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피지컬로 처리해야할 부분이 많아지면서 무너진거죠.
스카이하이
09/07/27 16:52
수정 아이콘
허느님// 어제 2,3경기에서 마재윤선수가 병력들을 마구 꼬라박;; 한거에 대해서는 팬미에서 해명했다는군요. 그냥 인구수가 200이 꽉차서 어택땅했다구요.;; 옵저버가 마재윤선수의 병력상황을 제대로 체크안해줘서 그런지 해설도 제대로 설명을 못해준것 같습니다.
Aisiteita
09/07/27 18:00
수정 아이콘
요즘 해설은 곰티비 클래식이 제일 낫더군요. 엠겜은 원래 괜찮았고, 온겜은 ....
은비까비
09/07/28 01:02
수정 아이콘
임요환 마재윤 선수 인터뷰에서 말한게있죠

그럴 수는 없겠지만 만약 전성기의 임요환과 전성기의 마재윤이 맞붙으면 어떨까?
▲ 임요환=확실히 말할 수 있는 점은 지금의 제가 전성기의 저보다 훨씬 잘한다는 거에요. 그만큼 선수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가 되었죠. 그리고 만약 전성기 기량으로 붙어도 제가 분명히 질 거에요.
▲ 마재윤=저도 마찬가지 생각이에요. 전성기의 저보다 지금의 제가 더 잘해요. 요즘 선수들은 긴장도 하지 않아요. 인터뷰 때 들어보면 경기에서 긴장한다는 선수도 거의 없잖아요. 그만큼 선수들의 실력들이 예전보다는 훨씬 좋아졌다고 생각해요

인터뷰 보시면 알겠지만 올드게이머들이 못해진게아닙니다 전성기 실력 이상 입니다 다만 프로게이머 자체가 평준화가 되었죠
예전에는 역전이 많이 일어났지만 요즘 시대 프로게이머들은 역전이 잘 일어나지않습니다 2008년 경기와 2009년도 경기력이
차이가나죠 부르드워가 10년이 되었죠 10년동안 진화되고 발전되고 이제는 마지막이 오지 않았나 싶네요
이제동선수와 김택용 선수가 각종족의 끝이라고도 판단이됩니다 운영.판단.물량.멀티테스킹.견제.컨트롤 머하나 나무랄때가없는 두선수죠
프로게이머들이 계속 은퇴와 입단을 하게되겠지만 비슷하게는 할수있지만 그선수들은 압도적으로 이길수있는사람은
왠만해서 나오지 않을것으로 판단됩니다
하트브레이크
09/07/28 01:06
수정 아이콘
은비까비님// 동감하네요.. 하지만 아직 좀더 남았죠.. 저그 퀸이나 토스 다크아칸 아직 진화가 끝난것은 아님
닥치고서테란
09/07/28 01:23
수정 아이콘
아니거든요~~~저그의 끝은 김정우고 테란의 끝은 조병세고, 프로토스의 끝은 진영화거든요~~~
09/07/29 14:15
수정 아이콘
닥치고서테란님// 저그의 끝은 김정우.. 최근 김정우선수의 행보를 지켜보면 상당히 높은 가능성이라고 생각은 됨. 물론 그 선수를 넘을 선수가 나타날수도있음. 테란의 끝은 조병세 조금 물음표가 그려지기 하지만 그래도 중요경기 활약도를 높게보는 저로서는 아직 넘어야할 산이 많지만 이또한 가능성이 없다고는 생각못하겠네요. 프로토스의 끝은 진영화.. 음.. 이 선수 테란전은 확실히 탑 클래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는 있습니다만 이 선수 경기 기복이 너무 심함.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그때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될듯..
서지훈'카리스
09/07/30 03:32
수정 아이콘
니콜님// 니콜님 너무 진지하세요. cj팬의 막무가내 희망인듯한데 ^^
스타 이제 더 나올 것 없다고 한지 5년은 된거 같네요.
스타2가 나오지 않으면 더 신기한 것도 나올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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